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바위틈새에 힘겹게 자라난 소나무가 90도 절벽에서 바로 자랄수가 없어서옆으로 자란뒤에 잎과 줄기들은 하늘을 향해 있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모든 식물들은 하늘을 향해 머리를 두고 살아가네요. 저렇게 험준한 곳에서도.....
엥!!! 도사님 버전이네요.
수리봉 정상 절벽 바위위에서 흐믓한 미소를 짓고 계신 내 고운짝 구들쟁이입니다.
여기 자연인이 되고픈 사람 하나 추가요!!!
이것이 부처손입니다.
≪항암효과 높고 불임증에 좋은 부처손≫ 부처손은 부처손과에 딸린 늘푸른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마른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데 비가 와서 물기가 있으면 새파랗게 살아나고 가물면 잎이 공처럼 둥글게 말라 오그라들어 죽은 것처럼 보입니다. <동의보감>에는 부처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성질은 따뜻하고 평하다(약간 차다고도 한다). 맛이 맵고 달며 독이 없다.
여자의 음부 속이 차거나 달면서 아픈 것, 월경이 없으면서 임신하지 못하는 것, 월경이 없는 것 등을 치료한다.여러 가지 헛것에 들린 것을 없애며 마음을 진정시키며 헛것에 들려 우는 것과 탈항증과 위벽증을 치료하고 신장을 따뜻하게 한다. 생것으로 쓰면 어혈을 헤치고 볶아서 쓰면 피를 멎게 한다.”
<치악산 수리봉의 석이버섯 동영상 재생시간 1분 39초>
생명의 신비입니다. 단단한 바위틈새를 비집고 소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제대로 자라지 못한 채 어느새 고목이 되었지만 부드러운 생명이 거대한 바위를 뚫고 올라왔네요.
자연의 신비를 체험했습니다.
험한 골짜기라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어서 자연의 생명이 곳곳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어쩜 너무 흔한 식물들이라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들이 묵묵히 자연의 한 귀퉁이에서 생명을 이어가고 있네요.
치악산~ 이름은 들어봤는데 요렇게 제가 보게되네요~ㅎㅎ^^
인도에서 만나신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니 제가 다 좋네요^^
저도 아직 신혼여행때 같이 간 부부들이랑 만남을 가지고 있답니다~
사람 인연이라는거 정말 어떻게 이어가느냐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제 주변 사람들 다들 신기해하고 있거든요 ㅋㅋㅋ 신행때 사람들 만나는것 자체를요~ㅎㅎ
그나저나,,
저도,, 사라님 여성분이신줄 알았는데, 요글은 남편분께서 작성하신건가요?ㅎㅎ^^
여튼~ 뭐 그래도 저에겐 사라님이세요 ㅋㅋ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열효율 95%라니 대단하십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