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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릭샤

아브라함과 사라의 인도여행기 9편(바라나시) "바라나시" 영적인 빛이 넘치는 마을을 갑니다. 초라한 카주라호 공항 입니다. 인도 국내선 비행기..... 시간 관념이 없어보이는 이 곳(인도)에서는 기다림 자체가 수행입니다. 호텔을 예약하고도 자기네 정부 중요 인사들행사가 있다고, 다른 호텔을 이용하게 된 아주 이상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인도....ㅉㅉ 호텔의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저녁식사때 정전되고.... 이~그~~ . . . 된장!!! 은근히 걱정되는 건 혹시..... 비행기는 안전 할까??? 그래도 겉모양은 산뜻합니당....ㅋㅋ . . 이제 카주라호에서 바라나시로 갑니다. 바르나시의 "바밧뿌르 공항"은 어느정도 깨끗하지만.... 카메라만 들이대면 멋지게 포즈를 잡고,ㅋㅋ 요런 녀석들이 구걸을 하는디~~ 얼마나 집요한지..... 이젠 저희도 지쳐만.. 더보기
아브라함과 사라의 인도여행기 5편(자이푸르의 핑크시티) 어느새 인도여행의 중반에 이르는 여섯째 날이 밝아왔습니다. 또다시새벽에 일어나 7시간의 버스를 타고 자이푸르의 핑크시티로 여행을 떠납니다. 새벽을 달려 chomo palace 호텔에 피로와 짐을 풀고 잠시 호텔 내의 경관을 바라봅니다. 허기진 배를 호텔식으로 채워봅니다. 잉~잉 그런데 제가 먹을건 정말 없어요. 먹어볼려고 잔뜩 퍼오긴 했는데, 김치와 고추장 생각이 간절합니다. 결국 컵라면으로 식사를 했어요. 행복.... 어르신들 맛있게 드세요. 식사를 마치고 잠시 휴식시간에 저희는 호텔을 나와 인도의 시장으로 구경을 나왔어요. 단체로 다니다 보니 개인적으로 구경을 따로 할 시간이 없네요. 이것이 인도의 화려한 전통의상 사리를 수공으로 만들고 있어요. 저도 잠시 사리를 걸쳐봤어요. 가격은 70달러. 주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