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중해

터키여행 경비&후기 터키 여행을 모두 마치고, 이젠 블로그를 정리하며 터키 여행의 추억을 되새김 해봅니다. 9일간의 일정을 통해 터키에 대해 많은걸 알수는 없지만 정규영 가이드님을 통해 터키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편협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를 깨달았고, 터키인들의 순수한 모습에 터키라는 나라가 친밀감이 든답니다. 터키는 안전하고 그들은 우리 한국인에게 절대적인 호의를 가지고 있답니다. 살짝 불안한 마음을 안고 떠난 여행이었지만 그러기에 더더욱 싸게 갈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했답니다. 무슬림인들의 잔악한 테러를 상상했다면 그것은 우리의 착각이었음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터키에는 구걸하는 걸인을 본 적이 없네요. 무슬림인들은 자선을 베풀라는 코란의 말씀대로 살기때문이라네요. 터키여행의 총경비와 준비물은 맨마지막에 올리는 센스.. 더보기
터키여행(안탈리아,지중해 해변,하드리아누스 게이트,항구) 멜하바~~~ 터키에서 처음보는 사람들과 나누는 인삿말입니다. 이 한마디를 입에서 내뱉는 것도 며칠의 시간이 걸리네요. 조금 틀리면 어때? 하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향해 멜하바를 마구마구 외쳐봅니다. 그런 낯선 여행자에게 터키인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엄지 척을 해줍니다. 형제의 나라 터키. 이젠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와 닮은 모습을 찾아봅니다. 아~~~ 그들의 다리는 우리처럼 짧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슬슬 몸이 터키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시차가 6시간이 늦다 보니 시간 감각도, 몸도, 마음도 추스르기 전에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려니 몽롱한 정신으로 며칠을 끌려다닌 느낌도 들고 멋진 경치에 취해도 보고, 먼길을 달리다 보니 벤츠 버스에서 달콤한 잠을 청해봅니다. 정규영 가이드님의 친절한 터키 역사도 공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