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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쟁이의방/구들장에서

전원생활이 좋아요.

 전원생활이 좋아요.^^

 새벽4시 원주에서 경주로 출발...

고속도로에서 동트는 산야가 단풍의 고운색으로 더욱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가을비가 온 후 추워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일정이 바빠서 새벽부터 서둘러야....ㅋㅋ

경주의 벽난로정검과 양산 통도사부근의 현장답사를 다녀와야 됩니다.

 

 전원생활을 만끽하시는 댁입니다.

난방은 구들장벽난로+지열시스템을 이용하여 난방을 합니다.

 구들장벽난로 정검을 끝내고...

따스한 차와 음악이 흐르는 정원에서 쥔장님과 담소를 나누고 수석과 난을 감상합니다.

난의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커피봉지를 씌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습도는 평균 60%를 유지해야 된다고 합니다.

 

 정원의 물레방아~!!

이곳에서 정원의 미와 난의 습도를 제공합니다.

 토종닭을 기르며 유정란도 공급받고 있다고합니다.

 

 어릴적 논에서 많이 보았던 "참개구리"를 여기 경주에서 보고 반가운 마음으로 한컷~!!

뒷다리는 구워먹고, 몸통은 삶아서 닭모이로 주었던 기억이 새롭네요.

 황금개구리(토종)도 자주 발견된다고 합니다.

 

여기는 연못...수족관....낚시터...

개인적으로  수족관이란 생각이 드네요.

깊이는 무려 1,8m에 토종민물고기는 다 있다고 합니다.

수족관의 물 깊이가 1.5m이상 되어야 물의 상,하층의 온도차에의한 순환계가

형성되어 정화,산소공급이 자연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아침에 진돗개가 잡았다는 고슴도치네요.

쥔장님과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함께 체험하고 저는 이제 양산 통도사로 go~go~!!

 

 정면의 마킹선에 벽난로가 설치되고 바닥에 구들장이 설치됩니다.

이곳의 구들장은 아랫목, 윗목 구별이 없이 골고루 열전도와 축열이 됩니다.

 

멋진 조감도입니다.

 

 건축물의 디자인적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설계때부터 참여하여 구들장벽난로가 "안성맞춤"으로 반영되었네요.

 건축물의 공정이 많이 진행되어 완공의 모습이 기다려집니다.

 

www.gudlf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