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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장벽난로

신들의 정원 마지막편. 해피 팔라우. 신들의 정원 팔라우의 마지막 여정입니다. 너무도 아름다웠던 팔라우의 바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바다는 없을듯 합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바다 속 깊은 곳을 볼 수 없었다는 겁니다. 그곳에는 만타가오리, 거북이등 볼거리들이 많다고 하는데.... 다음엔 다이빙을 배워서 꼭 한번 팔라우의 깊은 바다속을 탐험하고 싶습니다. 젤리피쉬(해파리)가 이렇게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우주 속을 탐험하고 있는 듯 합니다. 지구상에 오로지 팔라우에만 있는 해파리 서식지입니다. 해파리의 탐험을 끝으로 너무도 환상적이었던 팔라우의 바다를 떠납니다. 다음엔 식구들하고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입니다. 팔라우를 여행하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카양겔 투어를 꼭 권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하지못한 상품이지만,같이 갔던 신혼부부의 말.. 더보기
사라와 구들쟁이의 행복찾기 사라와 구들쟁이는 오늘도 소소한 행복을 찾아갑니다.^^ 올겨울 유난히 눈이 자주오네요. 길거리에 널부러진 눈은 거추장스러운 것이지만 우리는 오랜만에 눈산행을 즐길수 있어서 무척이나 반갑습니다.산속에서 쌓인 눈은 우리의 길동무가 되어 밤새 불었던 바람님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제천 용두산 정상에 누군가 앙증 맞은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네요. 구들쟁이에겐 산이란 무엇인가요??? 하고 물었더니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위해 건강을 지켜주고 삶의 원동력이라합니다. 또한 산이 그냥 좋기도 하다네요. 근데 사라에겐 등산이란??? 나의 고운짝이 그곳에가기에 고로 나는 어쩔수없이 따라간다. 극기훈련!!!!! ㅋㅋㅋ 그렇게 극기훈련을 하다보면 산이 주는 소소한 행복이 찾아 옵니다. 바로 이런 것!!!산정상에서 먹는 라면은 최고.. 더보기
신들의 정원 팔라우4편. 팔라우 정글 팔라우의 멋진 바다를 떠나 오늘은 팔라우의 정글 속으로 떠나봅니다. 연중 무더운 날씨라서 바다를 떠나면 조용한 숲속의 정글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바닷가의 야자수가 한폭의 그림입니다. 남태평양 바다 한가운데에 위치한 팔라우입니다. 왼쪽으로는 필리핀이 비행기로 2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젤리피쉬(해파리) 호수입니다. 산속 정글 숲을 헤치고 산속을 한참 오르다보면 해파리가 사는 호수입니다. 짜~~~~~안!!!!!! 깊고 깊은 호수에 이렇게 많은 젤리피쉬가 있습니다. 천적이 없기에 독이 없는 해파리로 진화되어 살고 있습니다. 해파리를 보기위해 또다시 스노쿨링을 합니다. 코로르에서 팔라우의 정글 바벨타웁으로 가는 길입니다. 정글속을 모노레일을 타고 ..... 정글속의 타잔이 되어 봅니다. 처음 시도해 보는 짚라인을.. 더보기
신들의 정원 팔라우 3편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팔라우의 바다 속을 들여다보는 스노쿨링과 남태평양의 평화로운 풍경에 잠시 우리의 모든 것을 맡겨봅니다. 사실 팔라우에 오면 할수 있는것이 바다에서 노는것이 전부이긴 합니다. 하지만 팔라우의 바다속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바다속 물고기들의 색깔은 총 천연색으로 산호 속에서 크고 작은 물고기들을 들여다보는 체험은 너무도 신기하고 아름답고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물속이라서 사진을 올리지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팔라우 Tip ;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팔라우 아라투어 카페입니다. 체험관광 상품이나 문의하시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여행경비를 미리 알아 볼 수도 있습니다. 아라투어는 팔라우 현지 여행사입니다. 캡틴 조스 가족은 인간극장에 출연한 주인공입니다. http://ca.. 더보기
신들의 정원 팔라우로 갑니다.1편(팔라우여행 경비) 우리 부부에게 여행이란 ????? 셀레임입니다. 그리고 더욱 특별한 건 우리의 결혼 30주년 여행입니다. 신혼여행은 가지 못했기에 더욱더 소중하고 행복한 여행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추억여행으로 한번 더 즐긴답니다. 우리 부부에겐 보험은 없지만 여행을 하는 모임은 3개나 있답니다. 그 희망으로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체력도 기릅니다. 여행은 돈도 중요하지만 즐길수 있는 체력이 절대적입니다. 인도를 다녀온뒤 2년만에 떠나는 여행입니다. 이번 여행지는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남태평양의 바다 팔라우로 떠납니다. 먼저 몇번의 여행경험을 바탕으로 자유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팔라우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으로 무지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인간극장 주인공 아라맘 제시카님이 운영하는 아라투어에.. 더보기
도토리묵 만들기 이른 새벽에 가을 산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올해에는 과일이며 모든 농작물들이 풍년입니다. 물론 산속에 있는 도토리도 풍년이었습니다. 산행길에 지천으로 나뒹구는 도토리를 한 말은 주워 왔지요. 물론 다람쥐 먹이도 남겨 놓았지요. 집에서 만든 자연 식품을 먹으니 정말 맛났답니다. 참으로 쉽고 간단한 도토리묵 만드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산행길에 주워온 도토리입니다. 햇볕에 말리면서 얼마되지 않는 거라서 집에서 겉질을 깠지요. 도토리 알맹이를 물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잘 갈아놓은 도토리를 고운 천에 걸러줍니다. 도토리는 물과 함께 박박 주물러서 걸러 주면 됩니다. Tip: 두부 만들때에는 콩을 갈아서 솥에 끓인 다음에 걸러줍니다. 도토리는 걸름망에 걸러 낸 후에 끓이면 됩니다. 걸러낸 도토리는 하루 저녁.. 더보기
아름다운 석양 퇴근길에 아름다운 석양에 반하여..... 더보기
특별한 금수산 산행일기 새벽 5시 출발~~~~~ 금수산 산행을 위해 우린 새벽을 가르며 금수산으로 향했습니다. 덕분에 아침의 여명과함께 산을 휘감은 해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금수산 상학 주차장에서 바라 본 여명과 해운이 장관입니다. 새벽에 출발한지라 약간은 쌀쌀한 가을 날씨를 체감하며, 아무도 오르지 않은 산을 향해 한걸음 나아갑니다. 1000고지가 넘는 산은 그다지 높아보이지 않았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트레킹을 시작해 봅니다. 산길 등산로 옆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야생화들과 눈을 마주치며 꽃길을 만들어 준 야생화에게 감사하며, 즐겁게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물봉선 달맞이 꽃 밤에 피는 꽃 달맞이꽃이 새벽에 달님의 배웅을 받으며 한껏 피어있습니다. 산 정상 즈음에 다다르니, 산국화들이 활짝 피어 가을을 알립니다. 노랑 물봉선 .. 더보기