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3.02.12 사라와 구들쟁이네 행복한 설 (23)
  2. 2013.01.17 겨울철 김치 볶음밥 (2)
  3. 2012.09.11 홍합 아욱죽 끓이기 (2)
  4. 2012.09.03 100% 천연 토마토 주스 만들기 (2)

사라와 구들쟁이네 설 전날 있었던 일입니다.

치악산 아래 설경이 넘 멋집니다.

바로 우리 동네지요.

3남3녀의 장남인 저희 집으로 식구들이 명절이면 모두 모입니다.

세 가정의 11식구가 설 전날에 잔치를 벌입니다.

 

 

설 전날 새벽에 출발한 울산 시동생이 농어와 밀치회를 포 떠왔네요.

새벽 5시에 출발하여 원주에는 아침 9시에 도착했어요.

너무 씽씽 달려서 회는 싱싱했어요.

 

 

회가 살아있네!!!!!

회를 싱싱하게 먹기 위해 포를 떠서 아이스박스에 포장한채 열심히 달려왔어요.

그리고 회썰기는 먹기 직전에 썰었는데 정말 싱싱하네요.

 

사실은 회를 사라가 젤로 좋아하거든요.

형수를 위해 아낌없이 맛난 회를 명절이면 꼭 사가지고 오는 시동생을 저는 열심히 기다립니다.

얼마나 많이 사왔는지, 아침에 먹고 저녁에 또 실컷 먹었어요.

서방님~~~~~ 잘 먹었어요.

 

 

 

아침부터 걸판지게 한판 벌어집니다.

근데....

설 음식은 언제하나요? ㅠㅠㅠㅠㅠ

어쨌든 회 맛은 끝내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물이 넘은 울 애들이 이러고 놀아요.

가족들의 춤솜씨 한번 보실래요?

뻣뻣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그래도 놀건 놀고, 이렇게 할 건  다합니다.

 

 

이건 누구 손???

울 시동생의 손이랍니다.

못하는게 없는 만능 맥가이버랍니다.

 

울 신랑의 만두 솜씨좀 보세요. ㅋㅋㅋ

여럿이 빚다보니 솜씨가 제 각각입니다.

조상님도 아롱이다롱이 자손들의 솜씨를 즐기시겠지요?

 

 

에고 에고.....만두에 고추가루는 기본~~~ 

 

 

그러는 사이 밖에서는 마당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열심이네요.

울 신랑이 치우다 못다치운 눈을 여럿이 모이니 후딱 치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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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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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건강정보 2013.02.12 10: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지만 봐도 회가 정말 살아있네요...ㅎㅎㅎ
    침 넘어갑니다

  2. BlogIcon 릴리밸리 2013.02.12 18: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명절다운 설날을 보내셨네요~!
    사라님의 넉넉한 마음이 느껴져서 돌아가는 가족들도 행복했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2.13 13: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감사합니다. 제가 다니던 성당의 신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저는 명절때마다 생각해봅니다.
      전에는 가족들이 모이면 다들 힘든 이야기를 하다보면 분위기가 썰렁해질때도 있었어요.
      신부님 말씀이 가족들이 삶을 살다 지쳐서 명절에 오면 듣기 싫은 소리를 하더라도 끝까지 들어주고 위로해 주라고요. 가족이기에 하소연하는 거라고....
      나도 힘든데 힘든 이야기들을 하면 사실 저도 듣기가 불편했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부터는 그 가족들의 외침이 불편하지 않고, 들을수 있는 힘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가족들의 만남이 불편함보다 반갑고 힘든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또한 세상밖에 나가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는것이 바로 가족들의 응원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이제는 그들의 이야기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3. BlogIcon 눈깔 사탕 2013.02.13 00: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회.. ㅠㅠ 보기만해도 눈물나네요~
    임신준비중이라 먹지를 못하고 있어요 ㅠㅠㅠㅠㅠ 진짜 좋아하는뎅 흑.
    나중에 정말 많이 먹어야겠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ㅎㅎ 눈도 오고~ 명절 너무 즐겁게 보내셨는것 같아요~
    만두도 직접 빚으시고 ^^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2.13 12: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눈깔 사탕님, 임신중이시라니 당신은 위대한 사람입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가 임신했을때 남편이 과일 한상자를 사다가 줄때 정말 행복했어요.
      지금도 그때 먹었던 사과 한상자가 젤로 맛있었구요. 또한 남편의 그 정성으로 지금도 남편에게 섭섭한 것이 있더라도 잊어주고 사는 힘이 생긴거같네요.
      돈은 나중에 좀 절약하면 되구요. 지금 님이 먹고 싶은것은 맘껏 드시기바랍니다.

    • BlogIcon 눈깔 사탕 2013.02.13 17: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깜놀했어요 ㅋㅋㅋㅋㅋ
      임신중이 아니라 임신 준비중이요 ㅋㅋ
      미리 추카받은 것으로 생각할께요~ㅎㅎ
      얼릉 임신되야하는데 잘 안되네요 ㅠㅠ
      작년에 유산 한번 하고 났더니 잘 안되는듯요 ㅠㅠ 여튼,,ㅎㅎ
      고맙습니다^^ 신경 많이 써주셔서요~^^

    •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2.13 19: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예쁜아기가 님에게 빨리 오시도록 기도드려요.^^
      행복한 저녁 되시구요.~~

  4. BlogIcon 닥포 2013.02.13 06: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사라의 맛있는 이야기님~ 닥포입니다.
    전 고향이 강원도 강릉이래요..ㅎㅎ

    정말 운치 있고 멋진 곳입니다.. 화목한 가족 친지분들 모습도 너무 보기 좋구요.. 동영상도 잘 봤습니다..
    특히 음식이 아침식전부터 식욕을 돋구네요..
    오늘도 평안한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5. BlogIcon 이카루스83 2013.02.13 13: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보고 갑니다. 참 행복하게 사시는것 같습니다. ㅎ 풍경 하나하나가 다 운치있네요. 즐거운 오후보내세요~

  6. BlogIcon 참교육 2013.02.13 14: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름다운 이야기...
    이런 모습을 보면 명절이 참 좋군요.
    가족 사랑의 훈훈한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2.13 18: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참교육님 안녕하세요.^^
      저희 명절엔 너무 행복합니다.
      가족이 다 모여서 함께하고 연휴가 끝나야 저희는 처가에 갈 수 있어요.ㅎㅎ
      아이들도 큰집에 오면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가냐고 아우성이니까요.
      행복한 저녁 되세요.~

  7. BlogIcon +요롱이+ 2013.02.13 16: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잘 보고 갑니다..^^
    회가 너무 맛나보여요..ㅜㅜ

  8. BlogIcon 엔실장 2013.02.13 16: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회와 만두..
    설날 잘 보내셨어요???

  9. BlogIcon 큐빅스™ 2013.02.13 19: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눈쌓인 마을이 넘 아름답네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 BlogIcon 큐빅스™ 2013.02.13 19: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눈쌓인 마을이 넘 아름답네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 BlogIcon *저녁노을* 2013.02.13 20: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행복한 ㅁㅕㅇ절 보냈군요.,ㅎㅎ

 

 

겨울철 김장 김치를 준비합니다.

학교 다닐때 겨울에 노란 도시락에 김치깔고 난로에 데워 먹던

추억의 김치 도시락이 생각나는 계절이 왔네요.

맛나게 익은 김장 김치 하나면 우리네 식탁은 항상 풍성해 질 수 있어요.

김치 찌개, 김치볶음, 김치 콩나물국, 김치전등등...

 

자, 오늘은 김치 볶음밥을 준비 합니다.

1.김치를 잘게 썰어서

2.들기름을 듬뿍 넣으시고,

 

3.설탕을 약간 넣어 주시면 김치의 신맛도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 줍니다.

 

 

4. 그 위에 밥을 얹어 주시고,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귀한 계란 하나를 얹어주면 추억의 김치 도시락 완성.

 

요즘엔 난로가 거의 없어서,

저는 가스렌지 가장 약한 불에 뚜껑을 닫고

 김이 모락모락 날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고 기다립니다.

이렇게 싹싹 비비기만 하면 꿀맛같은 김치 도시락, 너무 간단하죠?

 

 

이렇게 바닥엔 누룽지가 살짝 생겼어요.

 

 

 

주부님들!!!

오늘도 반찬 고민하고 계십니까?

김치볶음밥 하나면 집나가서(직장) 고생하고 있던 신랑이 일찍 온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밥은 바로 주부님들의 사랑으로 만든 것이어서

집밥이 힘이나는건 아닐까요?

 

별다른 반찬은 아니어도 집떠나 고생하고 있을 식구들에게

 사랑이 담긴 밥상이야 말로 최고의 보약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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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빛나_Bitna 2013.01.20 04: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악! 김치 사진은 보지 않을 걸 그랬어요. ㅠ_ㅠ
    - 김치구경 못한지 꽤 되어가는 1인

무더위와 지루한 늦장마로 인해 스트레스와 달아난 입맛을 찾고,

 여름동안 무엇을 잘못 드셨는지

 신부님께서 알러지 반응으로 온몸이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으로 입원하셨다가

퇴원하셨다기에 부드러운 죽을 끓여드리기 위해 된장을 넣고 홍합아욱죽을 끓여봤습니다.

아이들 이유식이나 환자식으로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1. 된장을 엷게 풀어 멸치 육수를 냅니다.

2.아욱은 줄기를 잘라내고 부드러운 입을 손질한 뒤,

3.아욱을 잘게 자르고, 생물 홍합을 도마에 잘 다지고,

 죽의 밋밋한 맛을 칼칼하게 하기위해 청양풋고추도 다져 놓습니다

4. 찹쌀과 맵쌀을 반씩 섞어서 씻은 뜸물을 준비합니다.

5.찹쌀이 없을 경우에는 맵쌀만으로도 훌륭합니다.

6.준비된 된장국에 아욱과 불린쌀을 넣고,

한참을 끓인후에 홍합도 같이 넣어 팔팔끓으면

약한불로 저어주면서 끓입니다.

7.죽이 끓기 시작하면 물의 농도에 따라 준비된 뜸물을 보충하면서

쌀이 잘 퍼질때까지 저어줍니다.

8.거의 완성되면 고추와 파를 넣어 한소큼 더 끓이면 홍합아욱죽이 완성됩니다.

아이들 이유식이나 환자식으로 준비하실땐 풋고추를 넣지 않아도 됩니다.

죽과 잘 어울릴 버섯볶음도 준비합니다.

1.끓는 물에 손질한 버섯을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굽니다.

2.데친 버섯에 들기름이나 올리브유를 넣고

소금이나 집간장으로 간을 한 후에 파, 마늘,풋고추를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깨는 기본.

(버섯은 살짝 데치고, 살짝 볶아야 맛이 살아납니다.)

드디어 완성입니다. 참~ 쉽죠? 잉.

홍합죽과 버섯 볶음을 입맛 잃은 신부님께 배달하러 갑니다.

이렇게라도 드릴게 있어 감사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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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대갈장군 2012.09.11 14: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죽이지만서도 해장바로바로 될것같네요.
    어제 닭갈비에 쇠주한잔했는디 한사발 잘 먹습니다.

  2. 바람처럼 2012.09.11 18: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입 맛 돌아오겠네요. 갑자기 배가 고파지네요.ㅎㅎ
    그런데 아이들 먹을때는 청양고추는 .....
    독한 놈으로 키우려면 청양고추 팍~팍...ㅋㅋ

 태풍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뒤 텃밭에 나갔더니,

 잘익은 토마토가 모두 쩍쩍 갈라져 있었다.

그냥 먹기도 아쉽고, 버리기는 더더욱 아까웠다.

그래서 100% 천연 주스를 만들었다.

 토마토가 생으로 섭취할 때보다 열을 가하면 영양가가 더욱 배가 된다는 것을 알기에

 주스를 만들기로 하고 잘씻은뒤 꼭지를 제거합니다.

 마트에 가면 손쉽게 주스를 살 수는 있지만,

 혼합된 재료때문에 안심하고 먹기엔 적잖이 고민이 됩니다.

 손질된 토마토를 곰솥에 넣고,

큰 토마토는 4등분하고

 열을 가하기 전에 토마토와 물을 (밥공기 1개, 토마토의 양과 상관이 없음) 넣고,

 같이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토마토만 넣고 끓이면 바닥에 눌어 붙기 때문에 약간의 물을 첨가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약불에 놓고, 한 시간 가량 끓여줍니다.

 토마토가 잘 으깨지면

소쿠리에 놓고 껍질과 씨를 분리합니다.

 

 소쿠리에 거르기만 했고, 설탕은 첨가하지 않아도 단맛이 나지만

 요즘 아이들의 입에는 단맛이 길들여 있기에 먹을 때 설탕을 첨가해도 좋습니다.

 100% 천연 주스 만들기도 쉽고,우리가족 건강을 위해서도 한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고 드시면 정말 좋습니다.

 지금 만든 토마토 양은 1kg에서 나온 추출양 입니다.

주부의 건강한 땀방울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킵니다.

주부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음식이야 말로 가족의 든든한 힘과 에너지가 되지 않을까요?

맨 처음에 요리할때는 실수 투성이지만,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도전해봅시다.

대한민~국 주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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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대갈장군 2012.09.03 23: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웰빙인데, 좀더 오래 보관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