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푸르에서 아침먹고 아그라로 출발!!

 

 "Chomo Palace"

궁전 리모델링 호델....

 

 

 

북인도 대표음식 "난" 만드는 과정입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합니다.

 

Open FirePlace"

지금도 사용 가능한 벽난로...

인도에 와서도 요런 물건은 탐구 대상이죠.ㅋㅋ

연도는 토기를 구워 쌓아 만들었네요.

이런 멋진 벽난로가 식탁에 가려져 있더군요.

벽난로에 불을 지폈으면 아침식사의 분위기에 취했으련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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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인도의 자랑 타지마할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순간 포착이 좋아여.ㅎㅎㅎ

 

 타지마할은 궁전이 아닌 묘입니다.

무굴제국 5대 황제 샤 자한(재위1628~1658)의 왕비 아르주만드 바스베가무의 죽음을 슬퍼하며 건축광답게 무굴제국의 국력을 쏟아 부어(실제로 나라가 기울었음) 그 사랑을 표현하려 했어요.

그래서....

.

.

결국은 아들에 의해 야무나강 건너 아그라성 포로의 탑에 강금되어

 타지마할을 바라보며 죽게 됩니다.

 

 

 1983년 유네스코에 등록되었으며 실로 아름답고 신비롭습니다.

정면에 연못과 정원을 앞에두고 완벽한 좌우대칭이며 어느 방향에서 보든 똑같아요.

세계각지에서 막대한 양의 귀석을 모으고, 장인들을 모집해 22년이라는

 세월과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서 1653년 완성했답니다.

 

 

 

 대리석 석조의 기술은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현세의 권력은 헛된 것이어서 샤 자한은 자신의 아들에게 유폐당하고,

사후에는 여기 타지마할 안의 왕비묘 옆에 매장되었읍니다.

안의 묘는 촬영 금지라 찍지 못했어요.ㅠㅠ

 

짜~잔!!!

여기는아그라성 전경 동영상입니다.

 

 

 갤노트 파노라마 사진 괜찮네....ㅎㅎ

이곳에서도 갤노트를 가지고 오신 관광객이 많았는데,

제가 파노라마 찍는 걸 보고서 감탄을 하네요.

그래서 작동법을 가르쳐 주었어요.(중국인, 일본인,한국사람등...)

 

 

 ㅋㅋㅋ.... 아그라성은 원숭이가 지킵니다.

 

 

 그대 나의 고운짝입니다.

 

 

 인도의 어느 가족나들이.....

잔듸에 앉아 인도 쌀튀밥에 당귀잎의 향이 나는 잎을 같이 먹더군요.

물론 한가방 얻어 맛나게 먹었어요.

 

 음식을 얻어먹고 기념 촬영까지....

 

 

 아래쪽 빗물 저장소입니다.

 

 아그라성 내부 정원

 

 

 아름답고도 질서 정연한 궁전 내부의 정원.

 

 성 내부의 기막힌 빗물관리

물이 귀한 곳이라 옛부터 물관리에 달인이 된듯...

 

 

 "디완이암" 접견실에서 바라본 전경

 

 아그라성 포로의 탑에서 바라본 전경,

아들에 의해 강금된 샤 자한이 야무강 너머의 타지마할을 바라보며 여생을 마감한 곳입니다.

 

 

 멀리 타지마할을 바라보며 샤 자한이 숨을 거둔 장소입니다.

샤 자한의 왕비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지극한지....역시 사랑은 위대하고,

권력은 헛되고 헛된 것입니다.ㅠㅠㅠ

 

 

 아그라 여행 일정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카주라호로 침대기차를 타고 밤새 이동합니다.

긴 여행에서의 잠깐의 휴식.

 

 

인도 기차여행

 

 

 아그라역에서 만난 지퍼수리 카스트....(전문 직업인)

지퍼 수리 공구는 뻰찌와 드라이버뿐 옷이나 가방의 지퍼를 고쳐주고 대가를 받고 구걸도 합니다.

이 녀석 영어도 곧잘 합니다.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요녀석한테 많이 털렸네요.

먹거리, 펜, 달러.......

그런데 귀여운 짓으로 밉지가 않네요.ㅎㅎㅎ

 

 

 인도 천사&한국 천사입니다.

 

 기차역에서 파는 인도 음식

 

 17시간의 긴 여행에서도 이렇게 즐거운 한때를 즐깁니다.

장 시간을 이동해야하는 인도에서 침대 열차에서 밤을 지샙니다.

 

 장 시간을 여행하는 동안 '잔시' 간이역 의 모습.

밤을 새며 삼삼오오 모여서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혹시 이 황소도 기차를 기다리나?

 

 

밤을 달리던 기차에서 저멀리 여명이 밝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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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대갈장군 2013.01.08 17: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인도의 문화유산에 감탄합니다.
    그 웅장함과 멋스러움 그리고 과학적 치수까지
    언젠가의 해외여행기회가 된다면 꼭 고려해볼 여행지내요...

  2.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1.08 21: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회가 오면 한달 정도 배낭여행가고 싶어요.
    함께 준비합시다.^^

 인도여행 셋째날입니다.

혼잡한 도심을 떠나 우리는 18시간의 기차여행끝에 서인도에 도착했습니다.

한적한 도시인 라자스탄 주에 위치한 자이살메르성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곳은 사막지대인 만큼 일년에 비가 한두차례밖에 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하늘엔 구름한점없지만 공기는 별로 좋지않았습니다.

또한 사막지대인 만큼 잡초도 모두 말라죽고, 가시나무와 선인장 종류의 몇가지 식물들만이 노란 흙먼지를 뒤집어쓴 채 힘겹게 버티고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주님과 찬미와 영광을 올리며 하루를 미사봉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태양의 문"

 자이살메르 성안으로 들어가는 성문입니다.

 석축으로 쌓아올린 성벽과 돌에 새긴 정교한 문양들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성안에 왕이 살던 궁전입니다.

 원석을 정교하게 조각한 성 안의 건축물입니다.

이곳에는 소들이 여유롭게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낯선 방문객들이 다가가도 전혀 움직임이 없네요.

거리엔 소들의 배설물이 널려있고,

 사람들은 소의 배설물을 모아 동그랗게 만들어 말려서 땔감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길거리에 자리잡은 소들이 신기한 우리에게 언제나 포토존이 되어주네요.

그래서 가이드에게 궁금한 걸 물어봤지요.

만약 소들이 구제역에 걸리면 어떻게 하느냐고....

가이드의 대답은 인도엔 아직 구제역이 발생한 적이 없다고....

저는 잠시 생각해봤어요.

소들이 좁은 공간에서 스트레스받으며 사육되지 않아서 그런 질병이 없는 걸까?

그들은 길거리에 부랑자처럼 돌아다니는 소나 개들을 짐승으로 취급하지 않는것 같아요.

사람들도 먹을거리가 부족한데도 거리의 소들에게 기꺼이 자기들의 양식을 나누어 주기도하고

길거리에 프라스틱 쓰레기들만이 즐비하게 널부러져있는데, 소들은 언제나 쓰레기앞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있고, 가만히 보니 소들이 종이를 먹고 있네요.

 

 거리 한쪽 귀퉁이에 마련된 소들이 먹을 물입니다.

 성안에 지어진 아름다운 건축외벽입니다. 하지만 내부는 몹시 협소하고 답답합니다.

 그저 바닥에 맨발로 다니고, 맨땅에 앉아 식구들이 전부 모여 장사를 합니다.

 

 비둘기 똥세례를 받은 오토바이입니다.

땅에는 소똥, 그리고 하늘에선 언제떨어질지 모르는 비둘기똥 때문에

 하늘과 땅을 번갈아 살피며 잘 피해다녀야 한답니다.

 

 아~ 이곳에서 반가운 글자를 만났어요.

위대한 한글입니다. 그래도 벽에 바로 쓴 글은 낙서처럼 보일수가 있네요.

쪽지에 써서 걸어두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이곳에도 세종대왕의 문명이 선명히 살아있네요.

 수공예 카펫이 관광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어요.

 

 성꼭대기에서 일몰을 기다리며 있는데, 이곳의 청년들이 우리에게 다가왔어요.

 많은 젊은이들이 직업이 없어 거리에서 하릴없이 서성거리는걸 보며 안타까웠답니다.

 

 자이살메르 성에서 라자스탄 시내를 배경삼아....

 자이살메르 성에 하나 둘씩 불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복잡한 하루를 마감하고 고요함이 찾아옵니다.

 언제나 멋진 내 고운짝이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당신은 더욱 사랑스럽군요.

 

 웅장하고 평화롭게 보이는 저 성안의 삶의 모습은 보이는 것만큼 아름답지만은 않네요.

부를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삶이 비참하리만큼 처절하게 살아내고 있어요.

 인도의 전통모자를 가이드님이 하나씩 선물로 줬어요.

근데 모자가 어째 좀 작죠? ㅋㅋㅋㅋㅋ

인도의 석양을 바라보며....  넘 멋진 내 낭군님!!!

 라자스탄 주에 비가 내리지 않다보니 물이 너무 부족해서

 왕족들이 즐기기 위해 민초들을 동원해 만든거대한 인공 호수입니다.

 

 인간의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또한 권력자들이 누리는 호사가 민초들의 희생으로 만들었다는 것,

 씁쓸함에 마냥 감탄할 수 만은 없네요.

 

 인공 호수에 길러진 엄청난 크기의 메기떼들의 출현에 깜짝 놀랐어요.

이곳에서는 메기를 신성시하여 잡아먹지 않아서 물반 메기반(?)

 아니 메기가 물보다 더 많아 보였어요.

 

 호숫가 근처엔 왕들의 휴식처들이 화려하게 지어져 있습니다.

 

 지금 인도는 한겨울이지만 영하의 날씨는 아니랍니다.

한여름의 온도는 섭씨 35~45도입니다.

그래서인지 별로 춥지않은 겨울에 이곳에도 난방은 합니다.

벽난로가 전문인 우리 신랑의 작품에 비해 너무나 초라해 보입니다.

 인도 현지 가이드입니다. 최성실 카타리나 자매님과의 여유로운 한 때......

가이드의 이름은 어제이. 인도 델리에서 대학을 나와

서울대학교 교환학행으로 1년 반동안 수학한 인재입니다.

한국말을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구사하며, 

부족함없는 언어 전달로 즐거운 여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우~~~와!!!

현지 사정상 현지식만을 했던 우리에게 보물같던 한국음식으로 저녁시간에 호텔방에 모여

 라면과 인도 위스키 럼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

가이드는 한국음식을 저희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

행복한 하루를 마감하고 새로운 내일을 기대하며, 내일은 사막으로 낙타 타러 갑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

셋째날에 아브라함과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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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ike shox 2013.05.11 12: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3일 추운겨울에 아브라함과 사라, 그리고 같이 동행하시는 신부님,

33명의 신자들과 인도여행을 함께 떠나볼까요?

어떠한 일들과 풍경들이 우리들에게 다가올까요?

기대와 설렘으로 에어인디아 비행기에 올라봅니다.

 

대한민국을 뒤로하고 하늘위로 맘껏 날아봅니다.

 

 드디어12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낯선 인도의 간디국제공항에 도착했어요.

두꺼운 외투와 함께 편견도 벗어버리려 합니다.

불교문화의 중심지 답게 부처님의 손이 우리를 환영합니다.

 

 호텔에서의 하루를 마감하고 이틀째 본격적인 인도인들과 우리도 하나가 되어 봅니다.

이곳은 이슬람 사원중 하나인데, 입장할때 예의를 갖추기 위해

그들의 복장과 신발을 벗고 덧버선으로 넓은 사원을 감상합니다.

 웅장하고 정교한 건축물이 몇세기를 지나도 현대적인 감각에

 다시한번 감탄사를 토해봅니다.

 이슬람 사원의 전경!

외국인들은 덧신을 신고 입장을 했지만 인도인들은 맨발로 다닌답니다.

 

 사원의 후문에서 단체 사진 찰칵!!!

미소들이 넘 아름답습니다.

 

 인도의 국조가 비둘기라네요.

사원뿐아니라 어디에든 수많은 비둘기떼 때문에

 우리는 아차하고 방심하는 순간 여기저기 비명소리가 ㅋㅋㅋㅋㅋㅋ

바로 비둘기 똥밟고 지르는 소리랍니다.

 

 이제 인도의 관문 인도문으로 구경을 왔어요.

경비병들과 함께 포즈를 ....

 

 건축물과 경관은 잘 관리되어 있지만,

우리는 이곳에서 부터 장사꾼들에게 시달림을 받아야만 했고,

거리에 널린 거지들의 성화에 한걸음을 옮기기가 무척 힘이들었네요.

주머니에 있던 1달러 지폐는 이미 바닥이 났고.....

 

 인도의 성인 간디의 화장터에서 간디의 사진.

 

  힌두교는 화장을 합니다.

이곳이 간디의 화장터입니다.(라즈카트)

 많은 사람들이 작은 거인 간디에게 생화로 장식하고 고인을 추모합니다.

 

 간디의 화장터에 마실나온 인도인들은 사진찍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구름떼처럼 몰려옵니다.

그사람들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주차장 근처 아무곳에서나 인도인들은 불을 피우고 요리를 합니다.

그들곁에 다가가니 환한 미소로 우리를 반겨줍니다.

요리는 여러가지 야채를 넣고 센불에 살짝 익히는 수준인거 같아요.

 이곳은 시크교 사원입니다.

사원들의 건축물은 웅장하고 비교적 관리가 잘되어 있어요.

 

 시크교의 전통복장입니다.

젊은 시크교인들과 강남스타일을 외치며 말춤을 함께 추었답니다.

이곳에서도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유명합니다.

 

 뉴델리 시내에 위치한 대통령궁과 분수대, 국회건물인데요.

이곳엔 9월달부터 비가 내리지 않는 건조한 기후라 물이 너무 부족하고,

 이 분수대에는 비둘기떼의 똥,

그리고 녹조가 너무 심해 가까이서 본 순간 실망했어요.

 

 이곳이 바로 연꽃 모양으로 만들어진 연꽃사원입니다.

바하이 예배원(인도 뉴델리의 바하프르)

주여! 통합의 빛이 지구를 전부 감싸고, "왕국은 하느님의 것"이라고 새긴 도장이

그속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이마 위에 찍히게 하여주시옵소서.    --- 바하올라 ---

 

 올드델리의 중심지입니다.

오랜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뿌연먼지와 매케함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했어요.

역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혼란의 도시입니다.

 

 거리 곳곳에 소들이 자리를 잡고 사람들과 차량들과 뒤섞여 걸어다닙니다.

 

 올드델리 뒤편에는 조금의 장소만 주어지면 이렇게 천막을 치고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화장실은 벽전체가 화장실입니다.

 어디든지 등돌리고 있는 사람들은 전부 쉬를 하고 있어요.

시내 중심지도 같은 상황입니다.

 

 

 델리 중심지의 교통 상황입니다. 중앙선도 없고 내가 가는 곳이 바로 길입니다.

이곳은 무질서가 질서인 그자체입니다.

한국의 도로가 그리워지는 장면.

 

 이곳이 영국 식민지 당시에 세워진 철도역입니다. 델리역.

우리짐들을 포터들이 나르고 있어요.

우리는 델리를 떠나 서인도 자이살메르로 떠납니다.

18시간동안 기차에서 숙박을 합니다.

서인도 지역은 인도의 사막 지역입니다.

 

 기차역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반기는 분들이 바로 이런분들입니다.

인도 예수님!!! 이곳에 어린아이부터 장애인, 노인들까지 셀수조차 없습니다.

 

 기차역에 쭈구리고 앉아 담소하고 계시는 노부부!

 아마도 먼여행길을 떠나시나봅니다. 짐꾸러미가 많네요.

이런곳에서는 의자보다 바닥에 앉아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사람들곁에는 늘 소들과 개들이 함께 있어요. 물론 주인없는 것들이 대부분.

 

 기차역에서 빠질수 없는 식사를 파는 상인들입니다.

 

 철길에는 각종 쓰레기와 오물들로 냄새때문에 마스크착용이 필수!

 

 철길에서 사는 원숭이 가족들. 그들은 사람들이 주는 음식으로 사나보네요.

 

 장시간의 여행에 꼭 필요한 기차화장실.

 

70년대를 기억나게 하는 열차!!!

숨막힐듯한 콩나물 열차에 사람들이 가득가득!!

여행객들은 반팔차림인데, 인도인들은 털옷에 목도리는 기본입니다.

우리는 침대칸에 두발 뻗고, 잠을 청해봅니다. 18시간의 장시간여행을 위해...

기차는 자이살메르를 향해 기적을 울립니다.

......

이렇게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궁금해요? 그럼 내일 사라의 맛있는 이야기에서 또 만나요.

Posted by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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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ike shox 2013.05.11 12: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전령자 2019.02.23 00: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미륵(강증산)을 기다리는 카페

    [ http://cafe.daum.net/MKingGood ]


    진(震)방에서 성인이 나온다- 갑을(甲乙)로써 시작한다

    [ http://cafe.daum.net/MKingGood/eFgr/9 ]



    미륵증산(강증산)님의 일꾼(건달)을 받습니다

    ♣ 2018년 3월 25일부터 - 건달(일꾼) 미션을 진행합니다

    [ http://cafe.daum.net/MMMMM ]

    乾達(건달)이라는 뜻은 강증산 상제님을 만나는 사람을 뜻합니다

    乾達(건달)이란 하늘과 통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만나다)



    - 참조경전 -
    [ http://cafe.daum.net/MKingGood/dUGZ/37 ]

 제법 차가운 날씨에 옷깃을 단단히 여미고,

 서울에서 직장다니는 딸의 초청으로

 낭만을 싣고 떠나는 기차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볼일이 있을때면 쫓기듯 하던 복잡한 서울에서

, 오늘은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하기로 하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처음엔 서울에 가서 "무얼하지?" 라는 딸의 말에

시골 촌놈이 서울의 자랑인 경복궁을 스치듯, 그리고 단체 관광을 해서

경복궁의 겉모습만 보고 기억에 남는게 없는거 같아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구경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숨막히는 서울생활을 하는 딸아이가 시골에 오는 것에 익숙했던 우리는

서울에서 기다리고 있던 딸을 만나니 새롭고 반가웠습니다.

 우리 공주가 계획한 한양 나들이를 본격적으로 떠나봅니다.

서울의 전통 시장인 통인 시장으로 들어가 보니,

시골의 장날보다 더욱 시골스런 분위기의 전통시장이 정겨웠습니다.

센스 있으신 닭집의 사장님의 전시물에 한~컷!!!

우와! 정말 서울엔 없는게 없는거 같네요.

여기서 먹을것을 맛보지 않으면 서운하겠죠?

그래서 떡갈비와 길거리 음식인 순대,떢복이로 간단히 하고....

경복궁으로 떠납니다.

 

 경복궁 마당에 들어서니, 제일 먼저 커다란 신문고가 있네요.

남는건 사진뿐이라니 열심히 사진도 찎습니다.

그리고 잠시 신문고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이것이 있어야 궁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궁궐의 관문에 수문장들이 밀랍인형인줄 알았다가~~ 아이고 깜짝이야!!!

몸은 요지부동인데, 표정도 변화가 없는데, 추운 날씨에 눈동자만 움직입니다. 

 

드디어 궁궐 안에 입성을 했어요.

일요일이라 자원봉사자님들이 궁궐내부를 1시간 반에 걸쳐 설명을 해주셨어요.

수박 겉핥기식의 구경으로 끝날뻔 했는데,

그분들 덕에 경복궁의 내면까지 알게 되어 무척 고마웠어요.

 

 우리 구들쟁이 신랑은 오롯이 관심사가 구들장에 꽂혔네요.

이곳이 임금님이 쉬시던 침전 강녕전의 굴뚝입니다.

 굴뚝의 외경이 기둥처럼 멋스럽습니다.

아참!! 왜 그렇게 구들장에 관심이 많냐구요?

우리 신랑 직업이 구들장 벽난로업을 하는데,

 서양의 벽난로와 한국의 전통 구들을 접목시켜서 특허를 받으신 분이거든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검색창에 "구들장 벽난로"를 치세요.

안궁금해요? 그러면 사진 아래에 있는 것을 클릭해 봐요.

 

 자, 이제 임금님도 정사를 펼치시고, 경회루에서 한바탕 신나게 놀아봅시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런 곳에서라면 음주가무가 절로 나오겠는데요.

사진으로만 보던 것과 역사공부만 하던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것들이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느껴보니 새롭고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이런 느낌과 감동이 있어서 여행이 즐겁습니다.

 이곳은 궁전이 머물던 교태전의 후원입니다.

소나무의 수령이 꽤 오래된 듯합니다. 무척이나 멋있습니다.

이곳이 왕과 왕비의 사랑이 머물던 자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역시 사랑을 하다보니 사랑의 결정체!!

사랑덩어리 딸이 생겨났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

 

궁궐 뒤뜰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네요.

우리도 우리만의 왕과 비를 남겼어요.

왕은 멋진데, 비가 어째 조금 ....

 조금이나마 얼굴을 작게 나올까 하고 엉거주춤하게...

 

 궁궐을 나와 시민들이 사는 마당으로 나와 보니,

광화문 광장에는 시끌벅적하니 춤과 노래가 한참입니다.

음악 생방송 진행중입니다. 아이돌 스타의 무대공연을 잠시 구경하고,

 다시 역사속으로...

시끌벅적한 광화문 앞에 거대한 만원의 지존!!!

세종대왕님께서 인자한 미소로 백성을 향해 손을 내미십니다.

 이렇게 커다란 동상일 줄은 몰랐어요. 깜놀....

역시 보여지는 모습과 실제의 차이를 실감합니다.

 이쯤해서 세종대왕의 발명기 앞에서 기념사진.

울 신랑도 발명특허가 있는데, 혹시 후세에 이런 기념비가 될라나???

"금강산도 식후경" 이제 배고픔을 해결하러 갑니다.

대한민국의 최대 시장 노량진 수산 시장으로 갑니다.

대한민국 장사하시는 분들이 여기 다 모인것 같습니다.

처음본 생선도 많고, 내가 젤 좋아하는 무안 뻘낙지도 있네요.

먹느라 바빠서 사진찍는걸 깜빡해서 ....

운전할 필요도 없고해서 사랑하는 딸과 신랑과 기분좋게 소주도 한잔하고,

너무 많이 걸어 발은 좀 아프지만 서울을 구경하기엔 차량대신 발품을 팔아보니, 볼거리도 먹거리도, 숱한 노점에 깔려있는 진열품들도 모두 구경거리여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너무 재미있게 보내고, 우리는 하루의 한양나들이를 마치고, 다시 기차를 타고 집으로 고고!!

한양 나들이의 추억을 가지고, 2012년 11월에...

Posted by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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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ike pas cher 2013.06.04 11: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양 나들이의 추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