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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주문진항 새벽을 열다 새벽 4시 30분경 주문진항의 조형물 오징어를 잡아 새벽에 주문진항으로 입항한 어선 싱싱한 횟감을 맛보아야 되겠죠? 썰은 횟감을 짤순이로 짜는 모습ㅎㅎ 첨단장비가 동원 됩니다. 이제 싱싱한 회를 맛나게 먹어야 되겠네요. 같이 드시죠? 더보기
속초 청초호에 갯배를 아시나요? 아들이 근무하는 속초로 떠납니다. 가을동화 배경이 된 아바이마을을 구경해 볼까요??? 속초의 상징인 어부들의 모습을 재현한 조형물 앞에서 한~컷!!! 속초 시장 한복판에 커다란 황소가 나타나서 황소와 씨름 중...... 끄~~~~~응...... 드디어 황소를 잡아서 데리고 가려는데 떡 버티고 안가려고 하길래 그냥 두고 왔어요.ㅋㅋㅋㅋㅋ 이제 청초호를 건널 갯배에 탑승했네요. 그런데 배삯을 지불하고도 배를 끌어야하는 중노동(?)을 해야만 건널 수 있답니다. 청초호를 건너 아바이 마을 입구에 있는 배... 아바이 마을 위로 고가도로가 있는데 이 고가도로 밑을 지나야 아바이 마을에 갈 수 있어요. 고가도로 상판에 그려 있는 벽화의 모습이 무척 귀엽네요. 아바이 마을 입구입니다. 가을동화에 나오는 은서네 집도 .. 더보기
깔끔하고 시원한 오징어 무우국 쌀쌀한 날씨가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게 하는 계절입니다. 냉장고를 뒤지니, 오징어가 있습니다. 가을 무우가 시원하고 달착지근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시원하고 개운한 오징어 무국을 끓였어요. 아주 간단하고 쉽습니다. 무우를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오징어는 무우 굵기보다 약간 굵게 썰어놓고, 파, 마늘을 준비해둡니다. 무우에 물을 넣고, 무우가 익으면 준비된 오징어, 파, 마늘을 같이 넣어주고 한번 살짝 한소큼 끓여서 소금간을 한 후에 불을 끕니다. 이렇게 완성된 오징어 무국은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입맛을 살려줍니다. 칼칼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고추가루를 따로 타서 드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지요. 우리 가족이 젤 좋아하는 국이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