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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터키여행 경비&후기 터키 여행을 모두 마치고, 이젠 블로그를 정리하며 터키 여행의 추억을 되새김 해봅니다. 9일간의 일정을 통해 터키에 대해 많은걸 알수는 없지만 정규영 가이드님을 통해 터키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편협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를 깨달았고, 터키인들의 순수한 모습에 터키라는 나라가 친밀감이 든답니다. 터키는 안전하고 그들은 우리 한국인에게 절대적인 호의를 가지고 있답니다. 살짝 불안한 마음을 안고 떠난 여행이었지만 그러기에 더더욱 싸게 갈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했답니다. 무슬림인들의 잔악한 테러를 상상했다면 그것은 우리의 착각이었음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터키에는 구걸하는 걸인을 본 적이 없네요. 무슬림인들은 자선을 베풀라는 코란의 말씀대로 살기때문이라네요. 터키여행의 총경비와 준비물은 맨마지막에 올리는 센스.. 더보기
터키여행(지하물궁전,성소피아성당) 터키의 역사는 수난의 역사이며, 신앙의 뿌리가 살아 숨쉬는 나라이고, 유구한 건축기술이며, 섬세하게 대리석을 조각하는 장인들의 정신이 천년의 세월을 거슬러 지금도 존재하는 대단한 나라이다. 며칠의 짧은 여행이어서 그들의 뿌리 깊은 생각까지는 이해 할 수 없지만, 2천년의 세월을 품고 있는 역사가 살아있는 나라 터키. 지하 물궁전은 옵션 상품입니다. 어린 양갈비를 먹는 저녁식사와 물궁전 관람료가 합해서 70유로(한화약 9만천원) 사실 양갈비는 별로 먹고 싶진 않았지만 지하 물궁전이 같이 묶여 있어서 할 수 없이 양갈비를 먹긴 했지만 맛이나 양이나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나중에 우리의 친절한 가이드님이 물궁전을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따로 30유로의 경비만 받고 진행한 관광이었답니다. 지하.. 더보기
아브라함과 사라의 인도여행기 5편(자이푸르의 핑크시티) 어느새 인도여행의 중반에 이르는 여섯째 날이 밝아왔습니다. 또다시새벽에 일어나 7시간의 버스를 타고 자이푸르의 핑크시티로 여행을 떠납니다. 새벽을 달려 chomo palace 호텔에 피로와 짐을 풀고 잠시 호텔 내의 경관을 바라봅니다. 허기진 배를 호텔식으로 채워봅니다. 잉~잉 그런데 제가 먹을건 정말 없어요. 먹어볼려고 잔뜩 퍼오긴 했는데, 김치와 고추장 생각이 간절합니다. 결국 컵라면으로 식사를 했어요. 행복.... 어르신들 맛있게 드세요. 식사를 마치고 잠시 휴식시간에 저희는 호텔을 나와 인도의 시장으로 구경을 나왔어요. 단체로 다니다 보니 개인적으로 구경을 따로 할 시간이 없네요. 이것이 인도의 화려한 전통의상 사리를 수공으로 만들고 있어요. 저도 잠시 사리를 걸쳐봤어요. 가격은 70달러. 주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