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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구들쟁이와 함께/해외 여행

인도의 삶속으로(사람, 사람들)

 

인도에는 25% 사람들만이 교육을 받고 있고 나머지는 카스트제도에 따라 타고난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다.

고된 삶을 이어가고 있는 모녀의 모습....

 

 

비슷한 또래의 아이인듯...

연후야 쑥쓰럽니?ㅋㅋㅋㅋ

 

 

인도 여인의 삶의 무게가 그대로 전해지는 듯합니다.

활짝 웃는 웃음과 장신구들이 고단한 여인의 삶을 장식하고 있다.

 

 

종교가 다양한 인도에는 그들의 겉모습에서 신앙을 엿볼수 있습니다.

터번과 수염을 기르시는 분의 신앙은 시크교입니다.

수염이 멋집니다.

 

 

성안에 거주하고 있는 여인들의 모습입니다.

 

 

인도 시내에는 이동수단들이 여러가지입니다.

우리나라 퀵처럼 빠른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시는 모습입니다.

할머니의 무심한 표정이 ......

 

 

 

메헤르 가르성으로 올라가기위해 이동 수단으로 코끼리와 지프차를 이용한답니다.

지금은 이 성안에 코끼리가 점점 사라져가고 대신 지프차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사람들은 여유보다 빠름으로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것이다.

 

 

성 안의 모퉁이에서 코브라 쇼를 하고 있네요.

 

라자스탄 사막에 삼 모래언덕까지 낙타 사파리를 합니다.

여행객들의 긴행렬에 가시밭을 맨발로 낙타를 이동하는 아이의 발뒤꿈치가 괜히도 미안하고 불편했던 체험입니다.

인도에는 부족마다 약간씩 모습의 차이가 있는데,

이 마부처럼 서쪽에 있는 라자스탄사람들은 키가 무척이나 크다고 합니다.

이녀석 로켓(내가 타고 갈 낙타)의 표정 좀 보세요.ㅋㅋㅋ

어째 한 시간의 사파리가 짖궂을 것 같네요....

 

아그라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언제든 연착하는 기차를 바닥에 앉아 마냥 기다리고 있어요.

발길을 재촉하지 않는 그들의 일상이 여유롭기까지 합니다.

 

 

기차안의 풍경.

먼길을 가야하는 기차에는 침대칸과 가난한 서민들로 숨쉬기조차 힘든 꽉 들어찬 칸들이

 여행객들을 다른 도시로 이동시켜줍니다.

 

 

어디든지 기차역에서 빠질수 없는 것이 장거리 여행자들의 배를 채워줄 음식들이겠지요?

정말 이 사람들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요...

 

 

어딜가든 넘치는 사람들....

인도 남자들의 모습입니다.

이른 새벽 장거리 이동중에 만난 목동들의 순수하고 멋진 함박 웃음이 여행의 피로를 씻어줍니다.

건초들이 전부 가시밭입니다.

그들은 가시밭도 아랑곳하지 않고 낯선 여행객들을 환영합니다.

목동들 반가웠어? 순수한 너희들의 아름다운 함박웃음을 기억할게...

 

 

이녀석 얼굴에 눈화장을 멋지게 했어요.

눈망울이 너무 커서 어째 좀 슬퍼보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모습은 어디서든지 예쁘지만 특히 인도의 아이들은 쬐끄만 얼굴과 커다란 눈망울이 넘 예뻐요.

 인형처럼 예쁜 아가들....

연제야? 라마스떼....

 

 

먼길을 운행하는 기사님들이 2시간 마다 쉬어가는 곳이라네요.

아래쪽에 있는 것은 식판이구요. 간이침대까지 마련해있네요.

 

 

 

인도의 여인들입니다.

전통의상 사리를 늘 입고 다닙니다.

캄캄한 역사에서 동물들과 함께 기차를 기다리네요.

 

 

끊임없이 원달러를 외치는 아이들의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관광객들을 지치게 만드는 녀석들이지요.

 

 

 

어딜가든 대가족 단위로 가족 나들이를 하고 있는 인도 가족들입니다.

 

 

도시 뒤켠에는 고달픈 노동자들이 천막 하나에 고된 몸을 쉴 수 있는 움막입니다.

 

타지마할에 갔는데 반가운 말소리가 들립니다.

배낭 여행을 떠난 대학생들의 호기가 대단합니다.

부디 즐겁고 많은걸 배우는 여행이 되길 바라며......

 

 

비단 스카프를 짜는 곳에서 금실을 짜는과정을 살짝 보여주네요.

 

 

이분 과연 뭐하는 분일까요?

ㅋㅋㅋㅋㅋㅋ

인도 시내에서 교통정리하는 경찰입니다.

그의 손에 들려 있는 것은 나무작대기 하나입니다.

무질서한 거리를 작대기 하나로 통제가 될까요?

재밌는건 왕궁이나 문화재를 지키는 사람들은 총을들고 경비를 서는데,

교통을 통제하시는 경찰은 작대기하나로......

 

 

아~~~~!!!

이분들은 이슬람교인입니다.

이슬람인들은 까만 옷으로 온몸을 감싸고 다닙니다.

40~50도를 육박하는 한여름에는 으~~~~아~~~ 걱정됩니다.

 

 

자전거 릭샤!!!

문화 체험이라는데 굉장히 불편한 체험이었네요.

그나마 위로가 되는건 이렇게 이용을 해줘야 그들이 먹고 살수 있다니까.....

 

가난하지만 부자의 모습이 너무나 정겹습니다.

 

 

아~~~~ !!!

이분들은 시크교도 학생들입니다.

 아까 수염을멋지게 기르고,터번을 둘렀던 사람들의 종교입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춤과 노래를 열정적으로 함께 했던 학생들이지요...

 

 

 

길거리 모퉁이에서 조각을해서 살아가고 있는 기특한 녀석입니다.

 

 

우리가 여행하는 동안 수고했던 포터입니다.

여행중에 고향을 지나가게 되어 동생을 만나 이렇게 사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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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도 사람들의 모습이 전부는 아니지만,

카스트 제도에 묶여서 힘겹게 살아가는 인도인들의 모습이 아직도 안타깝습니다.

인도는 우기와 건기가 교차되기 때문에 인공으로 농업을 하지 않을 경우,

 너무도 가혹한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그 사람들에게는 맨발과, 구걸과,장사만이 그들의 삶을 연장해가고 있는거 같네요.

물론 인도의 일부분의 모습만 보고왔지만,

그러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낯선 방문객에게 환한 미소를 선사하는 그들이 벌써 그립습니다.

 

 

 

사라와 구들쟁이의 알콩달콩 삶의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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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께서는 福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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