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산림이 82%를 차지하는 산간지로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지닌 고장이며, 일교차가 매우커 사과재배의 최적지라고 합니다. 바로 "청송사과"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고즈넉한 산자락에 과수원을 지나 평화로운 마을에 벽난로의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뽀얀 연기는 우리의 마음을 고향으로 이끕니다.

 

요즈음 건강을 생각하여 황토벽돌 전원주택을 선호합니다. 자연친화적 건축소재인 나무와 흙은 이 지구상에서 최고의 건축소재 입니다. 원적외선 100%와 복사열을 방출하는 구들장벽난로(open fireplace)가 있어 거실의 분위기와 웰빙생활의 즐거움과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안성맞춤" 벽난로의 위치선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나무가 타는 과정에서 원적외선과 복사열이 거실 전체에 골고루 퍼지도록 벽난로가 설치되어야 합니다.

벽난로 본체 화덕부에서 나무가 타는 열량이 굴뚝으로 바로 빠지지 않고 거꾸로 내려와 축열부(구들장)에서 즉 실내에서 열교환을 80%까지 이루고 건축물의 외벽 굴뚝을 통하여 폐열이 배출되며, 굴뚝으로 부터 빠지는 폐열 만큼의 외부 신선한 공기가 3차까지 히팅되어 실내에서 대류되고 굴뚝으로 폐열과 배출됩니다. 

설계도면에 구들장벽난로가 안성맞춤으로 반영되어 건축물의 공정에 따라 현장에서 공사가 이루어 집니다.

공장에서 제작완료하여 현장에서 부분적 세팅이 이루어 집니다.

개자리(역풍방지기)와 굴뚝은 철저하게 단열을 합니다. 결로방지와 화재로부터 보호 해 주며, 외벽의 마감과 어울리는 굴뚝의 마감으로 건축물을 더욱 멋있게 꾸밀 수 있습니다.

벽난로와 구들장이 세팅되었네요. 구들장 바닥엔 고온단연재 시공으로 지면으로 부터 단열을 철저히하여 열손실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구들장(축열부)이 설치된 방은 구들방과 찜질방으로 사용됩니다. 연기와 열기가 지나는 구들장위에 최고의 축열재인 황토를 5㎝~7㎝ 시공합니다.

 

 거실과 각 방의 난방방법

 원적외선,복사열.실내공기 히팅,난방온수 & 보일러와 병합, "입체난방 실현"

 구들방의 난방법  구들장(축열부),벽난로 1,2차 방열판으로부터의 열교환(실내공기 히팅), "입체난방 실현"

 

벽난로&구들장&개자리(역풍방지기)&연도&보일러병합 세팅 후 Check List에 의한 시운전을 합니다.

시운전은 나무 함수율 30%인 10㎏의 나무를 벽난로에 지피게 되는데, 벽난로의 발열구의 연료투입 전과 투입 후의 최고 온도를 체크하게 됩니다. 구들장벽난로는 열교환하는 1,2차 방열판이 있어 방열판의 면적이 20㎡이며(기존 벽난로 평균 1.8㎡임) 이로인하여 실내의 많은 양의 공기를 빠르게 열교환하여 실내에 대류시키게 되고, 구들장에 열을 축열하고 폐열과 연기가 배출되므로 열효율 80%~92%의 최고의 열효율로 165㎡(50평)까지의 건축물의 주 난방이 됩니다.

매립형의 벽난로는 건축주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편백루바로 마감했다가 추 후 황토벽돌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구들방&찜질방 입니다. 동네분들이 자주 애용하므로 동네 찜질방이 되었다고 하시네요.ㅎㅎ

구들장위에는 천연황토와 황토대리석을 시공하고 벽체에는 천연황토벽돌에 편백루바를 돌려 흙이 묻어나지 않게한 천연소재의 찜질방입니다. 어떠세요? 정말 쉬고 싶으시죠? ㅎㅎ

보일러와 병합되었습니다. 벽난로를 지피면 벽난로에 내장되어진 1,2차 온수가열기에서 데워진 난방수가 보일러의 축열로 보내져 분배기를 통하여 각 방으로 순환됩니다.

벽난로의 위치 선정이 잘 되었네요. 밤에 벽난로를 지피고 거실의 등불을 모두 끄면 거실전체로 너울너울 살아움직이는 조명과 더불어 따스한 차 한잔 나누고 싶어집니다.

굴뚝에 연기가 피어오르면 .....

우리의 마음은 향수가 머무는 .....

고향으로 갑니다.

구들장벽난로 특허 등록번호: 10-0746973 호

홈페이지:http://www.gudlfire.com

facebook 페이지:https://www.facebook.com/Gudeuljangbyeognan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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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한명준 2012.08.29 08: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열효율이 대단하네요. 꿈에 그리던 벽난로이긴한데 정말 입체난방이 되는건가요?

    • 바람처럼 2012.08.29 12: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거실의 벽난로를 지피면 실내공기를 히팅시키고, 축열구들장, 난방온수, 자동설정함에 따라 난방수 순환과 실내공기가 대류 및 환기가 됩니다.

  2. BlogIcon 대갈장군 2012.08.29 10: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환상적입니다.
    이건뭐 꿈에 그리던 주택이네요.
    벽난로로 공기를 데워주고, 거기다 바닥난방, 온수까지 된다니...
    찜질방은 어떨지 함 이 피곤한 몸뎅이를 지지고 싶습니다.
    눅눅한 요즘 습기와 곰팡이제거를 위해서 불한번 지피면 딱이겠네요.

    • 바람처럼 2012.08.29 12: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관심 가져주심에 감사합니다.
      우기철 습도가 높으므로 벽난로 한번 때주면 곰팡이와 세균 서식도 되고요. 실내 주거환경도 쾌적해 집니다.

  3. 이그림 2013.02.22 11: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답글로 적어두었습니다만,
    구들을 구할 수 있는지요? 판매하나요?

    •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2.22 14: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그림님 안녕하세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구들쟁이는 신구들 개념이라 구들고래의 단점을 해결한 신개념 구들 시스템이므로 재래식 구들돌은 취급하지 않고 있어요. 즉 신개념 구들장원리인 구들장벽난로 발명자입니다.
      www.gudlfire.com 홈피 참조 하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4. BlogIcon essay 2013.03.26 14: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양질의 교육을 달성의 문제가 주요 금융 결정이라고 말했다 야. 그러나 대학 교육의 이사회는 대학을 입력하면 저렴 아니라는 것을 알 수있다.

 

 2012년 양력 8월 19일(음7.2)일 아버지 기일입니다. 사랑하는 막내 아들 아버지를 사진으로 만나다.

 막내 손주 권이 큰 사촌 형들과 나이 차이가 무려 약 30년 이상 차이

 아버지 제삿날에 처음 참석한 약간 괘씸한 녀석 문이, 아버지의 첫 손자이며, 아버지의 사랑을 제일 많이 받던 녀석이다.

 울 아버지 엄마를 남겨두고 어찌 혼자 가셨는지? 지금도 아버지를 보고싶어 우시는 울 엄니,

 전주에 사시는 큰 형부! 올해  몇이시더라? 원체 집안의 큰 나무로 든든히 지켜주시는 거목이십니다.

 어린 조카들까지도 꼼꼼히 챙기시는 형부!

 

 

 울 아부지! 손가락이 잘리고, 손톱이 갈라지면서 자식들 7남매를 키우시느라 모진 삶을 사셨던 아부지.

 아버지로 부터 나온 자손들이 참 많습니다. 직계손만 29명 이네요. 증손이 4명. 우와 진짜 많네.

 우리집에서 우리 형제들을 모두 할머니 부대로 만든 네째 언니 손녀, 임소율. 이 녀석 ! 뭘 먹는겨? 때찌?

 아이고 놀래라! 엄마는 만삭의 몸으로 자식을 위해 몸을 날리다.!! 소율이 엄마, 괜찮아. 애들은 그러면서 크는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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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yulabba 2012.08.21 12: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모부 파워블로거 못지않은 실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2. BlogIcon 대갈장군 2012.08.21 13: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인의 기일에 포도송이처럼 온 자손이 다모여 화목하신걸 보면 흐믓하시겠네요.

  3.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2.08.21 17: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부모님의 존재가 살아계신 동안에는 당연한 것으로 생각 했는데, 그리고 돌아가신 후에도 별로 부모님의 존재에 큰 아쉬움이 없는 듯 했지만, 한 해 한 해가 갈 수록 아버지의 생전 모습들이 더욱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이제는 아버지가 그리워집니다. 계실 때는 한없이 자식들을 기다리셨을 부모님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기일이었습니다.

  4.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2.08.21 17: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모부가 아니고 이모가 T스토리 배워서 관리중이야. 아직 컴에 익숙치 않아 애로사항이 많지만, 가족 기록물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해보련다. 가끔 이곳에 들러 꾸~욱 한번씩 눌러주고, 가족 행사있거나, 가족들 전부 모이면 잊지 말고 사진찍어놓고, 나중에 남는건 사진으로 추억하는 것뿐이야.

  5.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2.08.30 21: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모부가 아니라 ....
    이모 ~당!!^^

 이웃에 사시는 원주교구 은퇴 신부님이 텃밭에 고추며, 가지며, 토마토등, 갖가지 농작물을 심으시고 서울에서 내려오는 손님들께 마음껏 따가시라고 이 밭을 가꾸십니다. 올해 처음으로 농사를 지으시느라, 요안나 자매님에게 물어 물어 열심히 하시지만 아직은 초보 농군이십니다.

주일 미사후 신부님께서 고추를 따자고 하셔서 모든 신자들(4명)이 모여 함께 고추 수확을 했어요.

미사 후 한복을 입은신 채 고추를 따고 계시는 고우신 세실리아 자매님의 웃음이 아름답습니다.

 새빨간 고추가 탐스럽습니다. 잠깐인데도 굵은 땀방울이 비오듯 흐릅니다. 텃밭에 몇가지만 심으면 여름내내 시장에 가지 않아도 이웃과 채소는 나누어 먹을 만큼 풍성합니다.

 우리의 식탁을 더욱 맛깔나게 해줄 고추.....

 제가 지은 농사는 아니지만 수확한 농작물을 보니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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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대갈장군 2012.08.17 08: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골인심이 그대로 보여집니다.
    다들 날씨때문에 고추농사를 망쳤다고들 하는데, 초보농사꾼이 제법 풍작을 하셨네요.

  2.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2.08.20 11: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미사 끝나고 고추도 따고, 가지도 따고, 갖가지 농산물을 잔뜩 얻어 왔습니다. 놀러 오시면 저희가 나누어 드릴게요.

  3. BlogIcon replica watch 2013.03.16 16: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공유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변덕스럽게 내리던 비가 한나절이 되어서야  햇님이 얼굴을 내밀때... 카메라

어깨 메고 치악산 국립공원 금대코스 탐방을 떠납니다. 

치악산 국립공원 금대코스인 금대유원지 입간판입니다.

 

 

 금대코스 영업집 안내 간판이 금낭화 꽃 처럼 아름답습니다.

 치악산 유래 꿩의 설화 조형물입니다.

 대형주차장에 4개의 화강석 조형물이 아름다워 발걸음 멈추고 읽어보게 되더군요.

 단풍이 아름다워 "적악산"☞꿩의 설화로 인하여 꿩 치☞"치악산"이랍니다.

 꿩의 설화가 궁금하신 분은 사진 클릭하여 원본 사진으로 보세요.(참 재미 있답니다.)

치악산 국립공원 금대코스 맑은 계곡을 끼고 자연의 풍요를 누리는 가람마을...

멀리 치악산을 배경으로 금대코스 숲속의 캠핑장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여유로움과 삶의 충전을 하고 있습니다.

호젓한 숲속의 길은 휘돌아가는 맑은 물과 동행합니다.

계곡의 물소리, 숲의 향기를 맡으며 산길을 오르면 사찰 "영원사"가 나옵니다.

영원사를 1.5Km 남겨두고 진돗개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는데...우두커니 움직임이 없어 이상하게 생각하고 잠시 지켜보고 있는데 지게의 주인이 계곡쪽에서 나타나자 주인을 반갑게 맞이하는 진돗개의 행동에 명견임을 직감하게 되었고,  개의 주인과 잠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계곡을 따라 2km 떨어진 곳에서 살며 진돗개 이름이 "현미"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집에 가서 "차, 한잔 하자."는 그의 말에 지게를 지고 돌다리도 없는 개울을 지나고 숲으로 나있는 소로를 따라 올라가는 길은 험하고 힘이들어 숨이 턱 밑까지 차 올랐지만 그의 삶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 내심 부러움으로 그를 따라 1km쯤 지나자 화전밭 일구며 살았던 터전과 사람이 살지않는 몇 채의 구옥을  지나자  치악산 자락의 산등성이에 멀찌감치 그의 집이 올려다 보였습니다.

"몽유거처"간판은 세월에 묻힌 듯하고 그의 집은 멀찍이 새색씨처럼 수줍게 고개를 내밉니다. 

구옥의 작은 마당 축대사이로 야생화가 화려하고 아름답게 흐드러져있고, 한여름 찌는 더위로 풋풋한 풀내음이 싱그러움을 더합니다.

6.25 전쟁의 흔적이 아직도 우리곁에 남아있습니다. 역사의 흔적을 없애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주인의 모습이 모든 것을 쉽게 잊어버리려 애쓰고, 지우고자 하는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게 합니다.

  

주인장의 서재입니다. 자연속에서 글을 쓰시는 주인장의 마음이 그대로 우리에게 전해지는 듯 합니다.

숲 속 주인장(정용주 작가님)의 발간된 책입니다. 삶의 모습이 책 표지에 그대로 묻어납니다.

주인장의 식구이인 '현미'의 모습이 너무도 한가롭고 평화스럽습니다.

불쑥 찾아간 불청객에게 소박한 자연식 밥상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었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점심 식사후 한가로이 차 한잔을 나누며 마루에 앉아서 바라본 경치입니다. 신선이 사는 곳이 따로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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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대갈장군 2012.08.20 15: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설의고행에서 유명한 은혜갚은 꿩의 이야기도 그렇고,
    정용주작가님의 소식도 그렇고, 조금만 주위를 살피면 우리주변의 모든것들이
    제각기 사연을 가지고 있네요. 어느 하나 소흘히 지나칠 수 없습니다.
    좋은글에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2.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2.08.30 21: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대갈장군님 치악산 산행 날잡아 봅시다.

  3. BlogIcon fake watches 2013.03.16 16: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공유 감사합니다

 

로베르또 신부님의 생신 파티!! 축하드립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신부님이 아니고, 용산 참사를 겪은 미망인들을 초대하셔서 그분들께 잠시나마 쉼터를 제공하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서울로 올라가셔서 어려운 노동자들을 위해 길거리 미사를 드리고 계십니다.

우리 원주 식구들입니다.저희는 신부님과 신자 네명이서 미사를 드립니다. 너무 좋습니다.

신부님의 찰떡 신자님이십니다.  세실리아 자매님, 요안나 자매님.특히 요안나 자매님은 신부님의 귀농 선생님이십니다. 언제 씨앗을 뿌리시는지 등등...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는 신부님! 정말 존경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신부님의 생신인 줄도 모르고 갔다가 푸짐한 대접을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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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대갈장군 2012.08.17 08: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평화가 여러분들 모두에게 있으십시요.

  2.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2.08.20 11: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대갈 장군님, 바람처럼님들께도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항상 먼저 목소리를 높여 주시고 그분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실천하시는 신부님을 뵈면서 무엇이 정의로운 일인가를 깨닫고 배웁니다.

 

김치 담그기 첫관문  원주 새벽시장으로.....

 원주의 특산물  복숭아가 제철이라 많이 나왔네요. 요즘에 파찌 나는거는 과수원에서 사면 너무 싸고 맛있어요. 지나는 길에 과수원에 들러 보세요. 인심도 좋아서 먹는 건 무조건 공짜랍니다.과일은 새벽 부터 따니까 오전에 오셔야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열무가 좀 억세보여서 no~

  이건 흔한 쇠뜨기 풀인데 약용으로 요즘 인기라네요. 약효는 알아서 찾아보시길....

 좋은 열무와 억센 열무 비교. 왼쪽에 짧고 연한 것이 좋다.

 열무와 같이 버무릴 얼갈이 배추도 우리집으로 고고..

 요즘에는 생고추를 갈아넣어야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열무와 어울림.

  이제부터 김치를 담글까요?  열무는 씻지 않고 물에 적셔서 소금을 뿌린다.

 열무를 씻으면 풀내가 나고 쓴맛이 납니다. 열무와 얼갈이를 반반 섞어서 담그면 열무의 쓴맛과 얼갈이의 단맛이 잘 어울립니다. 또한 반드시 천일염으로 절여야 김치 맛이 좋습니다. 꽃소금은 영양성분이 없고 짠맛만 나며 김치를 절이면 쓴맛이 날수도 있다.

 밀가루 풀을 끓일때 먼저 물을 팔팔 끓인후 밀가루 푼물을 넣고 저으면 금방 완성됩니다. 풀을 쑤는 이유는 열무의 쓴맛을 잡아주기도 하고 나중에 김치가 숙성될 때, 시원한 맛을 더해줍니다.

 열무가 절여지는 동안 밀가루 풀물을 끓인다.

 재료; 열무 5단,얼갈이 5단, 밀가루 종이컵1컵반, 생고추 2근, 마늘, 파 반단, 양파 3~5개, 멸치액젓, 설탕 밥숟가락 4개,

 생고추와 마늘, 그리고 액젓 종이컵1개를 믹서기에 넣고 간다. 그리고 마른 고추가루를 밀가루풀에 넣어 미리불린다.

 풀물이 식으면 생고추와 같이 섞어둔다.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열무를 한번 뒤집고 30분후에 씻는다

 풀물에 액젖과 설탕을 섞어 간을 맞춘 후, 열무는 씻어서 물을 빼지말고 바로 바구니에서 그릇으로 옮길것(중요 포인트).    헹굼시는 3번이상 절대 씻지 말것. 나중에 김치 국물에 열무국수가 제맛이랍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버무린다. 정성과 사랑을 담아서.... 그리고 모자란 간은 액젖으로만 했어요. 버무린 김치를 맛볼때 약간 짜다 싶을때가 간이 맛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약간 싱거워지거든요. 열무김치는 아기 다루듯이 살살 버무려야 합니다.

 드디어 완성!!!  참 쉽죠!~잉? 한통은 딸에게, 한통은 신부님께, 한통은 제가 먹을 거래요.

 자, 이제  열무 김치와 텃밭에 심어 놓은 무공해 농산물도 같이 서울에 있는 공주에게 보냅니다. 제일 행복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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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대갈장군 2012.08.13 23: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라의 식탁에 초대받고 싶은 남자 No.1이 되고 싶네요.
    사라누님! 염치불구하고 묵은지 훔쳐왔네요.^^
    덕분에 밥을 2배먹게 되었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헌데 열무김치는 얼마나 맛이 좋을지 급 궁금해집니다. ^^
    글고 마지막 사진에 있는 방울토마토 사과처럼 맛있씁니다. 설탕없이 이렇게 단맛나는 방울이는 처음요.

  2. BlogIcon 엘리영 2012.08.26 20: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쉽지 않죠~~잉? 김치 너무너무 잘먹었어요^^ 사무실에 냄새가 푸~울풀! 났지만^^ 집에서 너무너무 맛있게 냠냠 감사감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