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1.15 겁 없는 가족의 겨울이야기 (4)
  2. 2013.01.15 콩장 (2)
  3. 2012.08.21 친정 아버지 3 주년 기일 (5)

 겁없는 가족의 지나간 겨울 이야기입니다. 

 여기는 강원도 홍천의 남산입니다.

그 해 겨울 유난히 눈이 많이 왔고,

설을 맞이하여 울산에 사는 시동생 가족이 모두 왔지요.

 

 

요즈음 가족이 모이면 스마트폰, 게임, 인터넷등, 각자 놀지만

우리가족은 눈썰매 타러 남산에 올라 갑니다.

 

 

눈을 밟으며 즐거운 눈썰매 산행입니다.

하하호호~~~~

오르막은 힘들고 지치지만 눈설매타고 내려올 생각에 묵묵히 올라갑니다.

 

야~호~~♩∼♪♬∼

가족이 함께 깔깔거리며 즐겁게 오르다 보니,

벌써 남산 정상입니다.

정상은 해발 417m입니다.

 

 

정상에서 인증 샷!!

 

눈 덮인 설산이 아름답습니다.

 

산행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

설산에서의 라면 맛은 일품입니다.ㅎㅎ

 

 

추위도 막을수 없는 식욕!!!

 

야~~호~~

배도 든든히 채우고~~

신나는 눈썰매 타고 내려갑니다.

쭈~~~~~~~욱.

 

 

 

이런 눈썰매 타보셨나요?

안타보셨음 말을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조카 녀석들은

강원도에 오기만 하면 신이 났어요.

 

 

이~~크~~

운전 잘 해라.!!

그 옆엔 완전 낭떠러지란다.

휘~~유.

 

 

안전 시설 무...

스릴 만점.....

 

사촌 지간의 훈훈한 모습.

우리 아들 다컸네.

동생도 보살펴 주고...

 

준비!!!!!

출바알~~~~~~~

 

정훈이 신났네.....

울산가면 친구들에게 이야기거리 생겼네.

신나는 정훈이의 모험이야기.

근데 친구들이 믿어줄라나 모르겠네.

 

 

 겁없는 아이들에 이어,

겁없는 아줌마는 울쌍.....에고~에고~~~~~~

 

이렇게 겁없는 가족의 등산 썰매는 아무 사고없이 끝났어요.

지나가시던 등산객들의 반응은 놀란 토끼눈으로 이상한 가족의 출몰에 다들 부러워했어요.

겨울에 가족들이 모여서 이런 신나는 모험은 어때요?

따끈한 아랫목의 유혹을 물리치시면 이런 즐거움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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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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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15 13: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宇山 2013.01.15 19: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겨울체험 제대로 하셨군요 부럽습니다

  3.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1.15 20: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산님 안녕하세요.

    가족끼리 용기내서 가까운 밖에 나가 보세요.
    즐길 거리가 많아요.^^

사라의 겨울 밥상중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밑반찬이지요.

밑반찬은 시중에서 사는 것이아니고

집에서 한가지씩 지루하지 않을 만큼씩 해먹어요.

이웃집 할아버지께서 집에 문고리가 망가졌다고 도움을 청하시기에 고쳐드렸더니 

서리태 콩 한됫박을 주시네요.

시골의 순수함을 간직하신 그분께 감사를 드리며 콩장을 했어요.

 

 

국산콩은 씻기만 해도 바로 불기 시작합니다.

불려서 하기보다 씻어서 바로 하시면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살아 있어요.

1.물은 콩이 잠길 정도로 삶기 시작합니다.

물이 부족하면 수시로 물을 보충하면서 끓이세요.

2.어느 정도 콩이 익으면 간장을 적당량 넣어주세요.

(각자의 입맛에 따라 간 조절)

 

 

콩이 잘 익으면 아릿한 맛이 없어집니다.

3. 간장 간을 하신후에 물엿을 넣어 한소큼 끓여줍니다.

(주의:물엿은 갈색 물엿이 좋아요.

 갈색 물엿은 나중에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는 반면,

 흰 물엿은 나중에 식으면 딱딱해집니다.)

 

 

 

 

 

 

바글~~~바글~~~

맛있게 끓는 소리가 들리시죠?

 

 

4.간장과 올리브유를 넣고 먼저 끓이다가,

마무리에  들기름과 참깨를 얹어 줍니다.

 

 

따끈 따끈한 콩장이 완성됐어요.

조금 심심하게 해 놓으니 밥보다 콩장을 많이 먹네요.

참~~~ 쉽죠?

이제 콩장은 반찬가게에서 사시지 말고 집에서 한번 해보세요.

건강한 먹거리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사랑의 조미료는 아무리 많이 넣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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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마리스텔라전성희 2013.01.16 12: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욜저녁에가면 콩장먹을수 있으려나요!

  2.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1.16 20: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리스텔라님 당연한 말씀입니다.^^

 

 2012년 양력 8월 19일(음7.2)일 아버지 기일입니다. 사랑하는 막내 아들 아버지를 사진으로 만나다.

 막내 손주 권이 큰 사촌 형들과 나이 차이가 무려 약 30년 이상 차이

 아버지 제삿날에 처음 참석한 약간 괘씸한 녀석 문이, 아버지의 첫 손자이며, 아버지의 사랑을 제일 많이 받던 녀석이다.

 울 아버지 엄마를 남겨두고 어찌 혼자 가셨는지? 지금도 아버지를 보고싶어 우시는 울 엄니,

 전주에 사시는 큰 형부! 올해  몇이시더라? 원체 집안의 큰 나무로 든든히 지켜주시는 거목이십니다.

 어린 조카들까지도 꼼꼼히 챙기시는 형부!

 

 

 울 아부지! 손가락이 잘리고, 손톱이 갈라지면서 자식들 7남매를 키우시느라 모진 삶을 사셨던 아부지.

 아버지로 부터 나온 자손들이 참 많습니다. 직계손만 29명 이네요. 증손이 4명. 우와 진짜 많네.

 우리집에서 우리 형제들을 모두 할머니 부대로 만든 네째 언니 손녀, 임소율. 이 녀석 ! 뭘 먹는겨? 때찌?

 아이고 놀래라! 엄마는 만삭의 몸으로 자식을 위해 몸을 날리다.!! 소율이 엄마, 괜찮아. 애들은 그러면서 크는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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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yulabba 2012.08.21 12: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모부 파워블로거 못지않은 실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2. BlogIcon 대갈장군 2012.08.21 13: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인의 기일에 포도송이처럼 온 자손이 다모여 화목하신걸 보면 흐믓하시겠네요.

  3.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2.08.21 17: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부모님의 존재가 살아계신 동안에는 당연한 것으로 생각 했는데, 그리고 돌아가신 후에도 별로 부모님의 존재에 큰 아쉬움이 없는 듯 했지만, 한 해 한 해가 갈 수록 아버지의 생전 모습들이 더욱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이제는 아버지가 그리워집니다. 계실 때는 한없이 자식들을 기다리셨을 부모님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기일이었습니다.

  4.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2.08.21 17: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모부가 아니고 이모가 T스토리 배워서 관리중이야. 아직 컴에 익숙치 않아 애로사항이 많지만, 가족 기록물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해보련다. 가끔 이곳에 들러 꾸~욱 한번씩 눌러주고, 가족 행사있거나, 가족들 전부 모이면 잊지 말고 사진찍어놓고, 나중에 남는건 사진으로 추억하는 것뿐이야.

  5.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2.08.30 21: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모부가 아니라 ....
    이모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