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텃밭에 무공해로 심었던 가을 배추를 랩으로 씌워서 창고에 보관을 해놨는데 겨울 추위에 꽁꽁 얼기도 했지만, 추위가 풀려서 자연적으로 해동이 됐는데도 배추가 껍질만 조금 상했을뿐 의외로 속은 싱싱했어요.

겉잎은 삶아서 우거지로 배추장국을 끌여서 맛나게 먹구,

속배추로 김치를 담가봅니다.

어때요? 얼었던 배추 상태치고는 정말 싱싱하지요?

김장김치만 먹어서 설 명절에는 배추김치를 담가봤어요.

 

천일염으로 배추를 절입니다.

 

가을에 대파를 뽑아서 아이스박스에 묻어서 아직도 파를 싱싱하게 뜯어먹고 있어요.

대파와, 양파를 썰어서 준비하고....

 

배추를 절이는 동안,

밀가루 풀을 쑤어서 씩히고,

풀물에 멸치액젓과, 설탕 약간, 파, 마늘, 고추가루를 넣어서 혼합하면, 김치 양념 준비 끝.

 

약 1시간동안 절였던 배추를 살짝 물기만 빼준뒤,

양념을 넣어 잘 버무려주면 겉절이가 완성.

겉절이 담그기 참  쉽~~~죠? 잉.

 

가을배추가 겨울나기를 하는동안 배추가 굉장히 달콤해졌어요.

달착지근한 배추로 겉절이를 했더니 설 명절동안 겉절이에서 젓가락이 바빠졌어요.

한겨울에 먹는 배추 겉절이 하나만으로도 행복한 밥상이됩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에게 새로운 겉절이가 일품이었어요.

내년에도 배추를 많이 저장해 두었다가 배추김치를  담가서 동서들에게 싸주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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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릴리밸리 2013.02.14 07: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너무 맛있겠어요!
    이제는 봄동이랑 겉절이가 입맛을 돋구더라구요.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2. BlogIcon 닥포 2013.02.14 07: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사라의 맛있는 이야기님~ 닥포입니다.
    김치랑 밥한그릇 뚝딱 잘 얻어먹고 갑니다..ㅎㅎ

  3.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3.02.14 08: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금 계절에 가을 배추를 꺼내드셨군요..
    밀가루풀까지 제대로 만드시네요. 저도 저런 겉절이면 밥 한공기 비우겠습니다.
    인사가 늦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4. BlogIcon 참교육 2013.02.14 08: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입맛이 확 돌아오겠습니다.

  5. BlogIcon 연리지 2013.02.14 08: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맛잇어보이네요.
    먹고싶어요~ㅋㅋ
    행복한 하루되셔요~

  6. BlogIcon 비너스 2013.02.14 10: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 입만 먹어도 입맛이 확 살아날 것 같은 겉절이네요~^^ 저도 먹고싶어요~ㅜㅜ

  7. BlogIcon 니하하하 2013.02.14 11: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먹음직스럽군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8. BlogIcon 큐빅스™ 2013.02.14 11: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삭하니 먹음직 스러워보이네요^^
    김치하나만 잘 담궈도 식욕이 마구돋죠^^

  9. BlogIcon 건강정보 2013.02.14 12: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진만 봐도 침이 고이는데요^^

  10. BlogIcon 엔실장 2013.02.14 14: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배추장국이랑 이 겉절이 같이 먹으면 환상일듯요!! 칼국수랑 같이 먹어도 진짜 맛있겠구요ㅜ 양념이 너무 맛있어 보여요!!!!! 솜씨 부럽습니다~!!

  11. BlogIcon 이쁜이모 2013.02.14 14: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냥 하나 집어서 와작 와작 먹고싶네요. 아 시원하겠어요. 어릴때는 배추 노란속을 엄마가 집어 먹으면 그걸 왜먹어? 하고 물어보곤 했는데 이젠 제가 그러고 있어요. 사라님이랑 배추 부침개 놓고 오손도손 대화 나누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호호

  12. BlogIcon +요롱이+ 2013.02.14 17: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사진만 봐도 침이 고이는걸요 ㅎ

  13. BlogIcon 눈깔 사탕 2013.02.14 18: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갓 한 김치 완전 맛있는데 ㅎㅎ
    사라님~ 몸살은 안나셨는지 모르겠네요 ^^ ㅎㅎ
    따뜻하게 몸조리 잘하시구요~ 김치 보니 침이 고여서 ㅋㅋ 전 이만 저녁 먹으러 가야겠어요 ㅋㅋ
    식사 맛있게 하세요~~

 

 

새벽에 백우산을 오르기위해,

베이스 캠프로 오후 늦게 도착했어요.

이 베이스캠프는 구들쟁이가 구들장벽난로(www.gudlfire.com)를 설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늦은 저녁과 함께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합니다.

 

 

 

"벽난로 바비큐"

벽난로의 복사열 원적외선으로 고기를 익힙니다.

직불에 고기를 구울때 기름이 숯불에 떨어져 기름타는 연기가 고기를 오염시키게 되는데,

이렇게 간접열의 복사열과 원적외선으로 위생적인 바비큐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고기를 직불로 구울때는 고유의 고기 맛이 아니라,

 기름이 타며 발생한 연기의 훈제 맛에 가깝죠.

 

위생적이며 본래의 고기맛을 즐길 수 있어서 굽기가 무섭게 없어집니다.ㅎㅎ

 

 

벽난로 앞에 모여 그간의 안부와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내일 새벽에 백우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기위해 이제는 잠을 자야 할 시간입니다.

 

 

손전등에 의지하여 소복히 쌓인 눈을 밟으며 지나는 계곡과 골짜기....

매서운 추위와 칼바람에 싸늘하던 등줄기도  어느새 촉촉해지고,

 눈덮인 새벽의 고요함을 깨우는 소리.....

 

 

백우산 정상입니다.

칠부 능선을 오를 때 쯤 눈발이 날리기 시작합니다.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하얀 눈을 뿌려주니 더 감사합니다.

 

하산길에 함박눈으로 바뀌어 신나는 산행이 되었어요.

 

 

 

 

아름다운 상고대

대기중의 수증기가 쎈 바람에 날리며 얼어붙어 아름답고 신비롭습니다.

기온이 급강하하는 날 이른 아침에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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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큐빅스™ 2013.01.17 10: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생하셨네요...
    고생만 만큼 아름다운 상고대도 볼 수 있었던듯..^^
    춥고 게을러서 쉬는날도 집에만 있네요.

  2. BlogIcon 쥬르날 2013.01.17 11: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지막으로 산에 올라본게 기억이 안나네요. ^^;;;
    즐거워 보입니다.

  3. BlogIcon +요롱이+ 2013.01.17 12: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생하셨지만 그 만큼 재미도 있으셨겠어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4. BlogIcon 멀리가는 향기 2013.01.17 14: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원적외선구이!

    캠핑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그런구이네요!

    방금밥먹었는데 배가고파집니다.

    저한테 왜이러세요. ㅠㅠ

  5. BlogIcon 광제 2013.01.17 15: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렇게 구운고기..타지도 않고 기름기는 좍 빠지고 정말 맛있을것 같습니다..
    덕분에 멋진 풍경도 감상하고 갑니다^^

  6.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1.17 20: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큐빅스님 안녕하세요.
    눈 산행도 나름 재미있어요.
    떠나보세요.ㅎㅎ

  7. BlogIcon 신기한별 2013.01.18 01: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눈 산행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멋진 풍경도 잘 보구요.

 

 

겨울철 김장 김치를 준비합니다.

학교 다닐때 겨울에 노란 도시락에 김치깔고 난로에 데워 먹던

추억의 김치 도시락이 생각나는 계절이 왔네요.

맛나게 익은 김장 김치 하나면 우리네 식탁은 항상 풍성해 질 수 있어요.

김치 찌개, 김치볶음, 김치 콩나물국, 김치전등등...

 

자, 오늘은 김치 볶음밥을 준비 합니다.

1.김치를 잘게 썰어서

2.들기름을 듬뿍 넣으시고,

 

3.설탕을 약간 넣어 주시면 김치의 신맛도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 줍니다.

 

 

4. 그 위에 밥을 얹어 주시고,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귀한 계란 하나를 얹어주면 추억의 김치 도시락 완성.

 

요즘엔 난로가 거의 없어서,

저는 가스렌지 가장 약한 불에 뚜껑을 닫고

 김이 모락모락 날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고 기다립니다.

이렇게 싹싹 비비기만 하면 꿀맛같은 김치 도시락, 너무 간단하죠?

 

 

이렇게 바닥엔 누룽지가 살짝 생겼어요.

 

 

 

주부님들!!!

오늘도 반찬 고민하고 계십니까?

김치볶음밥 하나면 집나가서(직장) 고생하고 있던 신랑이 일찍 온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밥은 바로 주부님들의 사랑으로 만든 것이어서

집밥이 힘이나는건 아닐까요?

 

별다른 반찬은 아니어도 집떠나 고생하고 있을 식구들에게

 사랑이 담긴 밥상이야 말로 최고의 보약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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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빛나_Bitna 2013.01.20 04: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악! 김치 사진은 보지 않을 걸 그랬어요. ㅠ_ㅠ
    - 김치구경 못한지 꽤 되어가는 1인

 구들장 벽난로를 운영하는 울 신랑이 3년의 연구 끝에

드디어 새로운 벽난로가 개발되었고 완성한 날입니다.

그래서 저는 고생한 울 신랑에게 위로와 축하겸

 수육을 만들어 소주 한잔과 더불어 기쁨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한겨울 추위도 녹이고 집안에서 벽난로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구들장 벽난로를 운영하고 있는 울 신랑이 새로운 벽난로를 개발하여

 첫 선을 보이는 날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제가 요리하느라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해서

냄비 속에 들어간 고기를 다시 꺼내서 찍은 사진임.

.....

 요즘엔 밖에서 삼겹살 굽기에는 너무 추운 날씨죠?

하지만 삼겹살은 우리에게 중요한 먹거리랍니다.

집에서 손 쉽게 수육을 즐깁시다.

밖에서 사먹으려면 사실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요.

 집에 있던 양파 한개, 파 한 뿌리와 먹다남긴 소주 한컵, 마늘 5쪽을 준비합니다.

 돼지고기의 잡내를 제거해 줄 우리집 막장입니다. 2큰술

 

 김장때 담근 동치미가 숙성이 잘되어

톡 쏘는 맛이 일품입니다.

 파김치와 김장김치만으로도 수육과 함께라면 훌륭한 밑반찬입니다.

 

 막장과, 소주, 파, 마늘,양파를 함께 넣고

고기가 푹 잠기도록 한 다음 삶으면 됩니다.

(요리중이라 김이서려 사진은 별로임.ㅎㅎㅎ)

 

 15분 정도 센 불에 팔팔 끓인후,

중간불에서 천천히 10~15분 정도 더 끓이면 됩니다.

중간에 고기를 반을 잘라 보시면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완성.....

너무 많이 삶으면 고기가 부서지므로 중간 점검 필요.

 

 우~와!!! 맛있는 수육이죠?

수육을 썰때 요령은 약간 식은 다음에 썰어서 접시에 내시면 됩니다.

전혀 잡내는 나지 않아요.

그냥 쉽게 생각하세요. 냄비에 고기를 넣어 푹 삶으시면 수육 끝...

 

겨울철 별미 수육으로 따끈한 방에서 판을 벌려 봅니다.

열심히 일하는 울 신랑 감사해요. 수고하셨어요. 사랑해요.

새로운 한 해도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제가 무조건 당신을 응원합니다.

울 신랑 화이팅!!!

구들장 벽난로 화이팅!!!

우리 가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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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대갈장군 2013.01.08 15: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신제품개발하셨네요.
    특허상품에 신기술적용이라니...
    감히 기대됩니다.

  2.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1.08 21: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번에 확실하게 업그레드 했어요.
    기대하셔도 좋아여^^

 인도 여행중 제일 많이 생각 났던게 바로 김치입니다.

김치전도, 시원한 김칫국도 얼마나 간절하던지......

그래서 오늘은 김치전을 준비했어요.

요즘처럼 춥고 시장가기 귀찮을 때 해 먹으면 든든한 먹거리죠.

사실 돼지갈비 김치찜도 준비했는데,

 요리하느라 바빠서 사진 찍는걸 깜빡했어요.

그건 다음에 포스팅 할게요.

 잘 익은 김치 한쪽을 준비합니다.

김치는 신맛이 강해도 전을 부치면 신맛이 덜합니다.

왠만하면 굳이 씻지 않아도 그냥하시는게 맛이 좋습니다.

 싱싱한 오징어를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오징어는 어디에 넣어도 시원한 맛을 내줍니다.

 김치도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달걀 1~2개 정도 ,

그리고 밀가루를 사용하시면 부드러운 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부침가루는 이미 간이 되어 있어 바로 하시면 짜게 될 수 있으니 주의!!!

 

 요리2. 김치와 오징어를 물을 넣고 훙덩하게 끓이면 오징어 김칫국이 됩니다.

주의: 김치를 먼저 넣고 끓기 시작하면, 오징어는 나중에 넣습니다.

이렇게 김칫국을 끓이면 시원하고 칼칼한 김칫국이 완성.

 계란과 김치와 오징어, 밀가루를 넣어 잘저어 줍니다.

 간이 싱거우면 소금대신 김치국물을 넣어 조절하시면 돼요.

 

우~와 맛있는 오징어 김치전 완성!!!

아주 간단하고 출출할 때 먹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우리 공주가 제일 좋아하는 요리입니다.

우리 딸 집에 오면 해 줄게 ....

오늘은 우리 서방님과 김치전에 막걸리 한 잔하렵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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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성실 2013.01.06 16: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김치전을 보니 너무 맛있어보여서 아이들이와서 해먹었답니다~~원주로 가서 빨리 솜씨쟁이 사라씨의 김치전을 맛보고 싶네요~~

    • BlogIcon 사라 2013.01.06 21: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맛나 보였다니 감사해요.ㅎㅎㅎ
      자매님이 오신다면 언제나 두 팔벌려 환영합니다
      오시면 치악산 맑은 물과 공기로 맛나게 해 줄게요.

  2. 전성희마리스텔라 2013.01.07 22: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도 먹고싶다!
    그런데 인도에서 데려온 배둘레햄때문에ᆢT.T

  3. 전성희마리스텔라 2013.01.07 22: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도 먹고싶다!
    그런데 인도에서 데려온 배둘레햄때문에ᆢT.T

    • BlogIcon 사라 2013.01.08 10: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배둘레햄 걱정 마시고 맛나게 드세요. 작가님. 근데 사진이별로죠? 음식하면서 찍는 초보라 잘안됩니다. 나중에 작가님의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