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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구들쟁이와 함께/해외 여행

신들의 정원 마지막편. 해피 팔라우.

신들의 정원 팔라우의 마지막 여정입니다.

너무도 아름다웠던 팔라우의 바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바다는 없을듯 합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바다 속 깊은 곳을 볼 수 없었다는 겁니다.

그곳에는 만타가오리, 거북이등 볼거리들이 많다고 하는데....

다음엔 다이빙을 배워서 꼭 한번 팔라우의 깊은 바다속을 탐험하고 싶습니다.

 젤리피쉬(해파리)가  이렇게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우주 속을 탐험하고 있는 듯 합니다.

지구상에 오로지 팔라우에만 있는 해파리 서식지입니다.

해파리의 탐험을 끝으로 너무도 환상적이었던 팔라우의 바다를 떠납니다.

다음엔 식구들하고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입니다.

팔라우를 여행하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카양겔 투어를 꼭 권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하지못한 상품이지만,같이 갔던 신혼부부의 말에 따르면 카양겔 투어가 정말 좋았다고 합니다.

팔라우의 바다가 정말 깨끗하고 아름답지만 카양겔투어는 조금 먼 바다로 나가서 스노쿨링을 하는데, 너무도 맑고 깨끗한 바다라고 합니다. 그곳의 경치는 정말로 환상이었다고...

저희는 아라투어에 있는 상품은 거의 다 진행을 했습니다.

돌핀투어는 아이들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반응이랍니다. 저희는 하지 않았지만,

그리고 카약투어는 별 재미가 없었어요. 바다에 나가서 약 20~30분 정도 조그만 배에 타서 노를 직접 저어보는 것인데, 돈 주고는 권하고 싶지 않은 상품입니다. 대신 카양겔투어를 적극 추천합니다.

팔라우 여행에서 즐거웠던것은, 세상의 모든 일들을 잊고서 태평양의 넓은 품안에서 어린아이마냥 신나게 놀다가 왔네요.

 아름다운 건축물이나  호화로운 것들은 없지만, 자연이 주는 자유로움과 평화를 그곳에는 느끼고 왔습니다.

그냥 떠나고 싶다면 팔라우로 떠나보심이 어떨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