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11.19 터키여행 경비&후기 (16)
  2. 2016.11.04 터키여행(올림푸스 케이블카,파묵칼레,히어라폴리스)

터키 여행을 모두 마치고,

이젠 블로그를 정리하며 터키 여행의 추억을 되새김 해봅니다.

9일간의 일정을 통해 터키에 대해 많은걸 알수는 없지만

 정규영 가이드님을 통해 터키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편협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를 깨달았고,

터키인들의 순수한 모습에 터키라는 나라가 친밀감이 든답니다.

터키는 안전하고 그들은 우리 한국인에게 절대적인 호의를 가지고 있답니다.

살짝 불안한 마음을 안고 떠난 여행이었지만

그러기에 더더욱 싸게 갈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했답니다.

무슬림인들의 잔악한 테러를 상상했다면 그것은 우리의 착각이었음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터키에는 구걸하는 걸인을 본 적이 없네요.

무슬림인들은 자선을 베풀라는 코란의 말씀대로 살기때문이라네요.

터키여행의 총경비와 준비물은 맨마지막에 올리는 센스~~~~

 

 

터키에서 구입한 기념품들.

저에겐 여행지마다 구입하는 소중한 기념품입니다.

이것들은 볼때마다 여행지의 추억을 되살려봅니다.

핸드메이드를 외치며 거친 손으로 손수 바느질을 해서 만들었다는 인형,

카파도키아에서 탔던 열기구 모형. 이건 가죽으로 만든 수제품. ㅎㅎㅎ

터키석(진품은 비싸서 못샀음)으로 박은 커다란 알반지.

현지에서 판매하는 한국어판 책자도 있어서 구입했음.

 

다른곳에서 모여 터키여행을 함께했던 소중한 사람들,

낯선 사람들이었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기에 더욱 잘 통했던 분들입니다.

마지막 3일을 우리 숙소에서 모여 컵라면과  술파티를 즐겼던 분들임.

ㅋㅋㅋㅋㅋㅋㅋ

 

안탈랴 지중해애서 해적선을 탔는데,

언제 찍었는지 현지 찍사분께서 만들어 놓았던 기념사진들.

2개에 15유로달라는거 10유로에 샀음.

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를 탔더니 수료증도 줬어요.

 

여행을 통해 우리 부부는 더욱 친밀감이 생긴답니다.

우리만의 추억이 쌓여가면서 

일상생활에서도 추억을 이야기할 꺼리가 많아집니다.

우리 부부를 불륜(?)이라고 생각한 분들도 계시고,

늦게 결혼한 부부나 재혼 부부로 의심을 받기도 했지만,

우린 32년째 신혼부부로 살고 있고,

9개월된 사랑스런 손주를 본 할배할매랍니다.

 

터키의 길거리에서 만난 사람들.

 

터키인들의 일상.

바로 착즙해서 판매하는 석류쥬스는 가는곳마다 열심히 사먹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싸잖아요.

오른쪽 아래 총을 든 군인은 톱카프 궁전에 전시되어있는 유물들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이곳에는 아브라함의 터번도 있고,

홍해를 가르던 모세의 지팡이도 있고,

다윗왕이 쓰던 긴 칼도 있고,

그들이 믿는 마호멧의 의상도 전시되어 있답니다.

이 유물들을 차지하기위해 충돌도 있어서 총을 들고 지키는 거랍니다.

우리는 여행을 통해 우리가 직접 보지 못하고 겪지 못했던 일들에 대해

얼마나 편견이 심했던가를 깨우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할수록 생각도 마음도 넓어지는것 같네요.

그래서 우리 가난한 여행자의 여행은 계속되어집니다.

이제 유럽의 한귀퉁이에 발을 내디뎠으니

좀더 넓은 세상을 향한 갈망이 더욱 커집니다.

우리 부부는 부족하지만 건강한 두 다리가 떨리기 전까지 부지런히 떠나보렵니다.

 노랑풍선처럼 착한 가격이 제공되어지면 얼른 낚아채어 떠나고 봅니다.

여행은 돈보다 마음이 먼저 떠나야 할수 있는거 같네요.

여행을 하고나면 다시 빈털터리가 되지만,

마음은 부자가 되어 돌아옵니다.

우리 부부가 여행하는 이유입니다.

.

.

터키 여행 준비물

여행사에서는 우산, 샴푸, 밑반찬, 비상약등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우산은 부피가 많이 차지하므로 1회용 우의 정도.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아서 아웃도어를 입는 분들은 그냥 다녀도 불편함을 못느꼈음.

햇반은 사절. 일정이 빡빡하다보니 주는 밥먹고 다니기도 바쁨.

호텔에 커피포트가 없는 곳이 많으므로 컵라면을 드실 분들은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샴푸나 비누는 호텔에 비치되어 있고, 샤워타올은 꼭 준비하시길.

칫솔 치약은 필수

. 김치는 사절. 호텔에서 꺼내어 먹기엔 냄새가 ...그들이 싫어하기도 하고 먹을 시간이 없어요.

온천할때 수건이 필요하다했는데 호텔에 비치되어 있는거 쓰시면 됩니다.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커피 준비해주세요.

간식은 그곳에서 사드시는 걸로...

터키에도 먹을게 많아요. 우리나라보다 싸기도 하고...

돈은 1달러짜리가 많이 필요함,

유로화 70%, 달러 30%로 준비하시고,

터키화폐는 그랜드 바자르에 가시면 환전소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환전하시면 되구요.

터키 리라도 환전을 많이 하셨다가 나중에 써야할 곳이 생깁니다.

현지에서는 달러나 유로보다 리라로 쓰시는게 효율적이거든요.

유로화는 선택관광 경비와 가이드 경비를 제외하곤 잘안썼답니다.

 현지에서도 달러 사용을 많이합니다.

달러는 1달러짜리가 많이 필요합니다. 30달러~50달러정도는 1달러 지폐로...

짐 가방은 공간을 여유있게 싸가세요.

물건이 가는곳마다 늘어만 갑니다.

나중엔 짐짝에 눌립니다.

참. 밑반찬은 가능하면 넉넉하게 싸가지고 가셔서 가이드님께 나눠주세요.

그곳에는 우리나라 음식 구경하기가 힘들다네요.

라면도 좋구요.

소주는 엄청 비싸대요.  많이 가지고 가셔서 가이드님도 나눠주세요. 엄청 좋아하십니다.

이슬람국가라서 술은 금지식품이지만 맥주는 가게에서 판매합니다.

애주가 분들은 비닐팩 소주를 준비하셔서 부피를 줄이고 양은 많이 가져가세요.

비상약품은 가져갔다가 그냥 주고 왔어요.

시간이 촉박하다보니 양말을 빨아 신을 시간도 없어요.

속옷이나 양말등 일정대로 모두 챙기시고,

갈아입을 옷들도 꼼꼼히 챙기세요.

이스탄불은 가랑비가 자주 내리고,

다른 지역은 비가 자주 오지 않아 사막화되거나 먼지가 많이나서

 옷을 하루 이상 입고 다니기가 어렵습니다.

겉옷은 많이 준비하지 않아도 되실 듯...

꼼꼼하게 챙기셔야 짐가방이 정말로 짐이 되지 않는 여행을 할 수 있답니다.

그곳에서 여행가방을 사시는 분들도 있어요.

준비물을 준비하시면 이제부터 여행을 즐기시면 됩니다.

터키 여행 경비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총경비 내역을 올립니다.

터키여행경비

*노랑풍선여행사 499000원.

*가이드비 90유로. (한화90*1300원=117000원).

1유로당 1302원에 환전 했음.

*카파도키아 사파리투어 (지프투어) 90유로. (한화 117000원)

*카파도키아 열기구투어 170유로. (한화 221000원)

*양갈비및 지하 물궁전투어 70유로. (한화 91000원)

*이스탄불 야경 50유로. (한화 65000원).

*안탈랴 지중해 해적선 50유로. (한화 65000원)

*터키여행 총경비; 1175000원.

같이 여행하시는 분들 중에도 저희처럼 499000원에 오신분,

599000원, 699000원, 심지어는 상한가 799000원에 오신분들도 계십니다.

699000원에 오신분들은 홈쇼핑 상품으로 오신분들이라합니다.

인터넷에서 손가락 품을 열심히 팔다보면 착한 가격으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어요.

*기념품은 화장실 갈때마다 들르는 곳에서 잽싸게 살것.

무화과 말린것은 마지막 전날에 휴게소에 들르면 소년이 와서 판매하는게 제일 품질과 가격이 착했음.

석류 주스는 1잔에 1달러~2달러.

 

.

.

우리는 올림포스 산에 오르는 케이블카에는 탑승을 안했어요.

그곳은 신들의 영역이라 침범하지 않는걸로... ㅋㅋㅋ

사실 케이블카는 여행지마다 있어서 돈주고 타기는 아까웠음.

헬기투어비용은 210유로인데 10명이상이어야 진행하는건데 인원부족으로 무산됨.

이번 여행지에서 옵션을 많이하긴 했지만

꼭 그곳이어서 할 수 있는 것들이기에 팍팍 질러서 투어를 했는데,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선택관광이었답니다.

여행경비를 예상경비대로 준비했다가

돈이 부족해서 실은 가이드에게 나중에 송금해줬어유.

일행중에는 부부동반, 부자동반,자매동반,친구동반,지인동반,나홀로 여행자등,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 재미난 여행을 했어요.

물론 쇼핑센타에도 들렀지만 우리는 아이쇼핑만 하는걸로...

터키의 여행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난 벌써부터 컴에 앉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 여행지를 물색하고 있네요.

사라와 구들쟁이의 신나는 터키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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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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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샤방 2016.11.19 21: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비야뺨때릴만하네요^-^이정도믄 노란풍선 체험단으로도 손색없을듯합니다ㅎㅎ잘읽고갑니다~~~~~

  2. 2016.11.20 07: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랑해유ㅎ.ㅎ♡보고싶어요 -보라

  3. 오영자 2016.11.21 19: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대단하십니다요
    사라작가님~~존경스러워요
    늘 건강 챙기시고 또 만나요
    두분 덕분에 저희도 즐거웠습니다

    •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6.11.21 20: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감사합니다.
      과찬이시구요. 제 느낌입니다.
      ㅎㅎㅎ
      블로그를 작성하는 동안 터키의 추억을 또 한번 떠올립니다.
      두분을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같이 여행을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내년 봄에 놀러오세요.

  4. 터키 2016.11.26 1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17년1월 저희 부부터키 가는데 ~도움많이됐습니다.
    유용한글 감사합니다.
    다음여행지 궁금해요^^

  5. 클라라 2016.11.27 09: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다녀오셨네요
    1월에 가려고 준비중인데 도웃ㅁ이 많이 되는것같네요^^

  6. 클라라 2016.11.27 22: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감사합니다 ~^^
    궁금한것있으면 또올릴께요~
    즐거운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요^^

  7. 행복 2017.06.11 21: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잘 읽고 갑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8. 행복한도그 2017.10.16 22: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혹여도움을청합니다저희도부부로이달말에터키갑니다꼭필요한옵션관광에대해꼭해야할것만부탁드릴께요감사합니다

    •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7.10.17 07: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행복한 도그님. 터키여행 축하합니다.
      저희부부도 터키여행이 너무 좋았어요. 경치도 좋았지만 터키사람들의 모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터키여행의 옵션은 열기구, 사파리지프차, 야간시내투어, 지하 물궁전, 여유가 된다면 지중해에서 해적선을 타시면 좋습니다. 지하물궁전하고 어린 양고기음식이 같이 묶어서 옵션을 진행하는데 저희는 음식도 먹고 물궁전도 구경했는데 양고기는 정말 별로였어요. 비싸기만하구... 근데 다른분들은 신청을 안하고 나중에 물궁전 갈때 지하물궁전에서만 옵션을 했다고하니 그렇게하셔도 될거같아요. 헬기투어는 인원이 부족해서 진행이 안됐구요. 헬기투어 넘 비싸요. 글구 케이블카는 안하고 밑에서 여유롭게 커피한잔하며 지냈구요. 꼭허고 오셔야하는 옵션은 열기구. 야간시내투어. 사파리지프차, 지하물궁전은 꼭해야만 터키여행을 제대로 한답니다. 잘다녀오세요.
      저희도 다시 가고 싶네요.

  9. 행복한도그 2017.10.25 08: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감사합니다사라님
    덕분에잘다녀오겠습니다
    멋찌세요

규나이든~~~

아침이면 벤츠를 끌고 우리를

터키 구석구석으로 태워다 주시는 터키 기사님께 인사를 합니다.

멜하바는 처음보는 사람에게 하는 인삿말이고,

규나이든은 아침 인사인듯 합니다.

어제는 지중해에서 해적선을 타고,

지중해에서 춤도 추고,

샴페인 파티도 하고,

일상의 모든 일들을 말끔히 날려버리고

지중해 바다와 하나가 되어 신나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오늘은 신들이 산다는 올림포스 산으로 올라갑니다.

 

 

올림포스 산에 오르는 케이블카.

올림포스 산에 산다는 신들을 만나러 갑니다.

산정상에 오르면 구름이 발아래 펼쳐져 있다는군요.

선택관광 상품으로 케이블카는 80유로 (한화10만 4천원)

헐~~~ 꽤 비싸군요.

저희는 케이블카는 패스.

열기구타고 하늘에서 둥둥 떠다녔고,

12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고,

그동안 하늘에서 너무 많이 살다보니...

여행지마다 케이블카는 있는듯...

그래도 이곳의 케이블카는 길이가

4.3km에 이르는 최장거리며, 최고 높은 곳까지 올라갑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산허리에 있는 구름이 발아래에 펼쳐진다네요.

올림포스 케이블카는 구름을 뚫고 올라갑니다.

 

 

케이블카를 선택하지 않은

 우리는 산아래에서 커피를 마시며 주변을 산책하고,

모처럼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목화성이란 뜻의 파묵칼레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는 길가에 활짝 핀 목화밭을 버스를 타고 가며 보았네요.

 

파묵칼레에는 석회수가 하얗게 흐르고 있습니다.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피부병이 낳는다고 하네요.

우리도 파묵칼레에 왔으니 몸소 체험을 합니다.

 

결혼 사진을 찍으러 나온 새신부와 함께...

 

너무도 아름다운 신부입니다.

선뜻 같이 사진을 찍어준 신부와 신랑.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언제나 즐거운 사라.

 

파묵칼레 석회수 온천.

 

나의 고운짝.

내가 최고라고 치켜주는 신랑.

그대와 함께여서 늘 행복합니다.

 

하얀 석회수가 흘러 빙하를 이룬듯 아름답습니다.

 

32년째 신혼중이라고 자부하며 행복합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화보가 되는 아름다운 나라 터키.

 

여행을 함께 하게된 이진우님과 함께.

 

석양을 바라보며 파묵칼레의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의 기억과 한장의 사진에 남겨봅니다.

 

파묵칼레 온천 입구.

 

파묵칼레 온천 위쪽에 위치한 원형 경기장.

지진으로 인해 100m 아래에 묻혀 있다 발굴된 원형경기장.

 

100m 아래 묻혔다기에는 너무도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는 원형경기장.

지금이라도 글레디에이터에 나오는 막시무스가

사자와 뒹굴고 싸울것 같은 경기장.

 

오른쪽 아래에서는 며칠씩 굶주린 사자가 튀어나와

검투사와 혈투를 벌이던 곳.

잔인한 경기에 환호하던 로마시대의 사람들.

 

저녁에는 어린 양갈비 파티를 합니다.

물론 옵션으로 진행된 상품입니다.

어린 양갈비가 터키에서 곡 맛봐야할 음식이라기에...

어린 양갈비와 지하 물궁전을 같이 진행된 상품으로 70유로 (한화9만 천원)

사실 양갈비보다 물궁전을 보기위해 선택했던 상품입니다.

양갈비와 함께 터키 맥주 한병까지.

이곳에는 노래방도 준비되어있어서

흥이 많은 한국 관광객들의 익숙한 멜로디와 노래가 들려옵니다. 쾅쾅쾅...

이번 터키여행에는 a,b,c,팀으로 나뉘어 약 80명이 몰려 다녔답니다.

 

 

어???

영자언니와 선생님 부부의 실루엣이...

이곳은 파묵칼레에서 묵을 호텔입니다.

4성급 호텔로 호텔 주변은 너무도 멋진곳이나

호텔방은 형편이 없었슈.

저녁먹고 돌아와 밤늦은 시간에 호텔 온천에서 온천하러 나왔다가,

캄캄한 밤하늘을 보며 노천온천은 10분도 안하고 방으로 들어왔어요.

석회수 온천이라해서 해봤는데 저는 별로였음.

글구 이번 여행에서 만나게 된 여행자들과 우리방에서 밀회를 약속했거든요.

그들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사 온 양주와 그리운 컵라면 파티를 하기로 했거든요.

나홀로 여행을 즐기고 계신 이진우님,

친구와 함께 직장을 관둔 기념으로 여행을 떠나온 보라와 자영이,

중1 여학생 동생을 데리고 같이 온 은혜와 은영양.

우리는 이렇게 이번 여행길을 함께하고 있는 즐겁고 행복한 여행자입니다.

맥주와 양주를 폭탄주로 마시고 각자 준비해온 컵라면과,

그리웠던 김치까지...

여럿이 내어온 음식들을 꺼내 놓으니 만찬이네요.

역쉬 한국인의 힘은 김치여~~~

오늘은 폭탄주로 하루를 마감하고 내일 밤에 만날것을 약속하며

오늘밤도 내일을 위해 쉬어야해요.

내일은 포도주로 유명한 쉬린제의 시골마을로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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