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라&구들쟁이와 함께

마카오 낮과 밤의 두 얼굴 마카오 낮과 밤의 두 얼굴 www.gudlfire.com 마카오를 가기위해 홍콩 국제여객 터미널에서 표를 구매합니다. 홍콩에서 마카오로 오후1시 출발하는 국제페리호 표 입니다. 마카오까지 1시간 소요됩니다. 국제페리호에 승선하여 배 안에서 마카오 입국카드를 작성합니다. 우리를 마카오까지 태워온 날렵하게 잘 생긴 워터젯 엔진을 장착한 페리호의 모습입니다. 빠르고 승선감은 아주 좋았습니다. 마카오의 상징 "세나두 광장"입니다. 마카오의 역사 포르투칼 예수회 소속 선교사들이 가톨릭을 전교하기 위해 들어와 1557년 해적을 소탕한 공로로 명나라 조정으로부터 거주권을 획득하게 됩니다. 그래서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아닌 서로 공존하는 관계였습니다. 16~17세기 마카오는 중국과 일본이 유럽 문물의 전진 기지로 부의 .. 더보기
반가운 인연들의 즐거운 만남 반가운 인연들의 만남.♬∼♪ 인도 여행 중에 만났던 반가운 사람들이 시골에 사는 우리에게 왔습니다. 12일간의 인도 여행을 같이 했던 인연으로 여행중의 즐거움을 서로 나누기 위해 저희집으로 모여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http://gudlfire.com 만남의 즐거움 중에서 빠질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죠. 서울에 살고 있던 형제 자매님들께서 이렇게 맛난 먹거리를 사들고 한달음에 달려와 주었답니다.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 위해 벽난로에 불을 피우고 한껏 흥을 돋우었습니다. 요것이 무었이냐? 시골 음식만 해 먹던 우리에게 숭어를 맛나게 준비했어요. 인도에서 먹던 음식중 카레를 이용한 숭어 요리입니다. 소스로 이것 저것 잔뜩 온몸에 치장을했어요. 온 몸에 한껏 치장을 했던 숭어를 숯불에 구웠습니다. .. 더보기
인도 초무 3성급 호텔 Chomu Palace 인도 초무 3성급 호텔 Chomu Palace 인도의 자이프르에서 북서쪽으로 약20Km 떨어진 초무의 Chomu Palace 힌두교인의 찬치가 있어 호텔의 입구부터 화려한 장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입구에서 꽃다발목걸리를 목에 걸어주며 "라마스떼"라며 환대합니다. "라마스떼" 는 우리말로 안녕하세요? "단야와드"= 감사합니다. 인도에서 인사말의 공용어 입니다. 옛성의 대문을 들어서자 궁으로 사용하던 건물이 보입니다. 마침 찬치가 있어 인도 음료 짜이도 먹고 한자리 차지하고 같이 흥으로 답합니다. 잔치와 기쁜날에는 꽃의 향연이 벌어집니다. 호텔의 로비나 응접실 예쁜 그릇에 물을 담아, 아름다운 꽃잎을 양초와 같이 물 위에 띄워 또 하나의 아름다운 꽃으로 탄생시켜, 바라보는이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광장.. 더보기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카메라로 파노라마 촬영 방법 스마트폰(갤럭시 노트) 카메라 파노라마 촬영하기.^^ "인도 암베르성"에서 내려다본 호수 "파노라마 3/8컷 사진" 구들쟁이님이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는 삼성 갤럭시노트 입니다. 화소는 800만 화소. 저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주로 사용합니다. 1. 휴대가 용이하여 여행 시 편리합니다. 2. 화소가 적어도 카메라의 기능을 잘 익혀두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노라마 5/8컷 사진" 물론 고가의 작가용 카메라에 견주지 못하지만 아마츄어는 이정도로 만족합니다. 블로그에 사진과 동영상 올리는데 전혀 지장 없습니다.ㅎㅎ 자 이제 교육 들어갑니다..... 아주 쉬워요.^^ 카메라 위젯을 터치합니다. 카메라가 켜집니다. 환경설정 위젯을 터치합니다. 촬영 모드를 터치합니다. 촬영 모드의 파노.. 더보기
새벽 등반 백우산 상고대와 눈보라속의 즐거움 새벽에 백우산을 오르기위해, 베이스 캠프로 오후 늦게 도착했어요. 이 베이스캠프는 구들쟁이가 구들장벽난로(www.gudlfire.com)를 설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늦은 저녁과 함께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합니다. "벽난로 바비큐" 벽난로의 복사열 원적외선으로 고기를 익힙니다. 직불에 고기를 구울때 기름이 숯불에 떨어져 기름타는 연기가 고기를 오염시키게 되는데, 이렇게 간접열의 복사열과 원적외선으로 위생적인 바비큐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고기를 직불로 구울때는 고유의 고기 맛이 아니라, 기름이 타며 발생한 연기의 훈제 맛에 가깝죠. 위생적이며 본래의 고기맛을 즐길 수 있어서 굽기가 무섭게 없어집니다.ㅎㅎ 벽난로 앞에 모여 그간의 안부와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내일 새벽에 백우산 정상에서 일출을.. 더보기
겁 없는 가족의 겨울이야기 겁없는 가족의 지나간 겨울 이야기입니다. 여기는 강원도 홍천의 남산입니다. 그 해 겨울 유난히 눈이 많이 왔고, 설을 맞이하여 울산에 사는 시동생 가족이 모두 왔지요. 요즈음 가족이 모이면 스마트폰, 게임, 인터넷등, 각자 놀지만 우리가족은 눈썰매 타러 남산에 올라 갑니다. 눈을 밟으며 즐거운 눈썰매 산행입니다. 하하호호~~~~ 오르막은 힘들고 지치지만 눈설매타고 내려올 생각에 묵묵히 올라갑니다. 야~호~~♩∼♪♬∼ 가족이 함께 깔깔거리며 즐겁게 오르다 보니, 벌써 남산 정상입니다. 정상은 해발 417m입니다. 정상에서 인증 샷!! 눈 덮인 설산이 아름답습니다. 산행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 설산에서의 라면 맛은 일품입니다.ㅎㅎ 추위도 막을수 없는 식욕!!! 야~~호~~ 배도 든든히 채우고~~ 신.. 더보기
지게지고 땔낭구(나무)하기 너무 힘들어요. 기나긴 겨울 벽난로에 불을 지피기 위해 우린 올 겨울 처음으로 산에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남편은 자기가 땔낭구 출신이라며 지게도 샀어요.ㅎㅎㅎ 이건 옛날 어르신들이 사용하시던 지게입니다.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뒷모습은 그럴~~싸 합니다.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듯 남편의 발자국만이.... 이제 산속으로 낭구(강원도 사투리)하러 갑니다. 산속 깊은 곳에서 울리는 낭구 찍는 소리가 들립니다. 근데~~~~~ 에게게....... 굵은 낭구(나무)는 어데로 가고 잔가지만이.... 이것이 바로 즉석 나무 지게작대기입니다. 어릴적 울 신랑이 말 안들을 때 곧잘 아버지께서 찾아 헤매시던 것입니다. 울 신랑에게는 공포의 지게작대기라네요. 꽤나 개구장이였던가 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무게가 가벼.. 더보기
아브라함과 사라의 인도여행기 9편(바라나시) "바라나시" 영적인 빛이 넘치는 마을을 갑니다. 초라한 카주라호 공항 입니다. 인도 국내선 비행기..... 시간 관념이 없어보이는 이 곳(인도)에서는 기다림 자체가 수행입니다. 호텔을 예약하고도 자기네 정부 중요 인사들행사가 있다고, 다른 호텔을 이용하게 된 아주 이상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인도....ㅉㅉ 호텔의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저녁식사때 정전되고.... 이~그~~ . . . 된장!!! 은근히 걱정되는 건 혹시..... 비행기는 안전 할까??? 그래도 겉모양은 산뜻합니당....ㅋㅋ . . 이제 카주라호에서 바라나시로 갑니다. 바르나시의 "바밧뿌르 공항"은 어느정도 깨끗하지만.... 카메라만 들이대면 멋지게 포즈를 잡고,ㅋㅋ 요런 녀석들이 구걸을 하는디~~ 얼마나 집요한지..... 이젠 저희도 지쳐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