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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여행

마카오여행 비공개의 경건함 여러분은 마카오여행.....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대부분 도박의 도시 카지노가 연상이 되지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마카오를 조금 알고 계십니다. 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과 두 분의 신학생이 유학을 하시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제 마카오여행 비공개의 경건한 여행을 떠나봅시다. 한양에서 기초 신학공부를 마친 후 김대건(안드레아), 최양업(토마스), 최방제(프란치스코 사베리오), 3명의 신학생은 1836년 12월 조선을 떠나 만주와 요동을 거쳐서 1837년 6월 7일 목적지인 마카오에 무사히 도착합니다.(위키 백과 발췌) 성 안토니오 성당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세 개의 성당 중 하나입니다. 과거에 포르투갈인들의 결혼식이 많이 거행되어 중국인들이 ‘꽃들의 성당’이라고 부르기도 했답니다. 성 안토니오.. 더보기
마카오-알찬여행-세나드광장-성바오로-세인트폴성당-몬테요세 서구 문물을 동양인들이 받아 들이게 된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서... [포르투갈 예수회 선교사들의 마카오정착 경로] 마카오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조금의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먼저 여행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여행책자나 인터넷으로 검색하게 되지요. 목적지의 역사를 알고가시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되리라 생각합니다. 포르투갈 예수회 소속 선교사들이 복음전파의 임무를 띠고 배를 타고 북대서양, 남대서양을 지나 남중국해 마카오로 들어오게 됩니다. 역시 바이킹족의 후예답습니다. 배를 타고 지구 반바퀴를 돌아서 이곳에 정착했습니다. 마카오 세나두광장 마카오에서 세나두광장이 동서양의 만남이 이루어진 곳의 상징이 되었네요. 세나두광장의 타일바닥이 바다의 파도 물결을 형상화 하였는데요. 지구 반대편의 먼 항해끝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