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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17 구수하고 시원한 조개 장 칼국수는 고향의 맛 (17)
  2. 2012.10.10 시원 칼칼한 홍합미역국 전수받기 (1)

구수하고 시원한 조개 장 칼국수는 고향의 맛 !!

설명절에 기름진 음식 많이 접하셨죠?

그래서 준비했어요.^^ 오늘은 고향의 맛이랄까....

조개를 넣고 집장과 배추,파를 넣은 구수하고 시원한 장 칼국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는 음식할때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이 

바로 남아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나만의 음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명절때 만두를 빚고 남은 밀가루 반죽이 있기에,

명절때 기름진 음식으로 채워진 느끼함을 날려버리기위해 칼국수를 밀어봅니다.

휴~~~~

모양은 좀 어설프지만 썰어놓으면 훌륭합니다.

 

 

 

어때요? 반대기 미는 솜씨는 부족하지만, 칼질은 아직 살아있네요.ㅋㅋㅋ

한석봉 엄니도 울고갈 솜씨라고 울 신랑이 칭찬하네요.ㅎㅎㅎ

칭찬은 고래도 춤춘다는데 신바람나게 칼국수를 만들어 볼까요?

두툼하게 썰어야 씹히는 맛도 좋더라구요.

 

 

 

지난번 지인들이 오실때 조개를 얼마나 많이 사오셨던지...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조금씩 아껴서 이렇게 요긴하게 먹고 있어요.

 

 

조개를 먼저 살짝 삶아서 준비합니다.

 

 

조개는 해감을 잘한다해도  찌꺼기가 씹힐수도 있어서

저는 조개음식은 이렇게 먼저 삶아서 국물과 알맹이를 사용합니다.

밑에 가라앉은 찌꺼기를 따를때 조심해야합니다.

 

 

 

강원도 막장은 노랗게 숙성되지 않고 갈색을 띱니다.

 

 

 

배추 또한 가을에 심었던 배추인데, 얼었다녹았다를 반복하지만,

랩으로 싸두었던 덕에 망가지지는 않았어요.

 

 

배추대신 시금치를 넣으셔도 맛이 좋습니다.

 

 

 

막장을 풀어놓은 육수에 배추를 넣고 먼저 한소큼 끓여줍니다.

 

 

 

 

별다른 양념 없이도 조개의 개운함과 장맛의 구수함이 어우러져 토속적인 음식입니다.

 

 

 

배추의 달착지근한 맛이 구수한 맛과 잘 어울립니다.

매콤한 맛을 즐기시는 분은 청양고추를 몇개 넣으시면 칼칼한 맛이 끝내줍니다.

 

 

 

바로 버무린 겉절이와 함께 드시면 명절때 느끼했던 속을 개운하게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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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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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맛있는 남자 2013.02.17 07: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닥포입니다..
    역시 강원도는 장칼국수죠..
    정말 좋아하는데..
    서울에서는 잘 볼수가 없네요..
    홍합장 칼국수도 나중에 한번 만들어 주세요.. 쩝쩝..ㅎ

  2. BlogIcon 연리지 2013.02.17 08: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직접만드신 손칼국수 보약처럼보입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3. 릴리밸리 2013.02.17 09: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직접 만들어 주시던 시어머니의 칼국수가 생각이 나네요.
    시원하니 맛나겠습니다.
    행복한 주일 되세요.^^

  4. BlogIcon 울프팩 2013.02.17 10: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진만 봐도 시원한 맛이 느껴지네요. 점심때 칼국수 한 그릇 먹어야겠습니다.^^

  5. BlogIcon 건강정보 2013.02.17 12: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직접 만든 국수이니 더 맛있겠는데요.
    게다가 겉절이까지 같이 먹으면 입맛이 확 살아나겠습니다^^

  6. BlogIcon +요롱이+ 2013.02.17 16: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맛나보이는걸요!!
    아아~ 저도 맛보고 싶어집니다 ㅎ

  7. BlogIcon 숀이! 2013.02.17 19: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금 저녁시간인데... 너무 먹고싶네요.
    맛있는 요리! 사진으로 느끼고 갑니다^^
    아참 그리고 나중에 집사면 구들장벽난로 부탁드릴께요 히힛

  8. BlogIcon 눈깔 사탕 2013.02.17 23: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직접 칼국수도 만드시고 ~ 와우
    맛있겠어요 ㅠ_ㅠ 거기다가 조개까지 ㅠㅠㅠㅠ 최고~!
    사라님 요리사신것 같아요~ㅎㅎ(맞으신거 아니에요?ㅋ)
    항상 맛있는 음식 보고 가네용 ^^
    낼이면 또 월요일 시작이네요~ㅎㅎ
    푹 주무시고 ^^ 낼도 화이팅이에요~! ㅎㅎ

 84세 장모님의 사위 사랑을 위한 요리 입니다.

 이 요리를 장모님의 솜씨를 전수 받기 위해

 사위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단둘이 합작한 작품입니다.

 생홍합을 깨끗이 손질 한 후에,

 

 홍합에 붙은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미역을 불린후 깨끗이 씻습니다.

 

 홍합을 먼저 간을 하지 않고 삶습니다.

 

 

 싱싱한 홍합은 우유처럼 맑은 국물을 만듭니다.

 

 

 홍합 미역국은 칼칼한 맛을 내기 위해 청양고추를 반으로 쪼개서 씨를 발라 낸후,

 

 홍합 국에 미역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청양 고추를 넣습니다.

고추는 건져 내셔도 되고 좋아하시는 분은 통째로 드셔도 좋습니다.

 

 미역국에 간을 맞추고 다 끓은 후에,

 불을 끄고 다진 마늘과 깨보숭이를 얹습니다.

그래야 마늘의 향이 유지되고 깨의 고소한 맛이 그대로 살아납니다.(포인트)

 

장모님과 사위의 사랑 밥상입니다.

정갈한 울 엄니의 솜씨가 밥상에 그대로 전해집니다.

불편한 장모님과 함께 요리를 해서 단둘이 맛나게 드신 울 서방님 최고!

밥상 앞에서 오손도손 두 분이 재미난 이야기를 하며 드셨을 이 시간이 행복했을 것 같네요.

 

이렇게 전수 받은 미역국을 내 생일에 끓여 준다네요.

기대가 됩니다.

 

 

 

 

 

 

 

 

Posted by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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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ike air 2013.06.04 11: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렇게 전수 받은 미역국을 내 생일에 끓여 준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