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라와 구들쟁이의 행복찾기 사라와 구들쟁이는 오늘도 소소한 행복을 찾아갑니다.^^ 올겨울 유난히 눈이 자주오네요. 길거리에 널부러진 눈은 거추장스러운 것이지만 우리는 오랜만에 눈산행을 즐길수 있어서 무척이나 반갑습니다.산속에서 쌓인 눈은 우리의 길동무가 되어 밤새 불었던 바람님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제천 용두산 정상에 누군가 앙증 맞은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네요. 구들쟁이에겐 산이란 무엇인가요??? 하고 물었더니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위해 건강을 지켜주고 삶의 원동력이라합니다. 또한 산이 그냥 좋기도 하다네요. 근데 사라에겐 등산이란??? 나의 고운짝이 그곳에가기에 고로 나는 어쩔수없이 따라간다. 극기훈련!!!!! ㅋㅋㅋ 그렇게 극기훈련을 하다보면 산이 주는 소소한 행복이 찾아 옵니다. 바로 이런 것!!!산정상에서 먹는 라면은 최고.. 더보기 새벽 등반 백우산 상고대와 눈보라속의 즐거움 새벽에 백우산을 오르기위해, 베이스 캠프로 오후 늦게 도착했어요. 이 베이스캠프는 구들쟁이가 구들장벽난로(www.gudlfire.com)를 설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늦은 저녁과 함께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합니다. "벽난로 바비큐" 벽난로의 복사열 원적외선으로 고기를 익힙니다. 직불에 고기를 구울때 기름이 숯불에 떨어져 기름타는 연기가 고기를 오염시키게 되는데, 이렇게 간접열의 복사열과 원적외선으로 위생적인 바비큐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고기를 직불로 구울때는 고유의 고기 맛이 아니라, 기름이 타며 발생한 연기의 훈제 맛에 가깝죠. 위생적이며 본래의 고기맛을 즐길 수 있어서 굽기가 무섭게 없어집니다.ㅎㅎ 벽난로 앞에 모여 그간의 안부와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내일 새벽에 백우산 정상에서 일출을.. 더보기 겁 없는 가족의 겨울이야기 겁없는 가족의 지나간 겨울 이야기입니다. 여기는 강원도 홍천의 남산입니다. 그 해 겨울 유난히 눈이 많이 왔고, 설을 맞이하여 울산에 사는 시동생 가족이 모두 왔지요. 요즈음 가족이 모이면 스마트폰, 게임, 인터넷등, 각자 놀지만 우리가족은 눈썰매 타러 남산에 올라 갑니다. 눈을 밟으며 즐거운 눈썰매 산행입니다. 하하호호~~~~ 오르막은 힘들고 지치지만 눈설매타고 내려올 생각에 묵묵히 올라갑니다. 야~호~~♩∼♪♬∼ 가족이 함께 깔깔거리며 즐겁게 오르다 보니, 벌써 남산 정상입니다. 정상은 해발 417m입니다. 정상에서 인증 샷!! 눈 덮인 설산이 아름답습니다. 산행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 설산에서의 라면 맛은 일품입니다.ㅎㅎ 추위도 막을수 없는 식욕!!! 야~~호~~ 배도 든든히 채우고~~ 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