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구들쟁이와 함께/국내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의 설악산 대청봉 설악산은 태백산맥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북으로는 금강산을 거쳐 북한의 고원지대로 통하고, 남으로는 오대산. 태백산을 거쳐 차령산맥. 소백산맥과 연결된다. ↑함박꽃나무 산골짝 숲속에서 자라는 낙엽 소교목. 꽃은 양성으로서 5~6월에 잎이 핀 다음 나와서 밑을 향해 피고 지름 7~10cm로서 백색이며, 향기가 있다. 잎에 반점이 있는 것을 얼룩 함박꽃나무.꽃잎이 12개 이상인것을 "겹함박꽃나무"라 부른다. 식물분포상은 온대 중부의 대표적인 숲을 형성하고 있고 정상부 일대에서 보이는 고산식물군락은 지질 시대의 기후 변천에 따른 식물의 이동을 추정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또한 분포상 북방 계통의 남방 한계를 이루며, 남방 계통의 북방 한계 지대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더보기 월악산 영봉을 가다 우리나라 산중에서 정상을 영봉(靈峰)이라 부르는 곳은 백두산과 월악산 둘뿐입니다. 월악산의 주봉인 영봉은 험준하고 가파르며 높이 150m, 둘레4Km나 되는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된 신령스런 봉우리라 하여 영봉(靈峰)이라 합니다. 이제 도전하렵니다.^^ 덕주골에서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위치한 덕주산성입니다. 덕주산성은 백제의 옛성(B.C18~A.D660)으로 전해오는 곳으로 신라 말 덕주공주의 피난처이자 덕주사를 창건한 곳이라 합니다.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딸 덕주공주가 이곳에 들러 마애불을 조성하고 산 이름을 월악산, 절 이름을 덕주사, 그리고 절 있는 골짜기의 이름을 덕주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덕주사를 지나 동양의 알프스 월악산 영봉가는 길 입니다. 덕주.. 더보기 소백산 국립공원 어의곡 탐방로 안내 소백산국립공원 안내도 (사진클릭 시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어의곡 탐방로 안내 (사진클릭 시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정상부근에 철쭉이 만개하였습니다. (2014년 5월 31일 촬영이미지) 많은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저질체력으로 치악산에 도전하다!! 치악산 금대코스를 따라 남로봉에 오르기위해 출발 합니다. 에고고~~~~ 길 가운데에 턱하니 바위덩어리 하나가 굴러떨어져 있네요. 그나마 옆으로 굴려놓을 수 있는 크기라 다행입니다.▼ 거뜬히 바위를 들어 치우고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너무 힘쓰지마~~~~~~▼ 남로봉에 동행하실 부부님이십니다. 인도여행에서 맺어준 인연으로 언제 만나도 형제자매처럼 반갑고 친숙합니다. 멋쟁이 카타리나 누나..... 순진이 마리스텔라 누나..... 인증 샷도 찍고... 치악산 남로봉을 향해 룰루랄라~~~~출발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을 해보렵니다. 폼은 좋은데 바로 세분 중에 저질체력의 소유자가 있답니다. ㅋㅋㅋ 여러분도 맞춰보세요. 바위에 뿌리를 걸치고 한그루 나무가 힘들게 자라고 있기에 한~컷!! 우리네 인생도 이렇게 척.. 더보기 한라산 정상은 산방산이래요~?? 눈 산행을 재미있게 하던 우리 부부는 제주항공을 끊어서 무조건 배낭하나 짊어지고 한라산을 등반하기로 했어요. 여정은 1주일, 남편과의 오붓한 여행을 즐기러 떠납니다. 제주 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해놓고, 아침이면 새벽에 일어나 김밥 한 줄씩... 발길 닿는대로 제주도 여행을 시작했어요. 점심은 여행중에 제주도의 특별한 음식을 한 번씩 먹어보고... 저녁이면 숙소 근처에 있는 시장으로 가서 회를 떠서 맛나게 먹었지요. 캄캄한 새벽에 일어나 상판악으로 가는 첫차를 타고 한라산에 오르기 시작했어요. 진달래 밭을 지나 한라산 정상근처입니다. 드디어 한라산 정상에 도착했는데,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날아갈 것처럼 매서운 겨울 바람앞에서 사진 한컷만 찍고 바로 하산했어요. 경치를 구경할 틈도 없었어요. .. 더보기 새벽 등반 백우산 상고대와 눈보라속의 즐거움 새벽에 백우산을 오르기위해, 베이스 캠프로 오후 늦게 도착했어요. 이 베이스캠프는 구들쟁이가 구들장벽난로(www.gudlfire.com)를 설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늦은 저녁과 함께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합니다. "벽난로 바비큐" 벽난로의 복사열 원적외선으로 고기를 익힙니다. 직불에 고기를 구울때 기름이 숯불에 떨어져 기름타는 연기가 고기를 오염시키게 되는데, 이렇게 간접열의 복사열과 원적외선으로 위생적인 바비큐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고기를 직불로 구울때는 고유의 고기 맛이 아니라, 기름이 타며 발생한 연기의 훈제 맛에 가깝죠. 위생적이며 본래의 고기맛을 즐길 수 있어서 굽기가 무섭게 없어집니다.ㅎㅎ 벽난로 앞에 모여 그간의 안부와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내일 새벽에 백우산 정상에서 일출을.. 더보기 겁 없는 가족의 겨울이야기 겁없는 가족의 지나간 겨울 이야기입니다. 여기는 강원도 홍천의 남산입니다. 그 해 겨울 유난히 눈이 많이 왔고, 설을 맞이하여 울산에 사는 시동생 가족이 모두 왔지요. 요즈음 가족이 모이면 스마트폰, 게임, 인터넷등, 각자 놀지만 우리가족은 눈썰매 타러 남산에 올라 갑니다. 눈을 밟으며 즐거운 눈썰매 산행입니다. 하하호호~~~~ 오르막은 힘들고 지치지만 눈설매타고 내려올 생각에 묵묵히 올라갑니다. 야~호~~♩∼♪♬∼ 가족이 함께 깔깔거리며 즐겁게 오르다 보니, 벌써 남산 정상입니다. 정상은 해발 417m입니다. 정상에서 인증 샷!! 눈 덮인 설산이 아름답습니다. 산행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 설산에서의 라면 맛은 일품입니다.ㅎㅎ 추위도 막을수 없는 식욕!!! 야~~호~~ 배도 든든히 채우고~~ 신.. 더보기 촌놈 한양 나들이 갑니다. 제법 차가운 날씨에 옷깃을 단단히 여미고, 서울에서 직장다니는 딸의 초청으로 낭만을 싣고 떠나는 기차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볼일이 있을때면 쫓기듯 하던 복잡한 서울에서 , 오늘은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하기로 하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처음엔 서울에 가서 "무얼하지?" 라는 딸의 말에 시골 촌놈이 서울의 자랑인 경복궁을 스치듯, 그리고 단체 관광을 해서 경복궁의 겉모습만 보고 기억에 남는게 없는거 같아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구경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숨막히는 서울생활을 하는 딸아이가 시골에 오는 것에 익숙했던 우리는 서울에서 기다리고 있던 딸을 만나니 새롭고 반가웠습니다. 우리 공주가 계획한 한양 나들이를 본격적으로 떠나봅니다. 서울의 전통 시장인 통인 시장으로 들어가 보니, 시골의.. 더보기 구들쟁이와 사라의 가을 나들이 아름다운 가을날 남편과 함께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 반가운 지인 가족과 함께 설악산이 아름다운 속초에서 하룻밤을 머물기로 하고 떠난 여행길입니다. 세상 근심을 버리고 마음껏 즐기기로 했어요. 설악산 비경이 안개에 살짝 가려진채, 수줍게 고개를 내밉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경비도 아낄겸, 집에서 야채를 준비해서 맛있는 회를 대포항에서 떠다가 준비해간 야채에 초고추장과 참기름을 뜸뿍 넣은 오징어회비빔밥, 광어회,우럭회등, 거기에 속초에서 유명한 오징어 순대까지 곁들이고, 마지막으로 회를 뜨고 남은 생선뼈와 머리를 가져다 매운탕까지 완벽한 만찬을 준비했어요. 하느님께서 맺어주신 소중한 가족입니다. 나의 대녀 안젤라 가족과의 행복한 여행입니다. 안개가 자욱했던 어제의 풍경과 달리 아침에 활짝 개인 날씨덕에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