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려봅니다.

사는게 뭐라고 잠깐 다른곳에 눈을 돌리면 소홀해 지기가 쉽네요.

너무도 멋진 팔라우의 바다를 다녀온 후로

또다른 여행을 하기 위해 열심히 생활전선에 뛰어들어서 일하다가

어느날 홈쇼핑에 싸게 나온 베트남 여행 상품이 있기에 충동구매를 한 후에,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와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는 하롱베이로 사라와 구들쟁이가 여행을 떠납니다.

이번 여행은 무조건 싸게 간다는 주제아래 꼼꼼히 체크해서 비용을 절감할 거랍니다.

베트남 여행 총경비는 1인당 40만원에 다녀왔어요.

여행사는 롯데관광입니다.

홈쇼핑 가격이 279000원이고,

가이드 경비가 50달러(약 6만원),

현지에서 선택관광은 한가지만 ...

마지막날 하노이 시내 야경투어 40달러(약 4만 8천원)

마사지 팁으로 15000원 지불.

베트남 4박5일동안 여행경비는 1인당 40만원정도 둘었답니다.

물론 히노끼상품(편백나무제품), 노니, 라텍스 매장등,

상품 판매장으로 끌려다니긴 했지만, 저렴한 여행상품덕이려니 하고 열심히 제품설명도 듣고 구입은 안했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5월의 상큼한 날씨와 함께 베트남으로 떠나봅니다.

 

인천공항에서...

이번엔 언니 둘과 형부와함께 떠나봅니다.

 

팔을 다친 형부지만 여행을 좋아하셔서 붕대를 감고서...

ㅋㅋㅋㅋㅋㅋ

 

신짜오.

어느덧 베트남에서의 첫 날이 밝아 호텔에서 식사를 한답니다.

언니 둘, 형부 한 분, 언니네 지인 두 분, 우리 부부.

 이렇게 우리팀은 7명입니다.

여럿이 같이 가니 단체 여행중에서도 서먹하지 않고 즐겁습니다.

단, 단점은 제가 울집 막내다 보니 어디가서도 언니들 뒤치닥거리로 분주합니다.

장점은 가이드의 따가운 눈총에도 불구하고 옵션으로하는 선택관광을 하지 않아도

 우리만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부처님의 사리가 모셔져 있다는 오래된 옌뜨 사원입구입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일까요?

악사들은 익숙한 음악을 연주합니다.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렵니다~~~~~~

남행열차등....

익숙치 않은 멜로디인지 너무 빠른 템포로 연주합니다.

처음엔 우리나라 가요인지 몰랐답니다. ㅎㅎㅎ

이곳에서 점심 베트남 전통 쌀국수 분짜정식으로 점심을 ...

맛도 좋고 경치도 좋고 놀러다니니 좋고,

 두루두루 좋답니다. ㅎㅎㅎ

 

케이블카를 타고  옌뜨사원에 올라왔네요.

아~ 여행사에서 제공된 논 모자입니다.

익숙치 않은 모자라 나중엔 짐이 되더라구요.

들고다니다가 어디서 분실하고 말았답니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는 하롱베이입니다.

이 바위는 베트남 화폐에도 나와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에서는 선택사항으로 씨푸드와 활어회를 주문하시면 신나게 배타면서 먹고 즐길수 있답니다.

하지만,

저희 일행은 음식을 주문하지 않고 선상에서 제공하는 초라한 음식으로 식사를 마친후,

 갑판으로 올라가 재미지게 놀았답니다.

가이드 싸가지의 눈총을 피해서... ㅎㅎㅎ

사실 저희가 씨푸드를 주문하지 않은데는 이유가 있어요.

여행전에 호주에서 살고있는 베트남 사람이 언니네랑 알고지내던 차에,

한국에 와서 언니집을 방문하고 하룻밤 자고 갔는데,

저희의 베트남 여행에서 금기식품은 바다 생선이라고...

절대 먹지말라고 강력히 주문하는 바람에...

언니는 암치료 중인지라 먹는것도 조심해야했고...

그래서 못먹었던건데...

글구 위생상 걱정도 됐고.

워낙 더운나라인지라...

더욱이 싱싱한 회라면 우리나라에서도 실컷 먹을수 있기에

굳이 베트남에서 바가지쓰고 먹고 싶지도 않았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식사를 간단히 마친후

 갑판에서 우리만의 시간은 자유로웠고 즐겁고 씐나게...

덕분에 새까맣게 그을렸답니다.

 

하롱베이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팁톱섬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롱베이의 끝없는 바다위 섬들의 멋진 모습입니다.

TV를 통해 많이 보았던 풍경들이지만 티톱섬 정상에 올라

바라본 하롱베이의 모습은 정말로 장관입니다.

이런 체험이야말로 여행의 기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쿠린내가 심하고 맛이 끝내준다고 알려진 열대 과일 두리안 입니다.

 

베트남의 영웅 호치민의 시신이 영원히 잠든곳입니다.

 

 

바딘광장.

 

이곳에서는 베트남에서도 제법 비싸고 유명하다는 센 레스토랑 뷔페 식당입니다.

저희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도 뷔페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옵션으로 40불(약4만8천원) 하는

음식이지만 저희 팀원7명은 신청하지 않아서 베트남 식당에서 볶음밥을 먹었답니다.

여행사에서 전일정 식사 제공이기에 우리는 맛나게 먹었답니다.

가이드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

다른 분들은 뷔페 음식이 그냥그랬다고...

이곳 광장에서도 한국인을 관광객을 위해 한국가요가 연주되고 있었답니다.

 

베트남 시내에 위치한 성당입니다.

베트남에 와서 처음으로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베트남이 사회주의 공화국이라서 인지 신앙의 자유가 없어서였을까?

왠지 모를 성당의 겉모습은 다른나라보다 어두워보이는건 나만의 느낌일까?

밤문화가 발달한 베트남에서 하노이 시내의 불은 환하게 밝혀져있지만,

성당 주변에는 어둡고 사람들도 없었다.

 

하노이 시내의 모습.

역시 베트남은 오토바이의 천국이다.

사람의 수만큼 오토바이도 많을 듯...

이곳에서의 마지막 여정은 씨크랏을 타고 시내 야경을 한바퀴 돈 후에 ,

광장에서 공항갈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그리운 고국으로 ...

저희부부는 옵션선택으로 야경투어를 신청했는데,

 사실 이 코스는 낮에 여행사에서 공짜로 제공된 호암께엔 호수 부근을 한바퀴 돌아보는 건데,

이것마저 안하면 공항에 안데리고 갈까봐 마지못해 했어요. ㅠㅠㅠ

글구 패키지 여행의 장점은

삼시 세끼 걱정은 안해도 돼요.

한국보다 더 한국식으로 식단이 짜여져 있어서 입만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삼겹살에,김치찌개에, 저처럼 촌스러운 한국형 입맛도 먹는 걱정은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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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베트남 여행은 끝났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여행경비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답니다.

요즘 여행사들이 제시하는 패키지 상품들은 우리 부부를 행복하게 합니다.

저렴한 상품가로 많은곳을 여행할 수 있기때문이지요.

하지만 여행사의 꼼수에 휘말리지 않는다면 저렴하게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답니다.

저는 여행상품 중에서 기존 제시된 가격과 불포함 내역,

그리고 옵션으로 붙여진 선택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한 다음,

해야할 것들과 불필요한 것들을 머릿속에 정리 한 후,

여행지에서 가이드가 정신없이 제시하는 옵션관광을 요리조리 피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만 선택한 후에 가이드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나머지 여행을 해야할 각오를 한답니다.

우리는 여행의 자유에 흠뻑 취해서 그깟것 지금 안하면 언제 해보냐고 하면서,

질러대다보면 나중에 주머니가 궁핍해집니다.

사실 옵션이라는 상품을 보면,

스피드보트 약5분(30달러.3만6천원),

 씨푸드와 활어회(60달러, 약7만2천원),

베트남정식뷔페. 센 레스토랑(40달러, 4만 8천원)

그리고 야경투어(40달러,4만8천원)등

가이드들이 주로 권장하는 옵션내역입니다.

약170달러(20만 4천원) 정도의 비용을 추가해야합니다.

그러다 보니 여행경비는 279000원짜리 상품이 가이드 비까지 추가해서

별도 비용으로 264000원이 더 듭니다.

총여행 경비가 543000원짜리 베트남 여행이 되는거랍니다.

한사람이 쓰는 경비는 얼마 안되지만 저희는 둘이어서 부담이 되니까

꼼꼼히 따져서 계획하고 알뜰하게 해야만 또다른 곳으로 여행을 할 수 있어요. ㅠㅠㅠ

여행을 떠날땐

마음은 자유롭게 주머니는 알뜰하게 챙기셔서 실속있는 여행 많이 하세요.

저렴한 여행경비를 제공하는 여행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함께여서 더욱 행복했던 여행이고,

저녁이면 호텔 근처 마트에서 열대과일을 사다 열심히 먹고,

공항에서 면세로 사 간 양주는 여행길 내내 우리의 기쁨에 활력을 주는 약이 되었고,

여럿이 함께한 단체 여행중에서도 우리부부는 함께인듯 따로 여행하는 기분으로

 여행사의 저렴한 가격의 큰 은혜로 즐거운 여행을 했답니다.

10월에는 열흘동안 터키로 여행을 떠납니다.

남들은 위험하다고 말리는 여행지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저렴한 경비로 다녀올 수 있기에

 저희 부부의 방랑은 또다시 시작됩니다.

터키여행은 노랑풍선에서 진행하는 상품으로 499000원에 예약했어요.

터키 여행도 경비포함해서 후기 남길게요.

많은 구독 기대해 주세요.

 

 

 

 

Posted by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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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ljhl 2016.12.17 17: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ㅎㅎ
    두리안이아니라 잭프룻이구요 두리안은이게아님
    두리안은 이것처럼생겼는데 뾰족이가 더 굵고더크네요

  2.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6.12.17 21: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제가 잘 몰랐네요.
    코멘트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