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나시" 영적인 빛이 넘치는 마을을 갑니다.

 

 초라한 카주라호 공항 입니다.

인도 국내선 비행기.....

시간 관념이 없어보이는 이 곳(인도)에서는 기다림 자체가 수행입니다.

 

 

 

호텔을 예약하고도 자기네 정부 중요 인사들행사가 있다고, 다른 호텔을 이용하게 된

아주 이상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인도....ㅉㅉ

호텔의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저녁식사때 정전되고....

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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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은근히 걱정되는 건 혹시.....

비행기는 안전 할까???

그래도 겉모양은 산뜻합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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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카주라호에서 바라나시로 갑니다.

 

 바르나시의  "바밧뿌르 공항"은 어느정도 깨끗하지만....

 

 

 카메라만 들이대면  멋지게 포즈를 잡고,ㅋㅋ

요런 녀석들이 구걸을 하는디~~

얼마나 집요한지.....

이젠 저희도 지쳐만 갑니다.^^

 

 

여기서 가장 편리한 릭샤를 타고,

 강가 강(갠지스 강)강변을 따라 이어진 "가트"(강변에서 강물까지 계단으로 이어져 있는 제방으로 목욕은 물론 힌두교도의 화장터로 이용)에 갑니다.

 

 

 자꾸 따라오라고 하기에 무의식적으로 따라갔더니,

 꽃에 촟불을 켜 강물에 띄우고는 1달러 내라고 합니다.

가족 수 만큼 강가 강에 띄우랍니다, ㅋㅋ

 

물론 배낭여행을 준비했던 터라 그런 사실을 알았지만

아차! 싶었네요.

 

그래도 나의 의지대로 단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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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갠지스 강가(Ganga)는 아침 저녁으로 물안개와 스모그가 아주 심합니다.

새벽이나 야간에는 성능 좋은 방진마스크(1급)으로 완전 무장을 해야 폐가 견디어 냅니다.

결국 잘 버티다가 여기서 감기 걸려 엄청나게 고생했어요.ㅠㅠ

 

 

강가 강(갠지스 강)에서는 뿌자(예배)가 행해집니다.

기도승이 강에 꽃을 띄우고, 불을 켠 촛대를 내걸고,

 향을 피우며  기도를 합니다.

 

"뿌자"가 행해지는 동영상입니다.

 

 

다음날 새벽에 강가 강의 일출을 보기위해 와서는,

 여기서 제일 좋은 동력선(엔진은 아마도 디젤 경운기 엔진인듯)을 탔어요.

대부분 노젓는 배입니다.

여기서도 여지없는 장사꾼의 배가.....

 신출귀몰(神出鬼沒)  짠!!하고 나타납니다.ㅋㅋ

 

 

생과 사를 지켜보는 어머니의 강, 강가(Ganga) 을 따라 줄지어 있는 가트를 보며,

우리와 많이 다른  인도의 정신문화를 묵상해 봅니다.

 

강가 강의 신화

바기라타왕이 선조가 범한 죄를 씻기 위해 신들에게 간청하고 고행을 거듭한 결과,

죄를 씻어주는 힘을 가진 강가 여신이 천상에서 지상으로 내려왔다고 합니다.

그 후 강가 강은 모든 사람들의 죄를 씻어주고,

보다 나은 삶을 살게 해주는 성스러운 강으로 숭상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힌두교도는 이 강에서 목욕할 때 어머니인 강가 강에 몸을 맡기는 안도감에 잠기고,

죽었을 때는 어머니에게 안겨 히말라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이 날 갠지스강의 멋진 일출을 못보고 발걸음을 돌리는데....

잠자는 아이를 안고 구걸하는 아줌마가

우리 일행에 끝까지 밀착 동행했어요.

끈기와 집요함에 탄식을 하게 되었네요.....

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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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고 차근 차근 포스팅을 하며,

 바라나시에 관한 다른 분들의 블로거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아뿔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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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는 여전히 잠자고...

그 아줌마는 여전히 아이를 안고....

그런데  아무리 보아도 아이는 제가 본 아이가 아니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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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르나트(녹야원)

붓다(석가세존)가 최초로 설법을 설파했던 곳,

부다가야에서 깨달음을 얻은 붓다(눈뜬 자)는 당시 많은 종교인이 모여있던

바라나시로 향했다고 합니다.

 

 

 

녹야원 관람을 끝으로 인도여행도 마무리 되어갑니다.

 

여행을 끝으로 인도정부에서 인허한 직물가게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매장과 소규모 공장을 갖추고 있었어요.

제법 인도에서는 유명한 점포인 듯 합니다.

 

이 노인은 금실로 직물을 짜며,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고 달러를 요구합니다.

 

 

인도의 왕족을 위한 방직 수공장에서....

 

 

도 왕족의 풍요와 사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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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udlfire.com

Posted by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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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전성희마리스텔라 2013.01.12 20: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진글과사진 감탄하며봅니다!
    초청 함 해주세요!

  2.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1.13 13: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서울 팀 조성하여 오세요.
    대 환영입니다.

  3. BlogIcon 전성희 2013.01.13 16: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바라나시에서 우리가 본 것은 인도의 정신인데
    소란스러움과 빈곤과 무질서의 향연이 벌어지는
    아비규환이 인간이 도달해야만 하는 신의 세계가 어디까지일까를 다시금 생각하게되더군요!

  4.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1.13 18: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깊이 있는 말씀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