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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마카오 낮과 밤의 두 얼굴 마카오 낮과 밤의 두 얼굴 www.gudlfire.com 마카오를 가기위해 홍콩 국제여객 터미널에서 표를 구매합니다. 홍콩에서 마카오로 오후1시 출발하는 국제페리호 표 입니다. 마카오까지 1시간 소요됩니다. 국제페리호에 승선하여 배 안에서 마카오 입국카드를 작성합니다. 우리를 마카오까지 태워온 날렵하게 잘 생긴 워터젯 엔진을 장착한 페리호의 모습입니다. 빠르고 승선감은 아주 좋았습니다. 마카오의 상징 "세나두 광장"입니다. 마카오의 역사 포르투칼 예수회 소속 선교사들이 가톨릭을 전교하기 위해 들어와 1557년 해적을 소탕한 공로로 명나라 조정으로부터 거주권을 획득하게 됩니다. 그래서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아닌 서로 공존하는 관계였습니다. 16~17세기 마카오는 중국과 일본이 유럽 문물의 전진 기지로 부의 .. 더보기
신부님의 초대!!! 로베르또 신부님의 생신 파티!! 축하드립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신부님이 아니고, 용산 참사를 겪은 미망인들을 초대하셔서 그분들께 잠시나마 쉼터를 제공하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서울로 올라가셔서 어려운 노동자들을 위해 길거리 미사를 드리고 계십니다. 우리 원주 식구들입니다.저희는 신부님과 신자 네명이서 미사를 드립니다. 너무 좋습니다. 신부님의 찰떡 신자님이십니다. 세실리아 자매님, 요안나 자매님.특히 요안나 자매님은 신부님의 귀농 선생님이십니다. 언제 씨앗을 뿌리시는지 등등...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는 신부님! 정말 존경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신부님의 생신인 줄도 모르고 갔다가 푸짐한 대접을 받고 왔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