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와 구들쟁이는 오늘도 소소한 행복을 찾아갑니다.^^
올겨울 유난히 눈이 자주오네요. 길거리에 널부러진 눈은 거추장스러운 것이지만 우리는 오랜만에 눈산행을 즐길수 있어서 무척이나 반갑습니다.산속에서 쌓인 눈은 우리의 길동무가 되어 밤새 불었던 바람님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제천 용두산 정상에 누군가 앙증 맞은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네요.
구들쟁이에겐 산이란 무엇인가요??? 하고 물었더니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위해 건강을 지켜주고 삶의 원동력이라합니다. 또한 산이 그냥 좋기도 하다네요. 근데 사라에겐 등산이란??? 나의 고운짝이 그곳에가기에 고로 나는 어쩔수없이 따라간다. 극기훈련!!!!! ㅋㅋㅋ
그렇게 극기훈련을 하다보면 산이 주는 소소한 행복이 찾아 옵니다.
바로 이런 것!!!산정상에서 먹는 라면은 최고입니다.
오늘은 용두산 라면입니다.
하얀 눈위에서 파아란 하늘을 바라봅니다.
이런 눈산행을 할수 있어서 오늘도 행복한 사라와 구들쟁이의 행복찾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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