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향기가 마을을 감싸고 있는

쉬린제 마을로 발길을 옮깁니다.

향기있는 마을이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담벼락 사이마다 예쁜 꽃들이 관광객의 카메라를 향해

 향기를 마구마구 뿜어대고 있답니다.

 

 

핸드 메이드를 외치며

손수 만든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지붕위에도, 골목길에도 좌판을 펼쳐놓고 판매합니다.

지금부터 터키의 작은 포도주 마을 쉬린제를 둘러볼까요???

언덕길에,

돌담길에,

오래된 돌바닥을 걷고 있노라니,

에궁. 내다리...

 

쉬린제 마을.

포도주 시음장입니다.

벽난로에서 안주용으로 소세지를 굽기도합니다.

 

높은 산 위에 아기자기하게 자리잡은 쉬린제 마을.

이들또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

 산꼭대기에 옹기종기 모여

포도주를 만들어 생계를 이어왔던 사람들입니다.

 

오래되었지만 아기자기 정겨운 모습이네요.

아~~~~

터키의 건물들은 2천년전에 지었던 건축물도 많았기에,

이정도의 오래된 건물들은 고조 할배가 지으셨구나, 하고 생각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스인들이 살던 마을 쉬린제.

신앙의 힘으로 산꼭대기에 숨어살던 사람들의 후손들이 살고있다.

초대 교회를 이슬람사람들이 회벽으로 칠해 그들의 신앙을 훼손했지만,

그들은 지금 회벽을 걷어내고 그 뒤에 그려진 성화들을 복원해 내고 있다.

 

 

교회를 복원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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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한 산길을 올라서 만난 쉬린제 마을.

아기자기한 돌담으로 구성된 골목길,

돌담을 쌓아 만든 가옥들,

신앙의 박해를 피해 숨어든 산골 마을에

지금은 원주민들보다 관광객의 발길이 더 붐비는 곳,

이곳으로 오는 산길에 어마어마한 올리브 나무들,

쉬린제는 포도주마을보다는

 올리브나무로 둘러싸여진 올리브 마을 같았습니다.

터키인들의 순박한 산골마을,

 정다운 향기가 묻어나는 쉬린제 마을에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느긋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쉼터 같은

향기가 있는 마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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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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