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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30분경
주문진항의 조형물

오징어를 잡아 새벽에 주문진항으로 입항한 어선


싱싱한 횟감을 맛보아야 되겠죠?




썰은 횟감을 짤순이로 짜는 모습ㅎㅎ
첨단장비가 동원 됩니다.

이제 싱싱한 회를 맛나게 먹어야 되겠네요.
같이 드시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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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청정지역에서의 한가한 하루입니다.

인제 남전리에 있는 자작나무 숲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따라 가면 20년지기 반가운 지인이 살고 있는 마을입니다.

바쁜 농촌의 일을 새벽에 후다닥 해치우고 뜨거운 한낮의 햇빛을 받으며 낚시 삼매경~~~~

농부인지 어부인지 ㅋㅋㅋㅋㅋ

내린천에서 꺽지를 낚고 있는 중.....

자~~~~~~ 이제 꺽지 두 마리를 낚았으니 초장에 회를 찍어서 소주를....

시원한 물에 발 담그고 족대를 쳐서 돌맹이 아래 숨어 있는 고기를 잡아서 손질합니다.

이제부터 아낙네들의 손길이 분주해집니다.

어죽에 넣어 끓일 칼국수를 평상에 앉아 느긋하게 국수를 만들어야 한답니다.

소소한 일상을 얘기하며 도란도란 .....

커다란 그릇에 손질한 물고기들을 넣고 한소큼 푹 끓여줍니다.

그동안 감자도 썰어서 준비하고....

감자는 들기름을 약간 넣고 달달 볶아 줍니다....

잘 삶아진 물고기를 채에 으깨어 잘 걸러줍니다.

그리하면 생선의 잔가시들까지 제거해 주니까요.

이제는 잘 걸러진 물고기에 된장과 고추장을 넣고 푹 끓여줍니다.

기다리는 동안 텃밭에 심어둔 파, 고추, 깻잎등을 준비합니다.

요래요래 칼국수를 뽑아서~~~~~

어죽 솥에 넣고 ...

휘휘 저어서 끓여줍니다.....

청양고추를 몇개 넣어주면 얼큰하고 깔끔한 어죽 칼국수가 됩니다.

완성된 어죽 칼국수가 군침이 돕니다.

이걸 다 먹으려면 앞집 뒷집 할아버지, 건너편에 사시는 영자 아지매까지 모두 불러서 평상에 둘러 앉아 동네 잔치를 한답니다.

이렇게 땀을 뻘뻘 흘리며 배부르게 먹고 나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산밑으로 넘어갑니다.

이제는 자연의 시계에 맞춰서 굿~~~나잇.

어느 한가로운 날에... 지친 일상을 자연에 맡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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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윤서방 2014.06.17 20: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죽칼국수!!!정말맛있겠어요^^

 살랑 살랑 봄바람이 부는 날,

구들장벽난로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현장은 전남 무안.

현장 답사를 하기위해 무안으로가서 현장을 보고,

멀리까지 내려갔으니 지인도 만날겸 완도에 까지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영서내륙에 사는 저희에게는 다양한 생선들을 싸게 맛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울 신랑이 생선을 무지하게 좋아하거든요.

완도에 사시는 지인으로부터 푸짐하게 회를 대접받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정말 엄청 맛나게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완도까지 와서 그냥 갈수있나요?

마른 생선을 사가지와서 맛나게 요리를 해봅니다.

이건 홍어 사촌쯤되는 간재미라는 생선입니다.

약간 말린 것이라서 물에 씻어서 준비를 합니다.

찜을할것이기 때문에 물에 오래 담글 필요는 없지요.

 

 등에 붙은 뾰족한 가시돋힌 것들을 제거하고, 눈동자도 제거합니다.

 

 

 

 요리할 냄비에 들어갈 수 있도록 4등분합니다.

손질이 되어 있기 때문에 조리하기도 편리합니다.

 

 

 간장과 물을 약간 넣고, 파, 마늘, 고추가루,소금 간을 해서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을 약간 넣은뒤, 그위에 간재미와 양념장을 켜켜로 얹어 줍니다.

중불에 간재미가 익으면 정도면 됩니다.

이렇게 짭쪼롬한 간재미 찜은 간단합니다.

 

 사진이 영~~

그래도 맛은 일품입니다.

 

짭쪼롬하면서 쫄깃한 간재미 찜은 담백하고,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말린 생선이어서 쫄깃한 식감이 좋습니다.

 

 

엄마가 옛날에 아버지에게 새로운 반찬을 올릴때마다 코를 막고 있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가끔은 이렇게 그런 음식들이 하나둘씩 생각이나고, 손으로 조금 찢어서 내 입에 먹여주시던 그 맛이 코끝을 자극하고 그리워집니다.

해보지 않았던 음식이지만 기억속의 스쳐간 음식들을 이제는 제 손으로 만들어서 남편에게 맛있는 밥상을 올립니다.

짭쪼롬한 간재미찜을 오늘 저녁 밥상에 초대해보심이 어떨런지요.

입맛 없을때 새로운 생선으로 봄철 입맛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오늘 저녁에 남편을 위한 맛있는 밥상을 정성스레 준비하시는 멋진 아내가 되시길 바랍니다.

.

.

사라와 구들쟁이의 알콩달콩 삶의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추천 꾸~~~욱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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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4.26 10: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시골사는 사람에게 봄은 가장 바쁜 계절입니다.
    모든 것의 시작이기도하고 예쁜 새싹들이 우리를 산속의 보물들에게 안내합니다.
    제철에 수집해야만하는 것들이 산속에서는 시작했답니다.
    저희는 농사는 짓지 않지만, 산속에서는 거둬야할 수확물들이 넘쳐납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내년을 기약해야하기에 몸이 부지런해야만 하지요.
    우리들의 잃어버린 건강을 산속 깊은 곳에서 나는 식물들이 우리의 몸을 치유해 줄 수 있는 기적들을 만들어 냅니다.
    공기, 바람, 물,그리고 자연이 선물한 여러가지 식물들이지요.
    블로그 이야기 거리는 내 카메라속에서 뛰쳐나오고 싶어하지만 지금은 바쁜 계절이니만큼 조금 기다려주시면 자연이 선물한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드릴게요.
    저희 블로그를 부디 잊지 말아주시고 자주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라와 구들쟁이 인사올림. 꾸~~~벅.

  2. BlogIcon 멀리가는 향기_알프 2013.04.26 10: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바쁜 봄이여서 그런지 빠르게 지나가는 봄입니다.
    건강잘 챙기시고여~~~
    행복한 봄날 되십시요.

  3. BlogIcon +요롱이+ 2013.04.26 12: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헛..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ㅎ
    잘 보고 갑니닷..^^

  4. BlogIcon 단버리 2013.04.26 13: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너무 맛있어보이는군요.ㅎ
    저도 맛보고 싶습니다.ㅎ

  5. BlogIcon *꽃집아가씨* 2013.04.26 14: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오랜만에 올리셨네요
    눈도 제거하고 이렇게 짭조름하게 하면 더 맛있을듯..^^
    저도 간재미 엄청 좋아하거든요. ^^

  6. BlogIcon 유쾌한상상 2013.04.26 16: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부군께서 벽난로 설치해주시는 일을 하시나봅니다. ^^
    오랜만에 뵈어서 반갑네요. 잘 지내시죠? ^^

  7. BlogIcon 눈깔 사탕 2013.04.26 17: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해지는데요? ^^
    바쁘신 계절이지만 건강 관리 잘하시구요~! ㅎㅎ
    다음에 또 소식 들려주세요~~

  8. BlogIcon 어듀이트 2013.05.12 12: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궁금하네요 어떤맛일런지..ㅎ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ㅎ

  9. BlogIcon aryong 2013.05.15 00: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행복하고 편안한밤 되시길 바래요~

  10.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5.21 07: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있을것 같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

  11. BlogIcon 엔실장 2013.05.28 18: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랜만이세요~^^ 저도 얼마전에 태안에 가서 간재미 회를 처음 먹어봤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더라구요
    포스팅 보는 지금도 군침이 도네요 쓰읍~~

  12. BlogIcon 모르세 2013.06.08 11: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랜만에 맛에 취해 봅니다.행복한 주말이 되세요

  13. BlogIcon 빛나_Bitna 2013.06.21 18: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악! 전 블로그에 오기 무서워요.
    한국 떠난지 10개월이 넘어가니까 이런 사진 보면 막 슬퍼요. ㅠㅠㅋ

  14. BlogIcon 모르세 2013.06.30 20: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보고 갑니다.즐거운 주말이 되세요.

  15. BlogIcon 눈깔 사탕 2013.07.13 13: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라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
    요즘도 많이 바쁘신가봐요~ 새로운 포스팅이 없어서 ㅎㅎ
    안부인사 드리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생강 나무의 꽃향기가 집안에 가득합니다.

깨끗이 말려서 생강나무꽃잎차를 준비했는데,

신랑이 꽃잎은 많이 따왔어요.

기침에 좋다고 하니까, 효소를 담아서 나누어 먹을까 하고요.

정말 꽃향기가 진하지도 않고 은은하고 기분좋게 만듭니다.

자연이 주는 봄을 오래 간직하고 싶네요.

 

 생강나무꽃을 채집한 상태에서 바로 담습니다.

 

 

 사진이 볼품이 없어서리....

이건 흑설탕입니다. 흑설탕을 가공하면 황설탕이되고, 황설탕을 가공하면 흰설탕이 됩니다.

흑설탕은 끈적임과 향이 진하게 납니다.

효소를 담기에는 흰설탕이나 황설탕보다 영양성분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흑설탕을 준비했어요. 15kg짜리로...

앞으로 봄에 나는 산나물을 채취하여 효소를 담아볼 예정이거든요.

 

 

 첫번째 생강나무꽃잎 효소입니다.

그냥 무작정 담아놓고 봅니다.

설탕과 꽃잎을 꼭꼭 눌러서 차례대로 담습니다.

 

 

 병 위에는 황설탕이 남아있는걸 부어주었어요.

 

 

꽉차였던 병속에 5일만에 이만큼이나 줄어들었습니다.

윗부분의 설탕이 녹으면 휘저어서, 백일후에는 걸러서 숙성을 시킵니다.

일년 후에는 맛있는 꽃향이 나는 효소가 나의 음식을 더욱 맛나게 해 줄겁니다.

자연에서의 이런 일상들이 저희부부에게 깨알같은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자연에서 얻은 좋은 것들을 지인들과 나누며 소박한 행복을 즐깁니다.

그래서 더욱더 열심히 산에 오르고, 채취하고, 그 일상들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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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꽃집아가씨* 2013.04.15 08: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떤맛일까요 궁금해집니다.
    저는 흑설탕 다음에 백설탕인줄 알았는데 중간에 황설탕도 있네요~
    몰랐던 사실 ^^
    100일뒤에 어찌 변했는지 궁금해지는데요. 그때도 포스팅 해주실꺼죠? ^^

  2. BlogIcon Hansik's Drink 2013.04.15 12: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 번 따라해 봐야 겠네요~ ^^
    잘 알아 간답니다~

  3. BlogIcon +요롱이+ 2013.04.15 14: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이 궁금해지는걸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4. BlogIcon PLUSTWO 2013.04.15 15: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생강나무 꽃잎으로도 이렇게 절여서 차로 마실 수 있는거군요...
    생강나무꽃잎차 한잔으로 집안가득 향이 퍼지면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

  5. BlogIcon 눈깔 사탕 2013.04.15 17: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효소 먹으면 몸에 그렇게 좋다는데요~^^
    전 결혼전에는 집에서 효소를 마셨었는데, 결혼하고선 못 먹고 있어요 ㅋㅋ
    생각난김에 친정에서 받아와야겠습니다~ㅎㅎ

  6. BlogIcon 맛유 2013.04.16 11: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첨보긴하는데..물론 얘기는들어봤지만.확실히몸에좋을듯해요..

    좋은정보잘보구가요^o^

  7. BlogIcon 멀리가는 향기_알프 2013.04.18 16: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생강발효~~~
    말만들어도 웰빙, 자연, 유산균, 무병장수, 이런것들이 연상이 됩니다.
    앞으로 100일후에도 알려주세요.~~~

  8. BlogIcon 모르세 2013.04.19 08: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세요.

  9. BlogIcon sunnybaba 2013.04.20 14: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발효식품의 효능이 뛰어 나다고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발효의 식품이 되려면 고뇌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네요^^
    감기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10. BlogIcon 숀이! 2013.04.21 09: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건강에 좋다고 해서 효소에 관련된 책을 보고 있는데
    이런 방식으로 효소를 섭취할 수 있다니 놀랍네요.
    저도 도전하고 싶어집니다^^
    한수 배우고 갑니다 ㅎㅎ

  11.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4.22 21: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
    좋은 시간되세요 ^^

  12. BlogIcon 눈깔 사탕 2013.04.23 13: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라님~^^ 대구는 비가 오네요^^
    계신 곳에도 비가 오는지 모르겠어요~
    안부인사드리러 왔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13. BlogIcon 엔실장 2013.04.24 11: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생강나무도 생강 맛이 나나요???
    발효시키면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해요
    한 수저만 주셔요 ㅎㅎ

  14. BlogIcon lunette ray ban 2013.04.24 15: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귀를 기울여봐 가슴이 뛰는 소리가 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15. 2013.05.08 19: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6. BlogIcon bracelet shopping 2013.05.17 22: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생강나무도 생강 맛이 나나요???
    발효시키면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해요
    한 수저만 주셔요 ㅎㅎ

  17. BlogIcon bracelet shopping 2013.05.17 22: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생강나무도 생강 맛이 나나요???
    발효시키면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해요
    한 수저만 주셔요 ㅎㅎ

  18. BlogIcon live news 2013.05.21 02: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건강에 좋다고 해서 효소에 관련된 책을 보고 있는데
    이런 방식으로 효소를 섭취할 수 있다니 놀랍네요.
    저도 도전하고 싶어집니

  19. BlogIcon Live Pakistan tv 2017.09.12 00: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 BlogIcon ptv sports live 2018.02.18 21: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의-효소-이야기-1탄생강나무꽃잎-효소만들기

 다래 수액 받으러 산 속으로 고고씽!!!

수액 채취는 며칠 동안만 우리들에게 주어지는 자연의 선물입니다.

나무에 새싹이 움트기 시작하면 저절로 수액은 중단됩니다.

험한 산길을 헤치고 다래 수액을 채취하는 일은 꽤나 힘든 노동입니다.

이 일을 업으로 삼으라고 하면 못하지 싶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지인들과 나누기도 하고, 남는 여분의 수액은 팔기도 하지요.

수액을 가지러 가면, 산속에서 생강나무 꽃도 따고 하다보면,

산속에서의 시간은 너무도 행복합니다.

물론 배고픔도 해결해야하구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일이니까요.ㅎㅎㅎ

 

 

 자연의 신비입니다.

자연의 생명력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다래 수액입니다.

 

 

 산을 오르다보면 양지바른 곳에 냉이가 자랍니다.

국을 끓일 요량으로 캐왔는데, 향이 너무 좋아서 라면에 넣고 끓여볼까하고 손질했습니다.

 

 

 

 산에 가면 허기가 빨리 찾아옵니다.

그래서 식량을 늘 든든히 지고 갑니다.

어떤때는 먹으려고 산에 오는건지 헷갈리기도 하죠.

 

계곡 옆에 앉아서 다리도 쉬고,

 자연과 함께 냉이라면을 끓여서, 소주도 한 잔 캬~~~오!!!

세상 부러울것 없는 나만의 행복한 시간입니다.

다래수액에 라면을 넣고 냉이와 고기도 한점 얹어서 끓였는데,

국물은 약간 달큰하면서,냉이의 향긋한 내음이 코끝을 스치며

자연의 바람과 함께 나의 입맛을 자극합니다.

꿀맛이라는 표현도 부족합니다......

냉이 라면 한 그릇에 힘을 내서 수액을 담은 베낭을 지고 산을 내려왔습니다.

.............구들쟁이의 산속 이야기입니다.........

 

                            

사라와 구들쟁이의 알콩달콩 삶의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추천 꾸~~~욱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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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눈깔 사탕 2013.04.13 12: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캬~ 어쩜 라면을 드셔도 이렇게 맛있게 요래해서 드실까요 ㅠㅠ
    매번 오면서 먹고 싶단 생각이 많이드네요~ㅎㅎ
    사라님,구들쟁이님~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2. BlogIcon Hansik's Drink 2013.04.13 12: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너무 맛나보이네요~ ^^
    산에서 먹으면 더욱 맛나겠어요~ ㅎㅎ

  3. BlogIcon 신선함! 2013.04.13 14: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완전 행복할것 같아요~ !!

  4. BlogIcon +요롱이+ 2013.04.13 15: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아아~ 군침도는걸요 ㅎ

  5. BlogIcon 건강정보 2013.04.13 16: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런 라면은 어디가서 못 먹을꺼 같아요..너무 먹음직스럽네요^^

  6. BlogIcon 어듀이트 2013.04.14 12: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맛있어보이는^^
    저도 맛보고 싶네요.ㅎ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기지개를 활짝 펴고 봄내음을 가득 들이마시고, 산에서는 봄꽃들이 꽃눈을 틔우고, 들에서는 여기저기 초록의 여린 새싹들이 양지쪽의 따스한 햇살을 받아 뾰족이 봄내음을 맡습니다.

이 맘때면 농부들의 일손이 분주해집니다.

논과 밭에는  봄과는 어울리지 않는 고향의 냄새(소똥거름)가 온 마을을 감쌉니다. 약간은 고향의 냄새가 지독해서 미간을 찌푸리게 합니다.

우리의 몸도 봄을 맞이하여 자연의 리듬에 맞춰 시동을 걸어봅니다.

요즘 너무 바빴습니다.

수액채취해야죠, 수액도 한 철이기 때문에 며칠 지나면 수액도 끝이납니다.

생강나무꽃 따서 효소담가야죠,

생강나무 꽃잎을 말려서 꽃잎차 마실 준비해야죠,

이제는 봄나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산나물로 효소를 담아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치악산의 자연을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컴 앞에 앉아서 블로그 올릴 시간도 부족하네요.

 

우선 움추렸던 몸에 생기를 불어넣기위해 몸보신을 하려합니다.

봄의 기운을 듬뿍받은 받은 다래나무 수액을 넣고 닭백숙을 하렵니다.

맛난 음식은 여럿이 모여 함께 먹어야 제맛이 나는 법,

인도여행을 같이했던 지인들을 초대하여 치악산의 봄을 같이 맛보려고합니다.

 

 

 여럿이 먹어야하기에 토실토실한 닭 두마리를 준비했습니다.

 

 

 사진은 꽝입니다만......

다래 수액만 넣어 백숙을 하렵니다.

 

 

 다래수액 100%에 마늘과 소금을 약간 넣으면 요리준비 끝.

한시간 정도 푹 끓여주시면 됩니다.

다래수액으로 끓이면 국물이 뽀얗게 우러납니다.

국물이 약간 달착지근합니다.

같이 왔던 세살, 다섯 살 꼬맹이 녀석들이 무척 잘먹습니다.

 

 

 다래수액을 넣고 끓여보니 닭이 무척 잘 익었어요.

닭의 형태는 무너졌지만요.ㅎㅎㅎㅎㅎ

 

 

다래수액으로 만든 닭백숙 한번 드셔보세요. 강추합니다.

닭고기는 약간 쫄깃한 맛이나고, 국물은 달착지근한 맛이 일품입니다.

닭고기보다는 국물이 맛나다며 국물만 몇그릇씩 퍼먹었답니다.

 

 

이렇게 우리는 봄의 만찬을 즐겨봅니다.

수액 하나로도 즐거운 만남과 행복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바로 시골의 삶인것 같습니다.

언제나 부족한 저의 블로그에 오신 분들도 연락 주시고 놀러오세요.

부족하지만 치악산의 봄을 같이 맛보고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언제든 대 환영입니다.

요즘 쪼매 바빴던 사라와 구들쟁이의 봄날이었습니다.

 

사라와 구들쟁이의 알콩달콩 삶의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추천 꾸~~~욱

사랑합니다.

www.gudlf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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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저녁노을* 2013.04.12 12: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보양식이네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2. BlogIcon Hansik's Drink 2013.04.12 12: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
    잘 보고 간답니다~

  3. BlogIcon 신선함! 2013.04.12 12: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수액으로 만든 백숙이라 ㅎㅎ
    생각이 나는군요~!!

  4. BlogIcon 눈깔 사탕 2013.04.12 12: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라님 오셨네요~^^ 안그래도 닭백숙 맛있게 해드셨는지 궁금했었는뎅
    너무 맛있었겠어요~~ㅎㅎ

  5. BlogIcon 릴리밸리 2013.04.12 12: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라님~반갑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건강은 잘 챙기셔요.
    ㅎ그러고보니 다래수액이 들어간 보양식이네요.
    닭백숙을 보니 치악산으로 달려가고 싶어요.^^

  6. BlogIcon ★입질의추억★ 2013.04.12 13: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래 수액으로 푹 끓인 백숙맛..상상이 안갑니다.
    이 계절에 저거 한 그릇 먹으면 춘곤증이 삭 달아날 것 같아요.

  7. BlogIcon *꽃집아가씨* 2013.04.12 14: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간 바쁘셨나봐요 ^^ 안보이셔서 걱정을.
    다래수액으로 끓이셨다고 해서 어?? 이방법도 있었네 라는 생각
    어떤맛일까요? 저 닭다리 하나 잡고 뜯어야 할 수 있을듯한데..
    남은 닭국물이라도 없나요? ^^;;
    눈으로나마 잘 먹고 가요 ^^

  8. BlogIcon 쿠니미츠 2013.04.12 16: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보양식이 따로없군요? 저도 주말에 이거나 먹으러 가야겟어요~!

  9. BlogIcon +요롱이+ 2013.04.12 17: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맛나보이는걸요!

  10. BlogIcon 정원클리닉 2013.04.13 03: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기만 해보 몸이 좋아지는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봄이 왔어요!!!

햇볕이 따스한 이웃집 복숭아 과수원에 냉이가 살포시 수줍은 얼굴을 내밉니다.

논두렁에는 달래가 뾰족한 이파리를 내놓고 봄바람에 하늘거리고 있어요.

 

 양은 많지 않았지만 저희식구와 이웃집 아벨 형제님과함께

달래무침과 구수한 된장찌개를 끓여서 한 잔하기로 했어요.

달래와 냉이는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달래와 상추등 야채를 적당하게 썰어서..

 

 

식초, 간장, 설탕, 소금약간, 고추가루, 깨보숭이,들기름을 약간 넣어서....

 

새콤달콤하게 살살 버무려 겉절이를 준비합니다.

이 겉절이는 삼겹살에 싸서 맛나게 먹을거예요.

 

 

요즘 삼겹살이 세일이라 많이 싸졌어요.

새콤달콤한 달래야채 무침에 싸서 먹을거예요.

 

 

와~~~~우!!!

벽난로 안에서 굽는 삼겹살이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지네요.

맛있는 냄새가 나지요???

봄이주신 달래와 냉이된장찌개로 만든 봄의 만찬입니다.

 

벽난로 삼겹살구이 자세하게 구경가기

 

 

된장국에 넣을 청양고추와 두부를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냉이는 뿌리부분을 흙이 씹히지 않도록 잘 씻어줍니다.

 

 

먼저 된장과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푹 끓여줍니다.

멸치국물이 베어나오도록...

그런 다음에 냉이와 두부, 청양고추를 넣고 ,

향긋한 냉이의 향이 살아 있도록 살짝 끓이셔야 합니다.

 

 

자연의 향이 살아 있는 냉이 된장찌개와, 상큼한 달래무침과 삼겹살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달래와 냉이로 만든 봄의 만찬입니다.

살랑살랑 부는 따스한 봄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히고, 향긋한 봄의 향기가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이젠 담너머로 농기계 소리가 분주해집니다.

농부들의 힘찬 발걸음이 논두렁을 넘나들고, 밭고랑을 고르며

 구부러진 허리를 잠시피고 하늘의 뭉게구름을 바라봅니다.

우린 오늘도 자연이 주신 달래와 냉이를 먹으며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

.

.

조금만 있으면 산에는 맛있는 산나물들이 연두빛을 띄며, 우리를 산속으로 초대합니다.

그곳에는 맑은 계곡이 있고, 이름모를 꽃들이 수줍게 햇빛을 쪼이며 재잘거립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것을 내어주며, 우리의 발걸음을 안내합니다.

4월이 오면 이제 그들을 만나러 산속으로 갑니다.

앞으로 많은 산나물들을 채집하고 소개하렵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사라와 구들쟁이의 알콩달콩 삶의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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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릴리밸리 2013.03.18 09: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달래와 냉이요리가 요즘 최고의 만찬이죠~!!
    지글지글 삼겹살 굽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기분좋은 한 주 되세요.^^

  2. BlogIcon 모르세 2013.03.18 09: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봄냄새가 훨씬 풍겨 오내요.즐거운 한주가 되세요

  3. BlogIcon *꽃집아가씨* 2013.03.18 09: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삼겹살은 불맛이 강해야 맛있죠 ^^
    달래와 냉이 그 향긋한 봄 요리에 저도 빠져들고 싶어요 ^^

  4. BlogIcon ★입질의추억★ 2013.03.18 09: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달래 겉절이에 냉이 된장국에 고기까지..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ㅎㅎ
    3일간 제주여행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간 쥔장 없는 빈 집 지켜주시느라 감사했어요.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5. BlogIcon 유쾌한상상 2013.03.18 11: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군생활할 때는 달래넣고 라면 많이 먹었네요.
    맛이 아주 좋죠. ㅎㅎㅎ

  6. BlogIcon 단버리 2013.03.18 12: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봄이 느껴지는군요^^
    행복함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7. BlogIcon +요롱이+ 2013.03.18 12: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봄이 느껴져서 너무 좋은걸요^^
    잘 보고 갑니다!

  8. BlogIcon 눈깔 사탕 2013.03.18 13: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점심 먹고 보는데도 넘 먹고싶네요~~ ㅠㅠ
    군침이 돕니다 ㅎㅎ 사라님집에 놀러가고싶어요~! ㅋㅋ

  9. BlogIcon 진율 2013.03.18 16: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캬~! 봄향이 느껴지는 듯 싶어요~!

  10. BlogIcon 별이~ 2013.03.19 01: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완젼 맛나겠어요. 봄이 느껴지는 음식 좋아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저녁되세요^^

  11. BlogIcon 메이크업 2014.08.12 17: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는이 요리를 좋아한다. 너무 맛있어요

 요즘엔 낙지보다 쭈꾸미가 제철이라하네요.

구들장 벽난로를 하는 나의 고운짝은 이제부터 기지개를 폅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나의 고운짝에게 입맛을 살려주는 쭈꾸미가 갑니다.

꼼지락 꼼자락 살아있는 쭈꾸미로 매콤달콤한 쭈꾸미 볶음을 준비했어요.

 

 

 살아있는 쭈꾸미를  소금을 넣고 쪼물락 쪼물락해서 빨판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머리는 뒤집어서 내장을 제거해야합니다.

그리고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준비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이렇게 준비된 것은 초고추장에 찍어서 드셔도 맛나지요.

또 미나리를 삶아서 쭈꾸미와함께 미나리강회를 만드시면 이또한 품격있는 요리가 됩니다.

 

 

 볶음요리에 빠질수 없는 신선한 야채를 준비합니다.

대파,양파,당근약간,

 

 풋고추도 빠지면 섭섭하지요.

얼큰한 맛을 내는 일등공신입니다.

 

 

 냉장고에 남아있던 미나리도 약간, 이것저것 준비해봅니다.

 

 

 준비한 야채에 고추장1큰술, 고추가루, 간장,후추, 설탕이나 물엿,소금간을 해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후에 야채와 함께 준비한 쭈꾸미를 함께 넣어 살짝 볶아주면 완성됩니다.

주의:야채는 살짝만 볶아야 식감도 좋고 향이 살아있습니다.

 

 

이렇게 매콤한 쭈꾸미 볶음이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쭈꾸미의 식감과 매콤달콤함과 야채의 상큼함이 잘 어울리는

매콤한 쭈꾸미 한접시에 오늘도 행복한 밥상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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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눈깔 사탕 2013.03.12 10: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순간 군침이~ㅎㅎㅎ
    전 낙지사다가 한번 볶아먹어봐야겠어요 ㅋㅋ 한번도 안해봐서 ㅠ

  2. BlogIcon +요롱이+ 2013.03.12 13: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헛.. 군침 콸콸인걸요 ㅎ
    너무 잘 보고 갑니다..^^

  3. BlogIcon 별이~ 2013.03.13 01: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쭈구미 볶음 완젼 맛있겠는데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4.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3.13 09: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입맛을 돋구어주는데는
    확실히 쭈꾸미이죠
    좋은 하루되세요 ^6

  5. 참교육 2013.03.13 11: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지요.
    미나리 향이 나는 쭈꾸미뽁음... 입맛돋구는데 최곱니다.

  6. BlogIcon 한석규 2013.03.13 14: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쭈구미 볶음 너무나 땡기네요^^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7. BlogIcon 어듀이트 2013.03.13 14: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맛있어보이네요..ㅎㅎ
    저도 먹고 싶어요.ㅎ

  8. BlogIcon 단버리 2013.03.13 15: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먹고 싶네요..ㅎ
    잘보고 갑니다^^

  9. BlogIcon 유쾌한상상 2013.03.13 18: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매콤한 쭈꾸미 볶음도 맛있어요. ^^

  10. BlogIcon 릴리밸리 2013.03.13 20: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너무 맛있겠어요.
    식욕을 자극하는 쭈꾸미 볶음입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11. BlogIcon 별이~ 2013.03.14 01: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제보고 오늘봐도 맛나보이는..ㅋㅋ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돼지꿈 꾸세요^^

 이젠 제법 바람에 따뜻함이 실려옵니다.

얼었던 대지가 녹아 땅은 비록 질척거리지만,

봄을 알리는 땅 속의 새 생명들의 움트는 소리가 부드럽게 속삭이는 듯 합니다.

이제 겨우내 움추렸던 우리의 몸도 기지개를 활짝펴고,

새로운 봄을 활기차게 맞이하기위해 오늘은 간만에 보양식을 준비해 봅니다.

 

 옻닭을 준비했어요.

재료:토종닭1마리, 참옻, 검정콩, 황기, 잔대싹, 당귀, 대추를 넣고 푹 끓이시면 되요.

토종닭에 검정콩을 한 줌 넣고,

 

 

 이것이 참옻입니다.

나무가 아주 가볍고, 속이 노랗습니다.

위장에 좋은 음식이라네요.

 

 

 지난해 봄 산에서 직접 채취해서 말려 놓았던 당귀 뿌리입니다.

 

 

 황기는 닭백숙에 빠지면 서운한 닭과 궁합이 잘어울리는 약재랍니다.

 

 

 이것도 산에서 채취한 자연산 잔대싹입니다.

임산부나 몸이 허약한 분들에게 좋은 약재입니다.

 

 

 옆집 할아버지께서 지난 가을 떨어서 말려놓으신 귀한 대추를 맛보라며 한됫박 주셔서 이렇게 귀하게 쓰고 있어요.

 

 

 이 모든 재료를 모아모아 토종닭과 함께 .....

 

 

 소금 한줌 넣고, 옻이 우러날때까지 1시간30분정도 푹 끓여주시면 됩니다.

백숙은 시간이 좀걸리더라도 압력솥에 하지 않고

곰솥에 넣고 끓여주면 닭고기의 쫄깃한 식감이 좋습니다.

 

 

옻이 우러난 국물은 색깔이 거무스름합니다.

닭다리는 서방님 먼저!!!

날개는 내가 ㅋㅋㅋㅋㅋ

국물이 너무 시원합니다.

 

 

 닭육수에 넣을 메밀가루를 반죽하여,

한시간정도 비닐봉지에 넣어 숙성시킨다음

 

 

 반대기를 밀어서 메밀칼국수를 준비합니다.

 

 

 메밀가루는 끈기가 부족하므로, 약간 두툼하게 밀어서 준비합니다.

 

 

 옻닭 육수에 메밀칼국수의 구수함이 자연의 맛을 그대로 나의 입안에 전해옵니다. 

 

 

보양식으로 옻닭을 먹고 난 후에, 메밀칼국수를 넣어 뜨끈하게 한그릇 먹고나니,

자연의 건강함이 살아있는 보양식으로 새봄을 맞이해 봅니다.

어때요!!!

집안에 한번쯤 사다놓고 잊고 계신 약재나 인삼등이 있다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백숙을 준비하시면 건강한 새봄에 힘이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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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유쾌한상상 2013.03.11 20: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가 한번도 못먹어본 요리네요.
    거리에서 식당메뉴로만 봤는데.....삼계탕하고 비슷한 맛이겠죠?

  2.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3.11 22: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양식으로 좋은 음식인것 같습니다.
    옻닭으로 하는 곳이 드물어 쉽게 먹기는 힘든 것 같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

  3. BlogIcon 신기한별 2013.03.12 00: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옻닭은 음식점에서만 맛보는....
    집에서 하기엔 뭔가 번거로운....

  4. BlogIcon *꽃집아가씨* 2013.03.12 08: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야 옻닭.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다는거 첨 알았어요.
    전 옻 알러지가 있는지 없는지 몰라서 항상 약을 챙겨먹거든요 ^^
    이 음식 한그릇이면 정말 든든하고 건강해질꺼같아요 ^^

  5. BlogIcon 눈깔 사탕 2013.03.12 10: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친정엄마가 항상 옻닭으로 끓여주시곤 했는데 시집오고선 먹을일이 잘 없네요 ㅋ
    가시오가피도 넣고하면 완전 맛나는데 말이죵 ㅎㅎ
    ^^나중에 엄마한테 해달라고 해야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