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구들쟁이와 함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브라함과 사라의 인도여행기 8편(카주라호) 카주라호 에로틱 사원 에로틱한 조각으로 유명하며 힌두사원의 외벽을 뒤덮은 천녀상과 미투나상(남녀 교합상)은 대담한 에로티시즘을 표현합니다. "칸다리야 마하데바" 사원 시바신을 모시며 11세기 중반경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칸다리야 마하데바" 사원의 부조 성스러운 사원의 주위를 에워싼 관능적인 남녀의 조각군 . . ? 신성한 사원에 왜 이런 조각들을 만들었을까? 찬델라 왕조때 성행한 탄트리즘 (스스로 지식을 넓히고 몸의 실천적인 수행을 통해 익히는 것)의 의식을 표현한 것이라네요. 탄트라 의식의 4가지 신전에서 여신을 숭배하며 곡물과 가축을 바치고는 것이 첫째고 한밤중에 같은 수의 남녀가 파티 후 성교의례를 가지는 것이 둘째, 진언을 외면서 수인(手印)을 통해 수행의 과정을 표현하고 여신의 생명을 자신의 .. 더보기 아브라함과 사라의 인도 여행기 7편 자이푸르에서 아침먹고 아그라로 출발!! "Chomo Palace" 궁전 리모델링 호델.... 북인도 대표음식 "난" 만드는 과정입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합니다. " Open FirePlace" 지금도 사용 가능한 벽난로... 인도에 와서도 요런 물건은 탐구 대상이죠.ㅋㅋ 연도는 토기를 구워 쌓아 만들었네요. 이런 멋진 벽난로가 식탁에 가려져 있더군요. 벽난로에 불을 지폈으면 아침식사의 분위기에 취했으련만....ㅠㅠ www.gudlfire.com 드디어~ 인도의 자랑 타지마할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순간 포착이 좋아여.ㅎㅎㅎ 타지마할은 궁전이 아닌 묘입니다. 무굴제국 5대 황제 샤 자한(재위1628~1658)의 왕비 아르주만드 바스베가무의 죽음을 슬퍼하며 건축광답게 무굴제국의 국력을 쏟아 부어.. 더보기 인도에서 만난 예수님. ..........??? . . ??? 인도 아그라역에서..... . . . ? 아~~ . . . 예수님!! 버스에서 우리가 내리기를 기다리십니다. . . . 깡통에 가득 ... 돈과 먹거리를 얻으셨어요. . . . 마음이 참으로 무겁네요..... 인도에서 9일째.... 아이들 주려고 충분하게 준비한 볼펜과 1달러는 3일째 동이나고 .... . . . 대신 우리가 먹을 참을 나누었네요. . . . . ㅠㅠㅠㅠ www.gudlfire.com 더보기 아브라함과 사라의 인도 여행기 6편 사막의 나라에 군림한 용사의 자랑, 암베르성에 드디어 입성 했습니다. 인도에 온지 7일..... 강대한 무굴제국에 굴하지 않았던 용맹한 라지프트족, 라지푸트족은 힌두교인들입니다. 암베르 성이 바위 산 꼭대기에 있어서 우리는 짚차를 타고 올라갑니다. 그런데 짚차의 엔진 소리는 트랙터 소리가 요란합니다. 에~고... 구려.ㅋㅋㅋㅋ 물론 전에는 이 코끼리를 타고 성에 입성을 했다네요. 이 성에는 이제 코끼리가 두 마리 밖에 없어요. 그리고 지역에는 코끼리가 백여마리 정도 남아 있대요. 암베르 성은 덥고 건조한 자이프르가 내려다보이는 바위산 정상에 건축되었어요. 성과 산의 높이가 거의 같아요. 라지프트의 마하라자가 세운 견고하고 웅장한 성입니다. 일반접견실(디완이암) 자이싱 1세가 1639년 건립했으며 벽이 없.. 더보기 아브라함과 사라의 인도여행기 5편(자이푸르의 핑크시티) 어느새 인도여행의 중반에 이르는 여섯째 날이 밝아왔습니다. 또다시새벽에 일어나 7시간의 버스를 타고 자이푸르의 핑크시티로 여행을 떠납니다. 새벽을 달려 chomo palace 호텔에 피로와 짐을 풀고 잠시 호텔 내의 경관을 바라봅니다. 허기진 배를 호텔식으로 채워봅니다. 잉~잉 그런데 제가 먹을건 정말 없어요. 먹어볼려고 잔뜩 퍼오긴 했는데, 김치와 고추장 생각이 간절합니다. 결국 컵라면으로 식사를 했어요. 행복.... 어르신들 맛있게 드세요. 식사를 마치고 잠시 휴식시간에 저희는 호텔을 나와 인도의 시장으로 구경을 나왔어요. 단체로 다니다 보니 개인적으로 구경을 따로 할 시간이 없네요. 이것이 인도의 화려한 전통의상 사리를 수공으로 만들고 있어요. 저도 잠시 사리를 걸쳐봤어요. 가격은 70달러. 주인이.. 더보기 아브라함과 사라의 인도여행기 4편(조드프르 메헤르가르성) 인도여행의 다섯째날이 밝아왔습니다. 라자스탄을 뒤로하고 버스로 8시간을 달려 조드프르로 이동합니다. ♩~♪~~♬♬ 드넓은 이국의 사막을 달리니 가슴이 확 트이네요. 먼길을 가야해서 새벽에 짐을 꾸리고, 황야를 달리다보니 멋진 일출을 보게 되었네요. 우리를 이동시켜주는 볼보 버스... 이 버스 안에는 화장실도 있어요. ㅋㅋㅋㅋㅋ 메헤르가르성 입장권입니다. 인도현지인은 500원, 외국인은 만원이라니 이상한 나라.... 입장권 매출은 왕족들의 주머니 안으로 쏘~옥 들어갑니다. 조드뿌르의 시가지가 내려다보이는 바위산위에 있는 성 "메헤가르성" 1475년 라트르가(라지프트의 한 씨족)의 왕 조다가 마르와르 수도로 조성한 도시 바위산위로 성벽의 둘례는 10Km에 이른다고 합니다. 성의 입구에서 인증샷!^~^ 마하라.. 더보기 아브라함과 사라의 인도 여행기 3편(인도 사막에서 낙타 사파리와 처떠리를 가다) 서인도 라자스탄주에서 인도 사막과 낙타 사파리 체험을 하고 사막의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과 전통 민속춤을 감상하기로 하여 오늘 하루도 주님께 감사하며 행복한 여행을 떠나봅니다. 이곳에는 인도 왕족들의 화장터 입니다. 왕족들의 무덤은 역시 화려한 건축물이 저희들의 시선을 압도합니다. 인도의 많은 신혼 부부들이 제일 먼저 이곳에 와서 기도를 한다네요. 다음 생애에는 왕족으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 휑~한 들판에 여러개의 무덤건축물들만이 왕들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왕족들을 화장한 곳에 왕의 이름과 대리석 조각만이 덩그렁하니 남아있어요. 왠지 그들의 죽음이 아름답지만은 않을것 같았어요. 왕들의 무덤위에 펼쳐진 하늘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왕들의 무덤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낙타 사파리를 즐겨봅니다. 우리를 태워줄.. 더보기 아브라함과 사라의 인도여행기(서인도 라자스탄 주 자이살메르성) 인도여행 셋째날입니다. 혼잡한 도심을 떠나 우리는 18시간의 기차여행끝에 서인도에 도착했습니다. 한적한 도시인 라자스탄 주에 위치한 자이살메르성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곳은 사막지대인 만큼 일년에 비가 한두차례밖에 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하늘엔 구름한점없지만 공기는 별로 좋지않았습니다. 또한 사막지대인 만큼 잡초도 모두 말라죽고, 가시나무와 선인장 종류의 몇가지 식물들만이 노란 흙먼지를 뒤집어쓴 채 힘겹게 버티고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주님과 찬미와 영광을 올리며 하루를 미사봉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태양의 문" 자이살메르 성안으로 들어가는 성문입니다. 석축으로 쌓아올린 성벽과 돌에 새긴 정교한 문양들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성안에 왕이 살던 궁전입니다. 원석을 정교하게 조각한 ..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