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운산이야기 3월의 첫 주말 봄소식을 기대하며... 강원도 원주와 충북 제천에 걸쳐 있는 백운산을 향해, 오늘도 새벽 산행을 시작합니다. 새벽에 산행을 하다보면 이렇게 멋진 일출을 봅니다. 백운산은 치악산의 명성에 가려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사람의 발길이 적다는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다는게 좋은것 같네요. 강원도 방면에서 백운산을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임도를 따라서 쭈~욱 올라가다보니, 어느새 산꼭대기에있는 중계탑까지 올라왔네요. 이곳에서부터 산 정상까지는 1키로 남짓 남았네요. 어째 오늘은 너무 쉽게 정상에 오를듯 합니다. 사라에게는 복터진 산행입니다. 정상에 거저 올라왔거든요. ㅋㅋㅋㅋㅋ 아직도 산에는 한겨울입니다. 빙산에 있는 크레바스를 보는듯.... 발목까지 푹 푹 빠지는 마지막 눈산행일 듯합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