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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장

건강에 좋은 원목쇼파겸 테이블 만들기 원목쇼파 규격☞폭550×길이2000×높이300m/m 준비자재☞구조재38×140×12자=2개, 구조재19×140×12자=7개, 우드피스73m/m 12개, 우드피스38m/m 약70개, 목다보 제작공구☞톱,삼각자,줄자,연필,전동드라이버,사포 이제 건강에 좋은 원목쇼파겸 테이블을 만들어 봅시다. 먼저 프레임38×140구조재를 2m, 474m/m각 두개를 잘라 프레임을 만듭니다. 38×140프레임에 19×140널판을 얹을 수 있도록 가이드를 대주고 널판을 474m/m로 14개를 정확히 잘라 가이드 위에 놓고 38m/m우드피스로 단단히 박아줍니다. 피스를 박기전에 지름8m/m접시머리피스 가이드 홀을 널판두께 3/1정도를 뚫은 후 피스를 박아주면 널판이 갈라지지 않고 단단히 고정됩니다.^^ 목재가 짧으면 이렇게 연결.. 더보기
제천시 신백동 동중뒷산 트래킹 코스 제천동중학교 뒷산에 산책 길이 있다. 도심 속에서 유유자적하게 높지는 않지만, 산림이 울창한 산림속에서 도시의 혼잡함을 뒤로하고 한시간여를 오르는 산책 길이 있어 유산소 운동을 하기에는 적합한 공간이다. 제천동중학교 안으로 들어가야만 산책길이 나온다. 제천동중학교에는 넓은 잔디구장과 테니스장이 잘 되어 있다. 산책 길에 오르면 산림이 울창한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이것이 무엇인고하니, 굵은 고무호스에 청테이프를 감아놓은 훌라우프다. ㅋㅋㅋㅋㅋ 한시간을 오르니 야트막한 산 중턱에 소박한 운동기구들이 놓여있다. 붉게 핀 채송화. 꼬들빼기 꽃 시집가는 새색시 화관을 꼭 닮은 쪽두리 꽃입니다. 산책길을 가다보니, 어느 집 길 옆에 야생화들이 예쁘게 피었네요. 이 꽃은 주인 아주머니께서 일러주신 기생꽃이랍니.. 더보기
비단으로 수를 놓은 금수산(錦繡山)을 가다 비단으로 수를 놓은 듯한 금수산(錦繡山) (1,016m)을 향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상천휴게소 유료주차장 입니다. (버스 \5,000원 소형 \3,000원) 상천 산수유마을 답게 마을 입구부터 산수유 고목에 산수유 열매가 익어가는 중 이랍니다. 접시꽃이 구들쟁이를 반겨줍니다. 가슴이 활짝 열어지고 환한 미소를 담게하는 접시꽃 당신입니다.^^ 금수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신선봉은 하늘에서 신선이 내려와 용담에서 목욕하고 올라갔다는 산봉우리의 명당은 주나라 천자의 묘소로 전승한다. 전설에 따르면, 주나라 황제의 세숫대야에 비친 명산을 신하가 둘러보니 산의 정기가 빼어난 명당에 봉분을 만들자, 남쪽으로 용담에서 금수산을 수호하는 신룡이 울부짖으며 승천할 때 남긴 발자국 3개를 상, 중, 하탕의 3담.. 더보기
하늘내린 청정마을 인제를 가다 도시의 일상에 지친 우리는 지인이 살고 있는 인제의 나른한 일상속으로 달려갑니다. 똘이네 농장입니다. 인제 똘이네 농장에는 많은 식구들이 삽니다. 멍멍이도, 꼬순이도, 꿀꿀이네 식구들... 그리고 초대하지 않은 공짜 식객 파리들도 같이 살지요.... 강원도 비탈진 골짜기에는 고추랑, 쥬키니 호박, 옥수수등 농산물도 엄청 많아요. 참, 옥수수, 감자, 자연산 송이버섯, 돼지 감자등 인제의 청정 농산물이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 남겨 주시면 직접 농장주인댁과 연결해 드립니다. 고냉지 김장배추도 직접 절여서 판매한답니다. 돌이네 농장 부부님은 인심도 넉넉해서 잘 해 주실거예요. 특히 안주인의 손은 엄청 크답니다. ㅋㅋㅋ 똘이네 농장 옆 산등성이 그늘진 곳에 곰취도 여린 속살을 드러냅니다. 농장 일을 하다가 시원한.. 더보기
6월의 설악산 대청봉 설악산은 태백산맥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북으로는 금강산을 거쳐 북한의 고원지대로 통하고, 남으로는 오대산. 태백산을 거쳐 차령산맥. 소백산맥과 연결된다. ↑함박꽃나무 산골짝 숲속에서 자라는 낙엽 소교목. 꽃은 양성으로서 5~6월에 잎이 핀 다음 나와서 밑을 향해 피고 지름 7~10cm로서 백색이며, 향기가 있다. 잎에 반점이 있는 것을 얼룩 함박꽃나무.꽃잎이 12개 이상인것을 "겹함박꽃나무"라 부른다. 식물분포상은 온대 중부의 대표적인 숲을 형성하고 있고 정상부 일대에서 보이는 고산식물군락은 지질 시대의 기후 변천에 따른 식물의 이동을 추정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또한 분포상 북방 계통의 남방 한계를 이루며, 남방 계통의 북방 한계 지대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더보기
화이트 크리스마스 슬기둥 국악캐롤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더보기
짭쪼롬한 간재미 찜 살랑 살랑 봄바람이 부는 날, 구들장벽난로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현장은 전남 무안. 현장 답사를 하기위해 무안으로가서 현장을 보고, 멀리까지 내려갔으니 지인도 만날겸 완도에 까지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영서내륙에 사는 저희에게는 다양한 생선들을 싸게 맛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울 신랑이 생선을 무지하게 좋아하거든요. 완도에 사시는 지인으로부터 푸짐하게 회를 대접받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정말 엄청 맛나게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완도까지 와서 그냥 갈수있나요? 마른 생선을 사가지와서 맛나게 요리를 해봅니다. 이건 홍어 사촌쯤되는 간재미라는 생선입니다. 약간 말린 것이라서 물에 씻어서 준비를 합니다. 찜을할것이기 때문에 물에 오래 담글 필요는 없지요. 등에 붙은 뾰족한 가시돋힌 것들을 제거하고, 눈동.. 더보기
자연을 발효시키는 사라의 효소 이야기 1탄,(생강나무꽃잎 효소만들기) 생강 나무의 꽃향기가 집안에 가득합니다. 깨끗이 말려서 생강나무꽃잎차를 준비했는데, 신랑이 꽃잎은 많이 따왔어요. 기침에 좋다고 하니까, 효소를 담아서 나누어 먹을까 하고요. 정말 꽃향기가 진하지도 않고 은은하고 기분좋게 만듭니다. 자연이 주는 봄을 오래 간직하고 싶네요. 생강나무꽃을 채집한 상태에서 바로 담습니다. 사진이 볼품이 없어서리.... 이건 흑설탕입니다. 흑설탕을 가공하면 황설탕이되고, 황설탕을 가공하면 흰설탕이 됩니다. 흑설탕은 끈적임과 향이 진하게 납니다. 효소를 담기에는 흰설탕이나 황설탕보다 영양성분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흑설탕을 준비했어요. 15kg짜리로... 앞으로 봄에 나는 산나물을 채취하여 효소를 담아볼 예정이거든요. 첫번째 생강나무꽃잎 효소입니다. 그냥 무작정 담아놓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