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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구들쟁이와 함께/일상수다...

속초 청초호에 갯배를 아시나요?

아들이 근무하는 속초로 떠납니다.

가을동화 배경이 된 아바이마을을 구경해 볼까요???

 

속초의 상징인 어부들의 모습을 재현한 조형물 앞에서 한~컷!!!

 

속초 시장 한복판에 커다란 황소가 나타나서 황소와 씨름 중......  끄~~~~~응......

 

드디어 황소를 잡아서 데리고 가려는데 떡 버티고 안가려고 하길래 그냥 두고 왔어요.ㅋㅋㅋㅋㅋ

 

이제 청초호를 건널 갯배에 탑승했네요. 그런데 배삯을 지불하고도 배를 끌어야하는 중노동(?)을 해야만 건널 수 있답니다.

 

청초호를 건너 아바이 마을 입구에 있는 배...

 

아바이 마을 위로 고가도로가 있는데 이 고가도로 밑을 지나야 아바이 마을에 갈 수 있어요.

고가도로 상판에 그려 있는 벽화의 모습이 무척 귀엽네요.

 

 

아바이 마을 입구입니다.

가을동화에 나오는 은서네 집도 있네요.

이제는  아바이 마을이라기 보다는 영업집이 대부분이라 조금 아쉬웠어요.

 

아바이 마을 입구 표지판...

 

아바이 마을 입구에는 이런 전시물들이 있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네요.

 

소달구지도 있고....

 

고향의 향수를 달래 줄 북청사자놀이 탈춤도 있답니다.

얼~~~쑤!!!  한 판 신나게 놀아보아요.....

 

우리 부모님 시대인데... 이런 시절이 있었나 싶습니다.

 

아들과 함께 물동이도 머리에 이고....

 

김매력 양과 함께.....

 

규모는 작지만 가을동화 촬영지임을 알 수 있네요.

 

속초에는  오징어가 지금 제일 맛난 철이랍니다.

근데 오징어가 너무 비싸요. 힝...

 

그래도 그냥 갈 수 있나요???

오징어 회와 오징어 숙회를 기다리며.....

 

셀카 놀이 중........

 

우~~~~와 해삼이다...

 

동해안 명물인 자연산 멍게입니다. 색깔이 참 곱지요???

 

속초 수산시장입니다.  멋지지요???

아들과 함께 소박한 저녁 나들이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