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김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6.11.06 김장 김치와 수육
  2. 2013.01.07 집에서 쉽게 즐기는 별미, 수육 (2)
  3. 2012.11.02 파김치 담그기 (2)

9일동안의 신선놀음

터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일이 산더미처럼 밀려 있네요.

터키 여행 가기전에 따서 삭혀 놓은 깻잎지도 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고,

인제에 사는 언니가 그곳엔 서리가 와서 배추가 얼겠다고 김장하러 오라고 하지...

놀러 다녔으니 직장에 귀환해서 일도 해야하지....

나의 손길을 원하는 곳이 있어서 나는 참 행복하고 바쁩니다.

차근차근 한가지씩...

주말에는 김장을 했고

 주중에 일을하며 틈틈이 깻잎지를 완성했고,

그러느라 여행다녀온 짐보따리는 방구석에 처박혀 있는데,

직장에 다녀오니,

사랑하는 나의 고운짝님께서 난생 처음

 엄청난 양의 빨래를 다 해서 널어놨더군요.

그래서 감동한 사라의 멋진 남편에게 맛난 수육을 준비했습니다.

그동안의 피로도 풀겸 술 한잔을 곁들이기로 했습니다.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우리 둘이서 먹을 양이라

삼겹살로 두툼하게 만원어치,

목삼겹도 두툼하게 만원어치.

총 2만원어치 수육용으로 준비해서,

집에서 담근 막장 한 숟가락.

 

 

김장하고 남겨둔 배추 쌈.

 

 

수육 삶을때 냄새를 잡기 위해

막장 한숟가락, 대파, 양파 반개, 마늘을 통으로, 월계수잎 몇장(월계수잎은 고기 살때 주신것임), 사과 한개.

이렇게 넣고 냄비에 30분~40분정도 푹 삶아주시면 완성.

 

 

정육점 사장님이 챙겨주신 월계수잎.

 

 

사과는 집에 있길래 넣어 봅니다.

고기 재울때 꼭 들어가는 재료이기에 이번에 수육 삶는데 넣어 보기로...

 

 

곁들일 배추장국입니다.

 

 

어느덧 수육이 다 끓었습니다.

처음엔 센불로 10분 정도 끓이다가

 중불로 10분,

약불로 10분 정도 끓여서

꺼내어 칼로 중간을 잘라 보면 익었는지 가늠이 됩니다.

수육이 잘 익었으면 물에 담근채 두지 말고

꺼내어 놓았다가 한소큼 김이 나가면 썰어 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수육을 배추위에

 굴을 넣은 속버무리를 얹어서

앙~~~

 

 

깻잎지에 싸서 한입. ㅎㅎㅎ

 

 

뭐니 뭐니해도 수육은

 김장김치에 싸서 먹는 맛이 일품이죠.

 

 

파김치에 돌돌 말아 드셔도 굿!!!

 

 

이렇게 보쌈에 곁들일 반찬들과

사랑하는 고운님과 함께 쐬주 한잔을.....

캬~~~~~아!!!!!

오늘도 행복한 사라와 구들쟁이의 소소한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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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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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들장 벽난로를 운영하는 울 신랑이 3년의 연구 끝에

드디어 새로운 벽난로가 개발되었고 완성한 날입니다.

그래서 저는 고생한 울 신랑에게 위로와 축하겸

 수육을 만들어 소주 한잔과 더불어 기쁨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한겨울 추위도 녹이고 집안에서 벽난로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구들장 벽난로를 운영하고 있는 울 신랑이 새로운 벽난로를 개발하여

 첫 선을 보이는 날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제가 요리하느라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해서

냄비 속에 들어간 고기를 다시 꺼내서 찍은 사진임.

.....

 요즘엔 밖에서 삼겹살 굽기에는 너무 추운 날씨죠?

하지만 삼겹살은 우리에게 중요한 먹거리랍니다.

집에서 손 쉽게 수육을 즐깁시다.

밖에서 사먹으려면 사실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요.

 집에 있던 양파 한개, 파 한 뿌리와 먹다남긴 소주 한컵, 마늘 5쪽을 준비합니다.

 돼지고기의 잡내를 제거해 줄 우리집 막장입니다. 2큰술

 

 김장때 담근 동치미가 숙성이 잘되어

톡 쏘는 맛이 일품입니다.

 파김치와 김장김치만으로도 수육과 함께라면 훌륭한 밑반찬입니다.

 

 막장과, 소주, 파, 마늘,양파를 함께 넣고

고기가 푹 잠기도록 한 다음 삶으면 됩니다.

(요리중이라 김이서려 사진은 별로임.ㅎㅎㅎ)

 

 15분 정도 센 불에 팔팔 끓인후,

중간불에서 천천히 10~15분 정도 더 끓이면 됩니다.

중간에 고기를 반을 잘라 보시면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완성.....

너무 많이 삶으면 고기가 부서지므로 중간 점검 필요.

 

 우~와!!! 맛있는 수육이죠?

수육을 썰때 요령은 약간 식은 다음에 썰어서 접시에 내시면 됩니다.

전혀 잡내는 나지 않아요.

그냥 쉽게 생각하세요. 냄비에 고기를 넣어 푹 삶으시면 수육 끝...

 

겨울철 별미 수육으로 따끈한 방에서 판을 벌려 봅니다.

열심히 일하는 울 신랑 감사해요. 수고하셨어요. 사랑해요.

새로운 한 해도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제가 무조건 당신을 응원합니다.

울 신랑 화이팅!!!

구들장 벽난로 화이팅!!!

우리 가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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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udlfire.com

Posted by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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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대갈장군 2013.01.08 15: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신제품개발하셨네요.
    특허상품에 신기술적용이라니...
    감히 기대됩니다.

  2.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1.08 21: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번에 확실하게 업그레드 했어요.
    기대하셔도 좋아여^^

텃밭에 심었던 파가 이렇게 자랐습니다.

삼겹살에 파김치를 돌돌 말아 먹으면 금상첨화일 것 같아

 파김치를 담그기로 했어요.

파김치를 담글땐 손질한 파끝을 꼭 따주어야만

나중에 파김치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지 않습니다.

 

파김치 담그기는 무척 쉽습니다.

파손질이 약간 귀찮긴 합니다만,

 저희 가족은 생파김치를 좋아해서 자주 담그어 먹습니다.

양념은 액젓(멸치젓 또는 까나리)과 간장을 3:1로 넣습니다.

설탕과 물엿을 1:1로, 고추가루,깨보숭이 그리고 소금간은 사절입니다.

양념이 잘버무려지도록 묽어지게 물을 첨가해줍니다.

 

손질한 파를 깨끗이 씻어 놓습니다.

 

깨끗이 씻은 생파를 절이지 않고 바로 준비한 양념에 버무리시면 끝.

처음엔 파가 살아있는 것 같지만 바로 숨이죽어 맛있는 파김치가 됩니다.

파만 손질하면 김치는 금방 버무려 바로 먹을수 있지요.

울 남편이 부산에 설치할 구들장 벽난로를 한창 제작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벽난로와 씨름중인 남편에게 오늘은 목삼겹을 사다 수육으로 맛나게 삶아서

 파김치와 곁들어 보신을 해주어야 할것 같아요.(구들장 벽난로 제작중)

 

 

Posted by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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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대갈장군 2012.11.07 20: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김장은 김장대로 ...
    파김치는 파김치대로 ...
    하얀 쌀밥 한숟가락에 파김치 올리면 꿀맛이겠네요.

  2. 사라 2012.12.30 02: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공해라 의미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