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저장해 두었던 가을배추가 이젠 점점 썩어가고 있어서 빨리 먹기로 했어요.

가을에 저장해 두었던 배추로 겨우내 이렇게 맛있는 밥상을 먹을수있네요.

 

☞사라의 겨울준비; 저장한 가을배추를 겨우내 맛있게 먹는법

   1. 겨울철 배추국 끓이기

 

   2. 겨울철에 먹는 시래기국

 

   3. 저장된 가을배추로 겉절이

 

 

그래서 간단하고도 달큰한 배추전과 배추장국을 끓였지요.

부침가루를 걸쭉하게 풀어서 준비했어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았어요.

 

 

배추장국에 넣을 두부를 잘게 준비합니다.

 

 

후라이팬에 생배추를 부침가루에 묻혀 전을 부치면 되지요.

 

 

배추를 살짝만 익혀도 좋아요.

이렇게 겉이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우~~~와!!!

정말 생각지 않았던 맛이 나네요.

배추를 바로 씻어서 전을 부쳤는데 들큰한 자연의 맛이 그대로 입안에 전해지네요.

나이가 먹어서 이런 자연의 맛을 즐기게 된걸까요?

울 남편하고 둘이서 폭풍 흡입을 했답니다. 

 

 

 

저도 실은 배추전이 무슨 맛이 있을까 했는데,

정말 간단하면서도 깔끔한 배추 풋내음하고, 달큰한 맛이 일품이네요.

주말에 배추전 강추합니다. 물론 센스 있으신 분들은 막걸리도 한잔 준비하시면 사랑받으실거예요.

 

 

배추 한포기로 속에 노란부분은 배추전을하고, 뻣뻣한 겉잎은 배추장국이 어울리지요.

 

 

멸치와 막장을 풀고 배추를 넣고 한참을 끓이다가 두부를 넣었는데,

슴슴하게 끓인 배추장국과 함께 먹는 배추전이 정말 맛있네요.

배추 한포기로 저녁을 간단하고, 깔끔한 밥상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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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복끼니 2013.03.09 06: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배추전에 배추국까지~~
    참 맛나보입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2. 릴리밸리 2013.03.09 07: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배추 하나로 두가지 반찬이 만들어졌네요.
    오늘 저녁은 배추전으로 엄마를 추억하고 싶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주말 보내세요.^^

  3. BlogIcon 진율 2013.03.09 08: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웃~! 자연의 맛 궁금해 져요~!

  4. BlogIcon 연리지 2013.03.09 08: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자연의맛을연출하셨군요.
    편안하고 따뜻한글 발보고갑니다.
    멋진하루되세요~

    •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3.09 09: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안녕하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인스턴트 음식은 좋아하지를 않아서요.^^
      촌음식만 올리고 있어요.
      자연밥상이니 만큼 인내를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ㅎㅎ
      연리지님 행복한 주말 멋지게 출발하세요.^^

  5. BlogIcon 호야호 2013.03.09 12: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배추가 전과 국, 두 가지 반찬으로 탄생하였네요~
    배추전은 한 번도 해 먹을 생각 못했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보글보글 끓는 배추장국도 정말 군침 돌게 만드는 것 같아요^^

  6. BlogIcon 비키니짐(VKNY GYM) 2013.03.09 15: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나보이네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갑자기 배가 고파지네요.

    •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3.11 10: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트레이너 제이님 안녕하세요.^^
      귀한 손님이 주말에 방문하여 주말에는 블친님과 함께 못하고 이제야 부랴부랴 댓글을 올리고 있는 사라입니다.^^
      부디 예쁘게 봐주시고 멋지고 아름다운 한 주 같이 시작해요.^^

  7. BlogIcon *저녁노을* 2013.03.09 16: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나 .보이네요.ㅎㅎ

    잘 보고가요

  8. BlogIcon +요롱이+ 2013.03.09 18: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있어보이는걸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닷..!!

  9. BlogIcon ★입질의추억★ 2013.03.09 18: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배추전이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가장 단순하고 간단한 레시피가 최고의 맛을 이끌어낸다고 생각해요.
    배추전 꼭 따라해 보겠습니다 ^^

  10. BlogIcon 유쾌한상상 2013.03.09 19: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라면 끓일 때도 배추를 작게 썰어서 넣으면 국물이 시원합니다. ^^

  11. BlogIcon S매니저 2013.03.09 20: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나보입니다 ㅎ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2. BlogIcon 눈깔 사탕 2013.03.09 22: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맛있겠어요 ㅠㅠ
    사진보니깐 저 배고파지네요 ㅠㅠ
    사라님 주말 잘 보내세요~~

  13. BlogIcon 라오니스 2013.03.10 01: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배추로 김치만 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 ㅎㅎ
    다양한 요리에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

    •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3.11 20: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예전에 외할머니께서 무우를 도톰하게 썰어서 솥뚜껑을 엎어 밀가루를 묻혀 부치개를 하셔서 들척지근하고 맛나다고 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때는 어린 마음에 저게 무슨 맛이람... 했는데, 지금은 그 맛을 알수있어요. 순수한 그 재료의 맛이 베어나는 음식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4. 캐서린 2013.03.10 01: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테스트

  15. 캐서린 2013.03.10 01: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테스트

  16. BlogIcon 큐빅스™ 2013.03.10 14: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넘 맛나보여요..
    배추전이 잇으면
    밥한공기 뚝딱할 것 같습니다.

  17. BlogIcon 이바구™ - 2013.03.11 09: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군침이 도네요^^

  18. BlogIcon 진율 2013.03.11 10: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19. BlogIcon 어듀이트 2013.03.11 14: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 BlogIcon 그린필드 2013.03.11 20: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배추전 먹어 본 적이 없네요!
    보기만 했지..
    조만간 자연의 맛이 무엇인지 해 먹어 봐야겠네요~^^

요거트를 좀더 간편한 방법으로 만들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라는 울 신랑의 실험정신이 발동을 했습니다.

울 신랑은 벽난로 특허기술 보유자로 세계최초로 구들장 벽난로를 개발해냈고,

 무엇이든 궁금증이 발동을 하면 그것을 완성될때까지 집요하게 고민과 실패를 거듭하며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이 있어요.

아마도 울 신랑은 연구 개발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거 같아요.

그 재능을 좀더 일찍 발견해서 공부를 했더라면 성공도 했을겁니다.

너무나도 그 재능을 늦게 발견하여 세상살이가 조금 고달픕니다.

 

 

요즘에는 아파트의 환경이 뜨끈한 구들방처럼 난방이 어렵기에 우리처럼 개인주택이거나 불때는 구들방이 아니면 요거트를 만들기가 어렵기에 좀 더 쉬운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물론 시중에 요거트 만드는 제품이 나와 있는건 알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하고 새로운 방법에 도전해 봅니다.

 

 

우유와 발효요구르트를 넣고 저어줍니다.

 

 

 

지난 설에 식혜를 만들었던 방법처럼 밥솥을 이용해 봅니다.

밥솥의 온도를 조금 줄일 수 있을까? 하고 물을 한 컵정도 넣어 줍니다.

 

 

이렇게 밥솥에 넣고 기다려봅니다.

 

보온으로 설정하고 15시간이 지났을때의 상태입니다.

수분탓이었을까? 90%정도 엉겨졌어요.

 

 

 앗!!! 20시간만에 열어본 요거트의 상태랍니다.

완전 연두부처럼 됐어요.

근데 전에 만들었을때에는 이렇게 물이 생기지 않았는데 왜그럴까요?

먹어보니 물이 생겨서 그렇지 상하지는 않았고, 전에 만들어 먹었던 맛과 별 차이는 없었어요.

요거트 만들기 도전은 절반의 실패입니다.

.

.

.

다음번엔 다른 방법으로 다시 시도해 보겠습니다.

비록 실패는 했지만 도전을 하는 동안은 절반의 성공이기도 합니다.

울 님들!!! 요거트를 보온 밥솥으로 만드는 방법 있음 알려주세요.

휘~~~~~~유!!!

울 신랑은 보온 밥솥으로 요거트만들기가 성공할 때까지 계속 실험을 할 것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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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참교육 2013.02.24 07: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실헌정신...거기다 국민건강까지 생각하는 휴머니즘까지.. 이정도도 좋습니다만 다음 더 간편한 방법으로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는 묘안이 기대됩니다.
    꼭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2. BlogIcon 릴리밸리 2013.02.24 08: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형제님의 실험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ㅋ
    밭솥으로는 해본 경험이 없어서 도움이 못 되네요.
    보름달처럼 환한 휴일 되세요.^^

  3. BlogIcon 연리지 2013.02.24 10: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쇠로 된 요리기구를 사용하면 안돤다고 하던데
    그래서 저희집은 유리그릇과 나무스푼을 사용한답니다.ㅎㅎ
    행복한 날되세요~

  4. BlogIcon 건강정보 2013.02.24 12: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희집은 티벳버섯으로 만드는데요.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냥 넣어두기만 하면 요거트가 되어서 쉬워요...ㅎㅎ

  5. BlogIcon +요롱이+ 2013.02.24 18: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호.. 저도 한번 도전(?)을 해볼까봐요 ㅎ
    너무 잘 보고 갑니닷..!!

  6. BlogIcon 멀리가는 향기_알프 2013.02.24 20: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실패가 성공보다 더 유익한정보네요.
    다음번에 성공을 한다면 아마 수작이 나올것같스니다.

  7. BlogIcon 숀이! 2013.02.24 23: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희 시어머님이 매번 만들어 드시던데..맛있더라구요^^
    저도 한번 만들어 먹어볼래용^^

  8. BlogIcon 실패이유 2013.03.10 18: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딱 보니까 알겠네요 ㅋㅋㅋㅋ 쇠숫가락으로 하시지 마시구요 .^^ 플라스틱 숫가락이나 나무 숫가락으로하면 됍니다 .^^

이웃집 형님과 친목을 도모하시느라,

 얼큰하게 한잔 걸치신 울 서방님 해장국으로 콩나물 국밥을 준비했어요.

 

 

뚝배기에 콩나물과 물을 가득 넣고,

 

 

그 위에 새우젓으로 간을 맞춤니다.

 

 

들기름내지는 참기름을 한숟갈 섞어주시구요.

 

 

칼칼한 청양고추가루를 넣어 얼큰하게 할거예요.

청양고추가루가 매우신 분들은 고추가루와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서 나중에 먹기전에 타서 드심되구요.

 

 

콩나물 해장국에 없어서는 안될 계란과 파,마늘약간

 

 

공기밥 한그릇을 준비합니다.

찬밥으로 하시면 찬밥해결도 되고 좋습니다.

 

 

뚜껑은 닫지 않은 상태에서 끓여줍니다.

 

 

콩나물이 다 익으면 공기밥을 그 위에 넣어줍니다.

 

 

 

바글바글 한번 끓고나면 계란을 넣은후, 바로 불을 끄세요.

깨보숭이와 후추를 약간 넣으시면 끝.

매콤한 걸 즐기시는 분은 청양풋고추를 쫑쫑 썰어서 넣어드세요.

땀을 뻘뻘흘리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드는 남편에게 술국으로 끝내줍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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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릴리밸리 2013.02.22 07: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술 먹고 오면 미워서 끓여주기 싫은데 사라님은 이렇게
    정성스러운 국밥을 끓여주시는군요~ㅋㅋ
    반성을 조금 하면서 술 먹고 온 남편을 위해서 끓여봐야겠습니다.
    행운이 가득한 금요일 되세요.^^

  2. BlogIcon 맛있는 남자 2013.02.22 08: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사라의 맛있는 이야기님~ 닥포입니다.
    보기만해도 속이 다 풀리네요..

  3. BlogIcon 연리지 2013.02.22 08: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마우신 사라와구들쟁이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멋진하루되세요~

  4. 시골아낙네 2013.02.22 08: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집에서 이렇게 멋진 콩나물국밥을~~
    덕분에 잘 먹고 잘 배우고 가요~사라님~^^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셔유~^^*

  5. BlogIcon 솔향기 2013.02.22 09: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콩나물국밥 숙취해소엔 최고지요~~
    감기기운이 있는데..요 콩나물국밥 한그릇이면
    감기도 이겨낼것 같으네요...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6. 2013.02.22 09: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7. BlogIcon 로렌씨 2013.02.22 10: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정심은 콩나물 국밥이 땡기는데요^^ 맛있는 사진 감사합니다..

  8. BlogIcon 참교육 2013.02.22 10: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내의 사랑이 가득담긴 콩나물국밥... 기운이 금방 쏫아날 것 같습니다.

  9. BlogIcon ★입질의추억★ 2013.02.22 10: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콩나물 국밥 비쥬얼이 정말 속시원하게 보이네요.
    아내가 부재중이다 보니 혼자 챙겨 먹어야 하는데
    오늘 아침도 토스트로 때워야 할까봐요 ㅠㅠ
    커버 페이지가 아주 멋집니다. ^^

  10. BlogIcon 건강정보 2013.02.22 10: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건 밖에서 파는 것보다 더 맛있어보이는데요^^

  11. BlogIcon 굄돌 2013.02.22 10: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금 먹으면 딱 좋겠어요.
    요즘 잠이 부족해 늘 비몽사몽이네요.ㅠ

  12. BlogIcon 명태랑 짜오기 2013.02.22 11: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숙취해소에 정말 좋을것 같네요.
    새우젓으로 끓이는 해장국, 저도 한번 끓여 봐야겠습니다^^

  13. BlogIcon +요롱이+ 2013.02.22 12: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콩나물 국밥 숙취해소에 최고이지요! ㅎ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4. BlogIcon 울프팩 2013.02.22 13: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술 한 잔 하신 분들이 보면 절로 침이 넘어가겠군요. 참 맛있어 보입니다.^^

  15. BlogIcon 유쾌한상상 2013.02.22 14: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술 마신 다음날은 정말 저거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술도 잘 못마시지만. 저도 다음에 해봐야겠어요.

  16. BlogIcon 숀이! 2013.02.22 23: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콩나물국밥 만들어봤는데..영~~쉬언찮드라고요..ㅎㅎ
    역시 음식은 손맛이에요. 그쵸?!
    언제쯤이면 저도 손맛이 생길런지..ㅎㅎ

    갑자기 콩나물국밥이 너무 먹고싶어졌어요.
    사진이 너무 맛나게 보여서 군침이 마구마구 돌아요ㅜㅜ

 

 

울 신랑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는 홍어전 입니다.

친정 엄마가 막내 사위를 위해 준비해둔 음식입니다.

 

 

전주에 사는 이모가 막내 조카 사위를 위해 홍어를 사가지고 친정에 오셨다고 친정 엄마가 우리를 불렀어요.

홍어를 좋아하는 울 신랑하고 룰루~~~랄라 춘천으로 갔어요.

홍어에 소금과 마늘 후추를 약간 뿌려서 밑간을해서 준비해두셨더군요.

 

 

홍어에 밀가루와 달걀을 묻혀서....

 

 

 

적당히 기름을 두른후 홍어부침을 합니다.

 

 

 

코가 뻥 뚫리는 느낌의 홍어전이 먹음직하네요.

참, 홍어는 아무리 먹어도 탈이 안난다는 엄마의 설명과 함께....

 

 

홍어회 무침입니다.

한가지 비밀은 무우를 절일때, 무우를 설탕에 절였다가 무우를 꼭 짜서사용합니다.

이렇게 무우를 꼭 짜서 무치면 새콤달콤한 홍어무침회도 준비가 됐어요.

홍어는 30분 정도 막걸리에 담궜다가 무치면 꼬들꼬들하여 식감이 참으로 좋습니다.

야채는 미나리와 설탕에 절인 무,파,마늘,청양고추3개...

그리고 새콤한 맛을 위해 식초와 고추가루를 넣고 버무립니다.

근사한 막걸리 안주로 끝내주는 홍어회 무침이 완성됩니다.

장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막내사위는 장모님과 함께 막걸리 파티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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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솔객 2013.02.21 07: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홍어전 좋아합니다. 아주 푹 삭힌걸로,....

  2. 2013.02.21 08: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BlogIcon 솔향기 2013.02.21 08:1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홍어는 아직 안 먹어 봤지만...
    보기엔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요
    많이 웃을수 있는 좋은날 되세요~~

  4. BlogIcon 릴리밸리 2013.02.21 08: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목포갔다가 먹어보고는 눈물, 콧물 다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튀겨 먹어도 톡~쏘나요?
    장모님의 사위사랑이 부럽네요.
    행복이 넘쳐나는 하루되세요.^^

  5. BlogIcon 참교육 2013.02.21 09: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홍어먹으려면 준비 단단히하고 먹어야 겠습디다.
    전라도 상가에 한 번 갔다가 남 먹는걸 보고 먹다가 혼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6. BlogIcon PLUSTWO 2013.02.21 10: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홍어관련 음식은 너무 힘들어요...
    홍어전은 튀겨서 그나마 좀 괜찮을라나 몰라요...^^

  7. BlogIcon 숀이! 2013.02.21 10: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홍어 잘 못먹는데...
    이런 방식으로 먹으면 그래도 좋을것 같아요.
    맛있는 정보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8. BlogIcon +요롱이+ 2013.02.21 13: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홍어전은 처음인걸요^^
    어떤 맛일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ㅎ

  9. BlogIcon 멀리가는 향기_알프 2013.02.21 15: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발효에 대해 관심이 많이 갑니다.
    유익한 곰팡이가 싹힘으로 음식을 재 창조함이 신기합니다.

  10. BlogIcon 눈깔 사탕 2013.02.21 16: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홍어는 아직 먹어본 적이 없지만, 전으로 만드는건 첨 본것 같아요~ㅎㅎ
    전으로 해서 먹으면 아이들도 잘 먹을수 있을것 같은데요?^^ ㅎㅎ

  11. 구철민 2013.02.21 17: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홍어좋지요~~
    코가 뻥뚤리는 톡쏘는 알싸함과
    입천장까지 홀딱 베껴놓는 아린맛이 그립내요ㅎㅎ
    삭힌 홍어애탕도 그리러지내요
    다음에도 홍어라면을 시도해보세요. 최고랍니다. ㅎㅎ

  12. 구철민 2013.02.21 17: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홍어좋지요~~
    코가 뻥뚤리는 톡쏘는 알싸함과
    입천장까지 홀딱 베껴놓는 아린맛이 그립내요ㅎㅎ
    삭힌 홍어애탕도 그리러지내요
    다음에도 홍어라면을 시도해보세요. 최고랍니다. ㅎㅎ

  13. BlogIcon 명태랑 짜오기 2013.02.21 20: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침이 넘어가는 포스팅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4. BlogIcon 건강정보 2013.02.21 21: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홍어는 잘 못 먹는데 홍어전을 보니 이건 너무 맛있어보이는데요.
    왠지 냄새도 안 날꺼 같구요..ㅎㅎㅎ

고사리 굴비찜은  단백질 왕 !!!

오늘은 85세 되신 친정 엄니 만나러 춘천갑니다.

엄마가 연로하셔서 입원하셨다가 퇴원하셨는데, 기운이 없으시다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사랑하는 딸의 얼굴을 보여주러가요.

부모는 자식들의 얼굴만 봐도 기운이 나시는 것 같아요.

입맛이 없으신 엄마에게 한끼 식사라도 해드리려 합니다.

출~~~바알...

 

 

사라와 구들쟁이네 집에서 바라본 치악산 기슭의 기차길 전경이 멋지죠?

어느새 봄 기운이 완연하다보니 쌓여있던 눈은 사라지고 금방이라도 파릇 파릇 새싹이 움틀것만 같은 주일입니다.

 

 

고기류를 안드시는 엄마를 위해  고사리 굴비찜을 준비합니다.

굴비가 친정 냉동실에 잔뜩 있기에 손질합니다.

 

 

고사리가 최고의 단백질의 왕이란 사실 여러분도 아시죠?

고사리에 굴비를 넣고 자작하게 찜을 하면 친정식구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고사리에 밑간을 합니다.

간장과 된장 반숟가락을 넣고 쪼물쪼물 무칩니다.

 

 

고사리와 함께 굴비도 단백질의 왕이랍니다.

 

 

 

밑간을 한 고사리 위에 손질한 굴비를 얹고, 

 그 위에 고추가루를 넣고 한소큼 끓여줍니다.

물은 고사리가 잠길정도로 잘박하게 부어줍니다.

 

 

 

양파 반개, 청양고추3개, 파,마늘을 준비해둡니다.

 

 

고사리와 굴비를 먼저 넣고 끓인 후에, 야채를 넣고 국물을 끼얹으며 다시 한번 끓여줍니다.

 

 

국물이 자작해지면 이렇게 완성됩니다.

친정 엄마의 특별 메뉴로 명절이면 늘 등장하는 음식으로 친정 식구들이 젤 좋아하는 특별 음식이죠.

칼칼하면서 조기의 구수한 맛이 일품이죠.

한번 해보시면 절대 후회 안하실 메뉴입니다.

 

 

솜씨 좋고 깔끔하기로 소문난 맏며느리 울엄니~~~~

이젠 엄마의 맛을 기억하며 제가 엄마의 솜씨를 이어갑니다.

 

 

친정 엄니와 함께한 점심입니다.

바쁜 식구들 때문에 늘 외로움을 타시는 엄마와 오붓한 시간이었습니다.

7남매를 낳고 기르신 엄마는 3년전에 아버지를 먼저 떠나보내시고는 무척이나 외로워하십니다.

요즘 바쁜 자식들 때문에 연로하신 엄마는 빈둥지 안에서,  

성장해서 또다른 둥지를 틀고 있는 자식들을 기다립니다.

구부러진 허리를 펴시며 주차장까지 나오셔서 배웅하시는 엄마의 모습이 애잔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우리는 떠나오는 발길이 무겁습니다.

울~님들!!! 빈둥지 안에서 자식들을 기다리시는 부모님께 전화 한 통 어떨까요?

 

 

 

 

사라와 구들쟁이의 알콩달콩 삶의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마음에 드시면 그냥~

추천 세 곳을 사정없이 꾸~욱 ㅎㅎㅎ

 눌러주신 분은 행복한 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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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명태랑 짜오기 2013.02.18 07: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춘천이 친정이군요
    청정지역 강원도 가볼만한 곳이 많지요
    친정어머니 건강 빨리 회복했으면 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2. 릴리밸리 2013.02.18 07: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뵙는게 쉬운 일인듯 하면서도 잘 안되더라구요.
    작년에 너무 갑자기 하늘로 소풍떠나신 엄마생각이 나네요.ㅠ
    엄마라고 부를 수 있는 분이 계시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가시고 나서야
    아는 어리석음....앗~사라님~죄송!!부러워서 잠시...ㅋ
    오늘은 월요일 힘찬 한 주 만들어야죠!!^^

  3. BlogIcon 맛있는 남자 2013.02.18 07: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사라의 맛있는 이야기님~ 닥포입니다.
    굴비와 고사리가 아주 실하네요..
    항상 맛있게 잘먹구 갑니다.. 눈으로만.. 쩝..

  4. BlogIcon ★입질의추억★ 2013.02.18 09: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굴비찜에 고사리 조합이 독특하면서도
    매우 한국적입니다. 저도 다음에 찜할 때 고사리를 활용해 봐야겠어요.
    사진으로나마 잘 먹고 갑니다 ^^

  5. BlogIcon 엔실장 2013.02.18 09: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굴비찜에 고사리.. 아직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만 생긴건 정말 맛있게 생겼네요.
    아침부터 침이 츄륵 츄륵 츄릅

  6. BlogIcon 신기한별 2013.02.18 11: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사리 굴비찜 잘 보고 갑니다.

  7. BlogIcon 이쁜이모 2013.02.18 12: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사리 =를 넣고 찜을 해 먹는건 처음 봤어요. 너무 건강식 인걸요 청양고추가 들어가니 매콤하면서도 짭조름하니 밥도둑이 되겠는걸요. 설에 굴비 들어온거 냉동실에서 꽁꽁 얼어 있는데 오늘 해동해야겠어요 . ㅎㅎ

  8. BlogIcon 레인포스 2013.02.18 14: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매우 건강에도 좋아보이고 맛있을꺼 같은 정보네요ㅡ,,,
    잘보고 갑니다.. 즐건하루되세요^^

  9. BlogIcon 레인포스 2013.02.18 14: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매우 건강에도 좋아보이고 맛있을꺼 같은 정보네요ㅡ,,,
    잘보고 갑니다.. 즐건하루되세요^^

  10. BlogIcon 건강정보 2013.02.18 14: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기만해도 건강해질꺼 같은데요...^^
    고사리와 굴비의 만남이라 독특하지만 그 독특함이 더 매력인것 같아요 ㅎㅎㅎ

  11. BlogIcon +요롱이+ 2013.02.18 15: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ㅎ
    잘 보고 갑니다^^

  12. BlogIcon 지후니74 2013.02.18 16: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성가득한 굴비찜,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 눈이 너무 즐겁네요.

  13. BlogIcon 러브곰이 2013.02.18 18: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머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셨군요^^ 저도 결혼한 후론 엄마얼굴 자주 못뵜는데 내일은 퇴근하고 친정에 들러야겠어요^^

  14. BlogIcon *저녁노을* 2013.02.18 20: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있어 보입니다.
    잘 배워가요

구수하고 시원한 조개 장 칼국수는 고향의 맛 !!

설명절에 기름진 음식 많이 접하셨죠?

그래서 준비했어요.^^ 오늘은 고향의 맛이랄까....

조개를 넣고 집장과 배추,파를 넣은 구수하고 시원한 장 칼국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는 음식할때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이 

바로 남아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나만의 음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명절때 만두를 빚고 남은 밀가루 반죽이 있기에,

명절때 기름진 음식으로 채워진 느끼함을 날려버리기위해 칼국수를 밀어봅니다.

휴~~~~

모양은 좀 어설프지만 썰어놓으면 훌륭합니다.

 

 

 

어때요? 반대기 미는 솜씨는 부족하지만, 칼질은 아직 살아있네요.ㅋㅋㅋ

한석봉 엄니도 울고갈 솜씨라고 울 신랑이 칭찬하네요.ㅎㅎㅎ

칭찬은 고래도 춤춘다는데 신바람나게 칼국수를 만들어 볼까요?

두툼하게 썰어야 씹히는 맛도 좋더라구요.

 

 

 

지난번 지인들이 오실때 조개를 얼마나 많이 사오셨던지...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조금씩 아껴서 이렇게 요긴하게 먹고 있어요.

 

 

조개를 먼저 살짝 삶아서 준비합니다.

 

 

조개는 해감을 잘한다해도  찌꺼기가 씹힐수도 있어서

저는 조개음식은 이렇게 먼저 삶아서 국물과 알맹이를 사용합니다.

밑에 가라앉은 찌꺼기를 따를때 조심해야합니다.

 

 

 

강원도 막장은 노랗게 숙성되지 않고 갈색을 띱니다.

 

 

 

배추 또한 가을에 심었던 배추인데, 얼었다녹았다를 반복하지만,

랩으로 싸두었던 덕에 망가지지는 않았어요.

 

 

배추대신 시금치를 넣으셔도 맛이 좋습니다.

 

 

 

막장을 풀어놓은 육수에 배추를 넣고 먼저 한소큼 끓여줍니다.

 

 

 

 

별다른 양념 없이도 조개의 개운함과 장맛의 구수함이 어우러져 토속적인 음식입니다.

 

 

 

배추의 달착지근한 맛이 구수한 맛과 잘 어울립니다.

매콤한 맛을 즐기시는 분은 청양고추를 몇개 넣으시면 칼칼한 맛이 끝내줍니다.

 

 

 

바로 버무린 겉절이와 함께 드시면 명절때 느끼했던 속을 개운하게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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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맛있는 남자 2013.02.17 07: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닥포입니다..
    역시 강원도는 장칼국수죠..
    정말 좋아하는데..
    서울에서는 잘 볼수가 없네요..
    홍합장 칼국수도 나중에 한번 만들어 주세요.. 쩝쩝..ㅎ

  2. BlogIcon 연리지 2013.02.17 08: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직접만드신 손칼국수 보약처럼보입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3. 릴리밸리 2013.02.17 09: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직접 만들어 주시던 시어머니의 칼국수가 생각이 나네요.
    시원하니 맛나겠습니다.
    행복한 주일 되세요.^^

  4. BlogIcon 울프팩 2013.02.17 10: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진만 봐도 시원한 맛이 느껴지네요. 점심때 칼국수 한 그릇 먹어야겠습니다.^^

  5. BlogIcon 건강정보 2013.02.17 12: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직접 만든 국수이니 더 맛있겠는데요.
    게다가 겉절이까지 같이 먹으면 입맛이 확 살아나겠습니다^^

  6. BlogIcon +요롱이+ 2013.02.17 16: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맛나보이는걸요!!
    아아~ 저도 맛보고 싶어집니다 ㅎ

  7. BlogIcon 숀이! 2013.02.17 19: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금 저녁시간인데... 너무 먹고싶네요.
    맛있는 요리! 사진으로 느끼고 갑니다^^
    아참 그리고 나중에 집사면 구들장벽난로 부탁드릴께요 히힛

  8. BlogIcon 눈깔 사탕 2013.02.17 23: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직접 칼국수도 만드시고 ~ 와우
    맛있겠어요 ㅠ_ㅠ 거기다가 조개까지 ㅠㅠㅠㅠ 최고~!
    사라님 요리사신것 같아요~ㅎㅎ(맞으신거 아니에요?ㅋ)
    항상 맛있는 음식 보고 가네용 ^^
    낼이면 또 월요일 시작이네요~ㅎㅎ
    푹 주무시고 ^^ 낼도 화이팅이에요~! ㅎㅎ

나의 고운짝 생일에 큰 녀석이 이렇게 비싼 한우 갈비를 보냈어요.

하긴... 나가서 먹는 것보다는 집에서 푸짐하게 먹는데

조금 비싼 한우 갈비찜을 한들 집안이 거덜이야 나겠어요?  

아들아 고맙다.....

 

갈비를 물에 10분 정도 담가서 핏물을 조금 뺀후에,

 

 

지난 가을 치악산에서 주웠던 밤을 김치 냉장고에 보관했는데,

밤이 썩지도 않았고, 벌레도 먹지 않았어요.

근데 밤이 달착지근한게 이제부터는 밤을 보관할 수 있는 법도 깨달았고해서

 내년에는 밤을 많이 보관해야겠네요.

 

 

 

양파와 대파, 그리고 새송이도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했구요.

 

 

어때요? 밤이 정말 싱싱하지요?

 

 

갈비는 불순물과 잡내와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 살짝 끓였어요.(중요 포인트)

 

 

살짝끓인 갈비를 찬물에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준비된 한우갈비와 밤과 대추를 넣어서....

 

 

진간장과 물을 1:1로 섞어서 부어줍니다.

 

 

밤이 익었으면 갈비도 잘익었어요.

 

 

잘익은 갈비찜에 사과 한 개를 갈아서 넣어줍니다.

갈비를 끓인후에 넣으면,사과향이 향긋합니다.

사과와 함께 물엿도 약간 넣어주면 달착지근한 갈비찜이 되겠지요?

 

 

갈비찜에 준비한 야채를 넣고 한소큼 끓여주시면 소갈비찜이 완성됩니다.

먹고 남은 국물엔 김치를 송송 썰어서 살짝 볶아먹으면 일품입니다.

 

 

 

남편의 생일에 정성스레 준비한 갈비찜과 함께 나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신이 태어나서 나의 고운짝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당신의 아내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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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릴리밸리 2013.02.15 07: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들의 따뜻한 맘까지 보태져 일품 갈비찜이 되었네요.
    형제님의 생신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BlogIcon 맛있는 남자 2013.02.15 07: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사라의 맛있는 이야기님~ 닥포입니다.
    한우.. 군침도네요..
    사랑가득하고 행복한 생일 하루 되시길...
    축하합니다..

  3. BlogIcon 솔향기 2013.02.15 09:5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갈비찜 입니다
    남편분 생일 축하 드려요~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4. BlogIcon 엔실장 2013.02.15 10: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대추보고 안먹으면 늙는대요!!
    저 대추 봤으니까 빨리 한입 주세요~!
    생신 축하 드려요~!

  5. 청솔객 2013.02.15 10: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갈비찜에 들어간 밤, 저도 무척 좋아합니다.^^

  6. BlogIcon 달콤 시민 2013.02.15 10: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운짝 :)
    너무 예쁘고 사랑스런 표현이세요~
    남편분과의 사랑이 돈독하신것 같아 너무 보기 좋습니다^^
    행복한 금요일 맞이하세요!

  7. BlogIcon 러브곰이 2013.02.15 11: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맛~~!!
    안그래도 점심시간 전이라 배에서 꼬르륵 소리나는데 이거 참 못참겠네요 ^^;;
    아드님 멋지세요~~^^

  8. BlogIcon Hansik's Drink 2013.02.15 11: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너무 생각나네요~ ^^
    좋은 하루를 보내세요~

  9. BlogIcon 연리지 2013.02.15 12: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생신날 보양식으로 몸보신해 주셨네요.
    남편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멋진하루되세요~

  10. BlogIcon 건강정보 2013.02.15 13: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쩜 이리도 솜씨가 좋으신지...너무 맛있어보입니다^^

  11. BlogIcon 눈깔 사탕 2013.02.15 15: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라님 블로그 오면서 매번 입맛만 다시네요^^
    저희 집에 초빙하고 싶어요 ㅎㅎㅎ
    남편되시는 분 생신 축하드리구요~
    불금인데 행복하게 보내세요~~

  12. BlogIcon 유쾌한상상 2013.02.15 15: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매콤하게도 해보세요.
    가끔 먹으면 참 맛있어요. ^^

  13. BlogIcon 홍마담 2013.02.15 21: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갈비보단 따뜻한 마음이 더 정겹내요.
    늘 행복하세요. 생일 축하 드립니다.

 우~~~~와!!!!!

아침에 눈을 떠보니 마당에 눈이 가득...

일단, 탄성을 지르고....

 

 탄성은 잠깐... 눈을 어찌다 치울꼬 하는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일단은 눈이 반갑습니다.

 신랑이 눈을 치우다보니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

.

 

그래서 준비했어요.

돼지 등뼈찜을 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설경에 소주 한 잔 하기로요...

 

1. 이제부터 술안주의 지존, 김치등뼈찜을 준비합니다.

등뼈는 누린내를 제거하기위해 그릇에 넣고 살짝 끓여줍니다.

 

 

 김장김치와 함께 묵은지 등뼈찜을 할거예요.

 

2.2.2. 2.등뼈를 살짝 끓인후에 찬물로 찌꺼기를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핏물을 제거하기 위해 오랫동안 물에 담가 놓는거 보다  돼지의 잡내를 제거해 줄 뿐만 아니라,

요리 시간을 단축해 주기도 합니다.

 

 

 

3. 김치 꼭지만 떼어 내고, 바로 준비된 등뼈와 같이 끓여줍니다.

 

 

 고추장은 김치에 간이 있어서 짤 수가 있어요.

44.. 4.고추장보다 매운고추가루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줍니다.

양념준비:마늘약간, 고추가루, 들깨가루, 설탕 반수저,

(들깨 가루는 구수한 맛을 더해주고요, 설탕은 김치의 신맛을 잡아줍니다.)

5.김치와 뜽뼈를 함께 넣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약불에서 40분정도 더 끓여주시면 끝.

 

오늘은 불량주부에서 숙련된 28년 경력의 솥뚜껑 운전 솜씨를 발휘해 봅니다

 

지인들을 집에 초대해서 가장 많이 해먹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제일 칭찬을 많이듣는 음식이기도 하지요.

 

배부른 식사이기도 하지만, 소주 안주로도 일품입니다.

 

이것이 바로 만원의 행복입니다.

등뼈값이 팔천원 기타등등 해서 만원이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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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리밸리 2013.02.05 07: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등뼈보다 저 김치 쭉~찢어 밥위에 얹어 먹고 싶네요~!!
    행복이 넘치는 하루 되세요.^^

  2. BlogIcon 미소바이러스 2013.02.05 09: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정말 맛나보입니다
    ㅎ 만원으로 저런 푸짐한 음식을 .. 대단하시네요 ^^

  3. BlogIcon 솔향기 2013.02.05 09: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김치와 갈비의 만남 환상적 이지요~~
    요거 하나면 밥2공기 뚝딱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 BlogIcon 엔실장 2013.02.05 09: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소주가 엄청 땡기는데요^^.. 소주 한잔에 등뼈찜한조각을 김치에 싸서..
    캬~~~!!! 맛있는건 정말 참을수 없어~ 누구든 맛을보면 이렇게~~~

    •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2.05 10: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맛나게 먹는 비법 알려드리죠.^^
      소주안주로는---고기 한점과 침치를 손으로 쭈~욱 찟어 얹어서...
      크~야~~
      밥과 먹을때---김치만 국물에 살짝 담가서 밥에 얹어 먹으면....
      .............................???
      먹고 후회 바로합니다.................
      왜? 미련하게 많이 먹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
      엔실장님 좋은 시간 되세요~~

  5. BlogIcon PLUSTWO 2013.02.05 10: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캬... 아침부터 이슬양을 부르는 포스팅입니다..ㅎㅎ

  6. BlogIcon 건강정보 2013.02.05 10: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만원에 아주 커다란 행복인데요~~~~~^^

  7. BlogIcon 엠엑스 2013.02.05 11: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런.. 아침부터 배고픈 이야기를... ㅋㅋ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8. BlogIcon 울프팩 2013.02.05 13: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눈오는 날 딱 어울리는 안주네요.ㅎㅎ 술 생각 납니다.^^

  9. BlogIcon *저녁노을* 2013.02.05 16: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만원이 주는 행복...
    엿보고가요

  10. BlogIcon +요롱이+ 2013.02.05 17: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정말 너무 맛나보이는걸요 ㅎ
    잘 보고 갑니닷..!!

  11. BlogIcon 멀리가는 향기_알프 2013.02.05 22: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저 김치가 얼마나 맛있는지 압니다.
    사진보다 더 맛있는 사각사각 맛 김치
    음 ~~~ 침넘어갑니다.

  12. BlogIcon 눈깔 사탕 2013.02.05 23: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헉 +_+ 눈 진짜 많이왔네요~
    제가 있는 곳은 하루종일 흐리기만 했어요ㅎㅎ
    윗쪽 지역에 있는 친구들은 눈 온다고 싫어하더라구요 ㅋㅋ
    그나저나~ ㅎㅎ
    김치등뼈찜 넘 맛있어 보이는데요~ ㅠㅠ
    전 언제쯤 저렇게 만들수 있을까요? ㅎㅎ

  13. BlogIcon ★입질의추억★ 2013.02.07 11: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런건 김치가 맛있어야 될텐데..
    김치가 정말 맛있어 보여요.
    저희집 김치는 그저 ㅎㅎㅎ(집사람이 이 댓글을 안보기를 바라며..)

솥뚜껑 운전 28년 경력을 가진 주부도 때론 밥하기 귀찮고, 반찬을 뭘해야 할지 고민일 때가 많습니다.

반찬은 맛있게 되는 날도 있지만 생각보다 맛이 없을때도 많았어요.

 

그래서 시도해본 음식이 콩나물밥입니다.

반찬 걱정하지 않아도 양념장과 김치한가지면 저녁 밥상 끝...

 밥솥에 쌀을 넣고 그 위에 콩나물을 얹었어요.

물은  구수한 맛이 나라고 쌀뜨물로 밥물을 맞혔구요.

 

 콩나물이 조금 많기에 살짝 데쳐서 나물을 하렵니다.

휘~~~유... 오늘은 콩나물밥, 콩나물 반찬 세트로 나갑니다.

꽤나 밥하기가 귀찮았던 모양입니다.

 

 

콩나물 밥에 젤로 중요한 것은 바로 이 양념장이죠.

진간장반, 집간장 반, 마늘, 파, 참기름, 고추가루, 깨보숭이 이렇게 만들어요.

 

 

 

 간장 양념에 삶아건진 콩나물을 팍~팍~~ 무쳤어요.

 

 

 

콩나물밥에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새콤한 김치를 같이 넣어 비벼먹을거예요.

 

 

 양념장을 준비하는 동안 밥이 다 됐어요.

 

 

 콩나물을 많이 얹어서 했는데도 콩나물이 부족하길래,

무침으로 해놓은 콩나물을 더 얹어서 .....

 오늘은 이렇게 한끼 때워봅니다.

.

(콩나물밥 맛있게 하는 법: 불린쌀을 냄비에 얹어서 먼저 밥을 한 다음, 뜸을 들이기 시작할때 콩나물을 그 위에 얹어서약 10분 정도 약불에서 뜸을 들이면 아삭아삭한 콩나물밥이 완성됩니다)→ 정성이 들어간 콩나물밥.

 

 

이런 방법으로 전에는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오늘은 살짝쿵 밥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압력솥에 했더니 .....

밥이 별로였어요.

역시 정성이 부족했던가 봅니다.

28년 솥뚜껑 운전 경력이 무색했던 저녁이었어요.

ㅠㅠㅠㅠㅠ

그래도 묵묵히 맛나다(?)고 하면서 먹어주던 내 신랑한테 약간 미안했어요.

여~~~보!!!

낼부턴 맛있고 정성스런 밥상 올릴게요.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요거트 바로가기 http://gudlfire.tistory.com/63

 그래서 후식은 이렇게 만난 요거트샐러드를 준비했어요.

요즘 딸기가 하우스 딸기여서 그런지 제철 딸기처럼 달콤한 맛이 덜하더라구요.

 

 역시 요거트는 집에서 만들어야 양껏 먹을 수 있답니다.

짜~~~잔!!!

오늘도 요거트가 훌륭하게 만들어졌어요.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요거트 바로가기 http://gudlfire.tistory.com/63

 

 콩나물밥은 정성이 약간 부족했지만,

 후식은 이 정도면 봐 줄 만 하지요?

 

 

.....

휘~~~유

오늘 하루도 밥과의 전쟁 끝...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요?

반찬이 맛이 없다고 포기하면 안되지요.

반찬도 자꾸하다보면 솜씨도 늘거든요.

...

오늘 하루도 밥하기 싫었던 저를 포함한 불량 주부님들!

밥먹고 나자마자 벌써 낼 아침 반찬 걱정부터 되지요?

이왕 저지른 김에 낼 아침에는 콩나물 해장국 어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밥하기 싫은 불량주부의 콩나물밥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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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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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리밸리 2013.02.04 07: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양념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최고로 맛있죠~~!!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2.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2.04 07: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양념장이 맛있어야 먹을만하죠....
    릴리벨리님도 행복한 한 주되세요~~

  3. BlogIcon 미소바이러스 2013.02.04 09: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정말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콩나물밥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4. BlogIcon 엔실장 2013.02.04 10: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저녁은 콩나물 밥 한번 해 먹어야겟어요 ㅎ
    오랜만에 콩나물 밥 보니 먹고 싶네요^^
    저는 고추장으로~!

  5. BlogIcon 멀리가는 향기_알프 2013.02.04 13: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론 맛있는 사라다네요.
    전 밥 안먹고, 사라다만 먹는 놈인데요.
    슬적 구경왔어요.
    헌데 저한테 왜 이러세요~~~. 먹고싶당 ㅠㅠ

  6. BlogIcon 건강정보 2013.02.04 14: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콩나물밥 너무 맛있어보이는데요..
    저는 두그릇도 먹을 수 있을꺼같아요..ㅎㅎㅎ
    다만 배가 엄청나게 터지겠지만요^^

  7. BlogIcon +요롱이+ 2013.02.04 14: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크헛.. 콩나물밥 완전 좋아하는데 너무 먹고싶어지는걸요 ㅎ
    잘 보고 갑니닷..^^

  8. BlogIcon ★입질의추억★ 2013.02.04 15: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점심을 굶었더니 침이 한가득 나오네요.
    콩나물 무침도 맛깔나고 밥 위에 얹은걸 보고 본능적으로 침 나왔어요~ㅎㅎ

  9. BlogIcon pennpenn 2013.02.04 15: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정도면 밥보다 100배 나은 일등음식입니다
    월요일 오후를 편안하게 보내세요~

  10. BlogIcon PLUSTWO 2013.02.04 15: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집도 가끔 콩나물밥이 밥상에 올라오는 메뉴입니다..
    비빔양념장에 따라 맛이 달라지더라구요..ㅎㅎ

  11. BlogIcon 참교육 2013.02.04 17: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밥하기 싫은 주부가 아니라 별미 같은데요.
    가끔 이렇게 먹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12. BlogIcon *저녁노을* 2013.02.04 20: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그릇으로 콩나물밥 좋지요.
    ㅎㅎ
    잘 보고가요

  13. BlogIcon 맛있는 남자 2013.02.04 21: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닥포입니다..
    저거저거 비벼먹으면 밥도둑인데.. 맛있는 포스팅.. 야밤에 군침돌게하시네요..ㅎㅎ

  14. BlogIcon 블로그엔조이 2013.02.05 00: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콩나물 비빔밥 간단하고 입맛살리는대 최고죠.~^^
    내일은 저도 김치넣고 콩나물 비빔밥좀 해먹어야 겠습니다. ^^
    너무 잘보고 가요~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되세요 ^^

 지독히 눈이 많이왔던 3년전 겨울,

 울 부부와 같이 성당에 다니시던 형제님들과의

 눈 산행은 정말 재미있었지요.

 

한라산,오대산,오음산, 공작산, 백우산,백암산,

태백산,명지산,백화산등.....

 물론 든든한 등산 장비가 한몫을 했죠.

 

한파를 뚫고 정상에 오르면 기쁨도 잠시

 배고픔에 허기가 거지떼처럼 덤벼들곤 합니다.

정상에서 먹는 모든 것은 꿀맛이지요.

라면은 그 무엇과도 견줄수 없는 정상에서 먹는 최고의 음식입니다.

 

산행의 필수품 꽁치통조림!!!

쉿!!소주 안주 하기도 좋아요.

 

하지만 라면을 제치고

바로 이 꽁치 통조림하나면

모든 밥숟가락들이 순식간에 모여들곤합니다.

 정상에서 먹는 꽁치통조림 김치찌개는

 비닐봉지에 싸간 김치와 통조림만 같이 끓이면 끝.

 

그런데 그 맛이 생각나서 집에서 가끔 끓여보면

 산에서 먹던 맛보다는 약간.....

지금도 같이 산에 갔던 사람들이

사라씨의 꽁치 통조림찌개를 먹고 싶다는 말을 가끔합니다.

 

그래도 그때의 추억을 생각하며가끔 해 먹는 꽁치 통조림은

 간단하면서도 꽁치의 비린내가 별로 안난다는 것,

 편리하고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요.

 

 

 김장 김치가 가장 큰 반찬입니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에 새삼 감탄합니다.

어디든 어울리는 김치.

 

 

 김치를 밑에 깔고,김치에 간도 되어 있으니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됩니다.

고등어 통조림을 그 위에 얹어서 물을 약간 자작하게 부어서 끓이면 끝.

 

 물론 모자란 고추가루는 그 위에 얹어도 되고, 아님 그냥 하셔도 됩니다.

 

 

어때요? 간단하면서도 훌륭한 꽁치통조림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맛난 반찬이 됩니다.

그래도 역시 산에서 먹었던 꽁치통조림의 맛이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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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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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건강정보 2013.01.31 12: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산에서 먹으면 더 맛이 좋겠어요~^^

  2. BlogIcon 단버리 2013.01.31 14: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3. BlogIcon 엔실장 2013.01.31 15: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꽁치 통조림은 고기 구워 먹을때 한절음 구워 먹어도
    굉장히 맛있답니다. 특히 캠핑 갔을 때요.ㅋㅋ
    꽁치가 산으로가면.. 산치..
    재미없네요;;

  4. BlogIcon 천추 2013.01.31 15: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잘 보고 갑니다. ^^

  5. BlogIcon 이쁜이모 2013.01.31 15: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이쁜이모 입니다. 이거 티스토리인가봐요. 저는 이거 초대장이 없어서리 만들지도 못하고 있네요 . ㅋㅋ 꽁치 통조림은 역쉬 산에서 먹어야합니다. 요즘 산에서 불을 못피워서 정말 까마득한 얘기네요. 입구에서 라이터도 전부 놓고 올라가야하니까요.

    •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1.31 16: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저희도 아는 사람통해 추천서를 받았는데요.
      블로그 운영도 쉽진 않네요.
      하지만 나의 일상의 기록들이 이러한 계기로 할 수 있어서 재미있어요.
      또한 많은 분들과의 교류도 재미있구요.
      저희는 이제 걸음마 수준이구요.
      다른 파워블로그 가지신 분들의 소개면 블로그개설이 가능하다네요.
      한번 도전해 보시기바랍니다.

  6. BlogIcon 울프팩 2013.01.31 16: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통조림을 활용한 좋은 아이디어네요.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특히 산에 올라 먹으면 예술이겠네요.

  7. BlogIcon 어듀이트 2013.01.31 16: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까 합니다..ㅎ
    잘보고 가요~

  8. BlogIcon 모르세 2013.01.31 18: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산행을 하면서 이렇게 먹으면 꿀맛이 될것 같네요.

  9. BlogIcon 릴리밸리 2013.01.31 18: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산에서 먹으면 정말 꿀맛이죠~!!
    좋은시간 되세요.^^

  10. BlogIcon *저녁노을* 2013.01.31 19: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산에서 먹음 꿀맛이겠어요

  11. BlogIcon 멀리가는 향기_알프 2013.01.31 20: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식당에서 먹는 고등어김치찌게네요.
    산에서 먹으면 더 맛좋을것같습니다

  12. BlogIcon 눈깔 사탕 2013.01.31 22: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김치가 넘 맛갈져보이는데요?ㅎㅎ
    저녁을 굶었더니 넘 배고프네요 ㅠㅠ
    산에 가면 라면에 김치 하나만 해도 진짜 맛날텐데 말이죵 ㅎㅎㅎ
    꽁치랑 드셨다니 완전 맛있으셨겠어요~^^

  13. BlogIcon 신기한별 2013.02.01 02: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행하면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게 바로 통조림이 아닌가 싶어요 ㅋ
    꽁치대신 참치 넣어도 되고 ㅋ

  14.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2.01 18: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전에 산에서 음식을 해먹을 수 있었던 때는 코펠과 함께 꽁치나
    고등어 통조림은 필수였지요
    지금은 산에서 못해먹게 해서..
    잠시 옛추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

  15. BlogIcon 앵그리 2013.02.03 23: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맛있으시겠어요~~^^ 그맛이 별미죠~~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16. BlogIcon 사라와 구들쟁이 사라와 구들쟁이 2013.02.04 07: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산에서 먹으면 뭐든지 맛있는 것 같아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