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만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연을 발효시키는 사라의 효소 이야기 1탄,(생강나무꽃잎 효소만들기) 생강 나무의 꽃향기가 집안에 가득합니다. 깨끗이 말려서 생강나무꽃잎차를 준비했는데, 신랑이 꽃잎은 많이 따왔어요. 기침에 좋다고 하니까, 효소를 담아서 나누어 먹을까 하고요. 정말 꽃향기가 진하지도 않고 은은하고 기분좋게 만듭니다. 자연이 주는 봄을 오래 간직하고 싶네요. 생강나무꽃을 채집한 상태에서 바로 담습니다. 사진이 볼품이 없어서리.... 이건 흑설탕입니다. 흑설탕을 가공하면 황설탕이되고, 황설탕을 가공하면 흰설탕이 됩니다. 흑설탕은 끈적임과 향이 진하게 납니다. 효소를 담기에는 흰설탕이나 황설탕보다 영양성분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흑설탕을 준비했어요. 15kg짜리로... 앞으로 봄에 나는 산나물을 채취하여 효소를 담아볼 예정이거든요. 첫번째 생강나무꽃잎 효소입니다. 그냥 무작정 담아놓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