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운산이야기 3월의 첫 주말 봄소식을 기대하며... 강원도 원주와 충북 제천에 걸쳐 있는 백운산을 향해, 오늘도 새벽 산행을 시작합니다. 새벽에 산행을 하다보면 이렇게 멋진 일출을 봅니다. 백운산은 치악산의 명성에 가려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사람의 발길이 적다는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다는게 좋은것 같네요. 강원도 방면에서 백운산을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임도를 따라서 쭈~욱 올라가다보니, 어느새 산꼭대기에있는 중계탑까지 올라왔네요. 이곳에서부터 산 정상까지는 1키로 남짓 남았네요. 어째 오늘은 너무 쉽게 정상에 오를듯 합니다. 사라에게는 복터진 산행입니다. 정상에 거저 올라왔거든요. ㅋㅋㅋㅋㅋ 아직도 산에는 한겨울입니다. 빙산에 있는 크레바스를 보는듯.... 발목까지 푹 푹 빠지는 마지막 눈산행일 듯합니.. 더보기 새벽 등반 백우산 상고대와 눈보라속의 즐거움 새벽에 백우산을 오르기위해, 베이스 캠프로 오후 늦게 도착했어요. 이 베이스캠프는 구들쟁이가 구들장벽난로(www.gudlfire.com)를 설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늦은 저녁과 함께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합니다. "벽난로 바비큐" 벽난로의 복사열 원적외선으로 고기를 익힙니다. 직불에 고기를 구울때 기름이 숯불에 떨어져 기름타는 연기가 고기를 오염시키게 되는데, 이렇게 간접열의 복사열과 원적외선으로 위생적인 바비큐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고기를 직불로 구울때는 고유의 고기 맛이 아니라, 기름이 타며 발생한 연기의 훈제 맛에 가깝죠. 위생적이며 본래의 고기맛을 즐길 수 있어서 굽기가 무섭게 없어집니다.ㅎㅎ 벽난로 앞에 모여 그간의 안부와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내일 새벽에 백우산 정상에서 일출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