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구들쟁이와 함께/일상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림하우스 첫 삽을 뜨는 날 2017년 4월 1일 첫 삽을 뜨는 날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인터넷&TV 이전과 콘테이너의 공장짐을 빼내고 콘테이너에 현장사무실겸 숙소로 이용할 계획입니다. 차에서 짐을 내지자 쏟아지는 봄비가 우리부부를 축복해 주네요.ㅎㅎ Co2용접기도 봄비를 맞고 저희 옷도 축축하게 젓어오며 온몸으로 한기를 느끼지만 오늘 계획한 일을 마무리하여야만 합니다. 오래전부터 알고지내던 지인께서 천막을... 많은 짐을 밖으로 끌어내야 합니다. 영차! 영차! 참으로 짐도 많습니다. 3년 보관되었던 짐들이 비오는 날 밖으로... 무거운 짐은 요렇게... Pipe를 깔고 끌어야 요것이 요동을 합니다.ㅎㅎ 비오는 날 밖으로 퇴출 된 요놈들... 드림하우스를 건축하는데 요긴하게 쓰여질 자재와 공구입니다. 훌륭한 현장사무.. 더보기 이삿할때 밀린 빨래를 24시 셀프 빨래방에서 해결. 이삿날이 다가옵니다.인제에 우리의 전원주택을 마련하고 보금자리를 옮기려합니다.이삿짐을 정리하다 보니 그동안 쌓아두었던 이불이며, 아웃도어등등..세탁으로 맡기기엔 너무 빨래양도 많고 시간도 촉박한지라 말리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세탁소에 맡기면 찾는데에도 시간이 걸리기에 빨래를 모아모아 빨래방으로 고고~~~ 빨래에서 건조까지 시간도 절약하고 많은양의 빨래도 세탁소에 맡기는것보다 돈도 절약되고 해서... 이곳은 춘천 교대 근처에 있는 빨래방입니다.동사무소 건너편에 위치하여서 주차도 편리해서 이곳으로 모아두었던 빨래를 차에 싣고 달려왔습니다. 빨래방인줄로만 알았더니,이곳 한편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세탁물도 접수해서 양복은 크린에이드로 맡기고,많은 양의 빨래를 가지고 가니 친절한 주인께서 빨래도 같이 날라주시네요. .. 더보기 손주자랑 손주 자랑하는 선배님들 보면 얼마나 손주가 예쁘면 저렇게까지 심할까? 생각했지 말입니다.ㅎㅎ . . 그런데 말입니다.ㅉ ㅉ . . 내가 할배가 된 후 손주녀석의 함박웃음을 보면 말입니다.ㅋㅋ 그냥 심장이 쫄깃쫄깃 해 집니다. 그려...ㅎㅎ 멋진 왕자가 나타납니다. https://youtu.be/F0olmCQKxnk 때론 너무도 보고싶어 우리가 서울로 상경 할 때가 많지 말입니다. 두부의 말랑말랑 한 촉감을 두려워 하다가 바로 입으로 쏙~~ 영리하고 귀여운 명품 왕자란 말입니다.ㅎㅎ 이 천사의 미소~~ 여러분의 심장도 쫄깃쫄깃 하지 않나요? 또 이 모습은요.ㅋㅋ 이렇게 모두의 사랑을 관심속에 행복하게 자라는 울 왕자님.... 꽃에 많은 관심을 가지네요. 심성이 착한 탓이겠죠? 사랑과 행복으로 가꾸어가는 훌.. 더보기 지금이 행복한 이유? 직장에서 열심히 일을 합니다.^^ 모든 대한민국의 청년, 아버지, 할아버지가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일을 합니다. 내일은 손주가 태어난지 16일 되는 날.... 설 연휴라 태어나는 손주 얼굴도 못 보고, 이제야 얼굴보러 한양에 갑니다.ㅎㅎ 사랑하는 사위가 손주보러 온 저희 부부를 살갑게 맞이 합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먹음직하고 맛도 좋습니다 사위가 킹크랩을 손질하는 솜씨가 전문가 포~~스 ..... 느껴지죠? ㅎㅎㅎ 싱싱한 참돔회와 연어도 있구요.... 횟감에 홧끈한 48도 위스키..... 어우러짐은.... ~~흐~은~들~~띠~잉~~ ㄱ~래~ 지금이 행복합니다. 바로 요~녀석을 보고 있으면 마냥 행복합니다.ㅎㅎ 사랑하는 사위가 손주를 끔찍이도 잘 챙겨 , 할배 할매는 딱히 할 일이 없네요.^^ ... 더보기 추억의 봉의산 길 봉의산을 중심으로 춘천시가 둘러싸여 있고 춘천시를 빙둘러 소양호와 북한강 물줄기가 춘천시를 감싸고 흐릅니다. 춘천의 중심에 있는 봉의산에 오르는 길입구에는 나의 모교인 춘천여고가 있고, 위로 오르면 유봉여고가 위치해 있어요. 학교를 졸업후 결혼해서 먼곳에 살았기에 학교에 찾아올 기회가 거의 없었기에 거의 40년이 흐른후에야 봉의산에 다시 올라봅니다. 학창시절 등교길이었던 길을 추억하며 봉의산길을 나의 고운짝과 언니네랑 같이 올라봅니다. 나의 모교인 춘천여고 전경. 춘천의 명문여고로 우리의 자부심과 긍지를 지켜주던 교목인 목백합이 우뚝 서 있습니다. 목백합을 보니 학창시절이 스크린처럼 스쳐갑니다. 우리의 소중하고 수줍던 여고시절을 함께했던 목백합나무!!! 운동장 한복판에서 우리의 재잘거리는 소녀들의 수줍은.. 더보기 의림지의 겨울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한 의림지까지 트래킹 코스로 정하고 이른아침에 신백동에서 출발합니다.^^ 해드폰을 끼고 즐거운 발걸음으로 룰루랄라 흥겹네요. 꽁꽁 얼은 의림제(세종실록에는 의림제라 표기 되었답니다.)이른 아침이라 한산합니다. 얼어붙은 얼음위엔 옛날 같으면 발구타는 아이들로 동네가 씨끌벅적할턴데 요즘 아이들에게는 놀거리가 너무 많죠? 얼음제치는 놀이보다 스마트폰이랑 노는게 더 좋은 시절입니다. 노송에 드리워진 정자가 겨울에는 역시 썰렁하게 느껴집니다. 이곳 의림지 특산물에 빙어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노송이 즐비한 의림지 제방뚝길이 특히 아름답고 트래킹하기 즐거운 장소입니다. 1972년에 큰 장마때 둑이 무너지자 1973년에 다시 복구 한 것이 오늘날의 모습이랍니다. 이처럼 제천1경인 의림지는 .. 더보기 추억의 소리 "뻥~~~이요" 요즘 사라져가는 옛 추억중의 하나인 "뻥~~~이요" . 아파트 입구에 매주 토요일이면 나타나는 고령의 할아버지입니다. 오토바이를 튜닝해서 뻥튀기 기계를 싣고 다니며, 토요일 오전에만 반짝 나타났다가 다른곳으로 영업장소를 옮기시는 분입니다. 옛날 우리들처럼 형제가 많았던 시절에는 뻥튀기가 유일한 간식이었습니다. 달달하고 양도 푸짐한 뻥튀기가 요즘엔 건강을 위해 쌀이나 강냉이말고도 여러가지 식품도 튀겨줍니다. 고령의 할아버지의 뻥튀기는 아직도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오랜 세월을 말해주듯 그릇도 찌그러진것이지만 그래서 더 정감이 갑니다. 역시 뻥튀기하면 강냉이가 제일 많이 주를 이룹니다. 요즘에 도시에는 마른 강냉이를 구하기가 힘든지 이렇게 쌀로 튀기시는 분들도 많네요. 배고프던시절에는 꿈도 못 꿀 귀한 간식입.. 더보기 2015년 용두산 해돋이 2015년 1월1일 용두산에 새해맞이하러 새벽5시 기상하여 장비를 챙기고 의림지로 출발하는데,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날일듯 합니다.^^ 일찌감치 등산입구에 도착하니 벌써 부지런한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랜턴에 의지하여 40분만에 정상에 도착하여보니 우~와 엄청난 제천시민이 웅집하여 해가 솟아오르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기다리고 있는 동안 폭죽 놀이도 하고 따끈한 차도 마실 수 있어서 추운날 봉사활동을 해주신 산악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찌감치 용두산 정상에서 추위에 맞서며 2015년 새해를 맞이하는 부지런한 제천시민들 입니다.^^ 이제 곧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겠죠. 2015년 새해가 밝았어요.^^ 모든분들 복 많이 받으시길... 올해는 AI, 구제역으로 인하여 행사가 많이 취소되었답니다.ㅠㅠ 그..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